믹스나인 7회 이수민 여자 데뷔조 2위

믹스나인이 탈락자가 나오면서 서바이벌 모드로 진입했습니다.

스승과제자? 케미 기대했던 입장에서 그동안 분량실종으로 실망도 많았었는데요~

드디어 수민이 얘기도 나왔네요~

그땐 불편하게 생각했던 양현석 심사위원의 충고...
조금 강한 어조라서 상처도 되고 팬들도 불만이 많았었죠ㅎㅎ

근데 정말 다 잘하는 수민이를 위한 충고가 아니었나 합니다~
편집한 방송을 볼 땐 잘 몰랐는데, 생방송을 하면서 무대 밖에서 수민이 표정이 너무 긴장되 보였거든요.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은 시상식이나 여러무대에서도 표정관리가 중요할꺼 같더라고요.

무대는 항상 잘하니까 믿고 봅니다.

밝은 표정으로 잘해서 양현석 대표도 흐뭇해 합니다. 

안 데려와도 될것 같았던 이유는,,,
이제 데뷔하길 바란 마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떨어뜨릴 수 없었던 이유는...

잘해서였고요~

플러스로 밝은 웃음까지...

자꾸 웃으라고 말해주게 될까봐 두려우신 걸까요?

웃는모습 칭찬 & 따뜻하게 당부해주는 양현석 대표~

그리고 운명의 데뷔조 발표가 있었습니다.

데뷔조 2등에 올랐습니다.
분량실종으로 보이질 않던 지난날~
이제 팀미션이니 얼굴 계속 보여서 좋았는데요. 7회는 더 많은 모습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무대에서는 자연스러운데... 이렇게 주목받으면서 서있는건 많이 어색하고 불편해 하는것 같네요~

1등은 생각했던데로 신류진이 했습니다~

이런 충고도 다 잘 되라고...애정어린 충고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노래도 춤도  무대카리스마도 다 잘하니까 긴장풀고 남은 방송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표정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지금도 훌륭하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그렇지만 역시 참가하는 동안 계속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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