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봄나들이를 가려면 먼저 인천대공원을 떠 올릴 수 있으나 사람이 너무 많다.

남항근린공원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봄 나들이 벚꽃 구경을 갔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텐트 친 사람들과 돗자리를 깔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였다.

봄 산책을 즐기고 돌아왔으나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눕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물 따라 벚꽃길을 걸으면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사람도 많지 않고 이 공원 정말 마음에 든다.

그늘과 빛이 달라져도 분위기가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

꽃잎이 떨어진 길도 예쁜 느낌이 든다.

편의점에 갔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집어온 뚱카룽

바닐라 브라우니

겉에 빵 부분이 달달 쫀득해서 맛이 강하게 나는 편이다. 안에 바닐라 크림은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다.
편의점 뚱카룽 치고 맛이 좋은 편이다. 지금 2+1 행사 중인데 다음에 가게 되면 또 사 먹어야겠다.

이건 크림브륄레

바닐라 브라우니와 맛이 아주 비슷하다.

안에 캐러멜 시럽 같은 잼이 들어있다. 요런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바닐라 브라우니가 더 취향이다.

맛있어서 또 사 먹는 계획~

칼로리는 2개 다 251kcal였던 것 같다. 칼로리도 아주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한 번에 두 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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