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드디어 도착한 로미지안 가든~

1층에는 더블 침대

복층으로 올라가면 싱글 침대 두 개가 나온다.

숙소는 나무 냄새가 나서 마음에 들었다.


로미지안에서 먹은 식사
저녁은 삼겹살로 바비큐를 먹었는데, 사진은 차려진 야채와 반찬만 찍었다. 밥과 된장국은 셀프이고 리필이 된다.
된장국도 맛있고 삼겹살은 더 맛있었다.

아침에 먹은 조식~ 어제저녁을 많이 먹어서 생각이 없었으나 역시 집어넣으면 다 들어간다.
빵에 버터랑 쨈 바르면 무조건 맛있음^^
토스트. 야채, 과일 그리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계란 프라이, 베이컨, 포테이토 오렌지 주스도 준비되어 있다.

로미지안 가든의 멋진 풍경 감상하기~

조식을 먹고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

버섯도 발견하고,,,

예쁜 수국도 봤으나 무서운 벌이 많아서 오래 즐길 수는 없다.

점심으로 나오는 돈가스도 냄새도 안 나고 잘 튀겨져서 맛있게 먹었다. 체크 아웃 시간을 고려해서 조금 이르게 먹다 보니 계속 배부른 느낌이 든다. ㅋ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었다. 여행지에 오면 맛집 찾아다녀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편하게 잘 다 녀온것 같다.

힐링여행하기 좋은 곳 같다. 주면 경관이 아름답고 조용하다. 식사 제공도 만족스럽다.


정선시장 대박집 - 콧등 치기 비빔국수, 모둠 전, 감자 옹심이

정선시장은 5일장이 서는 날이 아니라 조용했다. 줄 서서 먹는다는 회동집이 문 닫는 날이라서 대박집으로

그리고 정선에 가면 먹어봐야 한다는 수리취 떡도 샀다.

팥이 든 거와 안든거 2종류로 포장해 왔다.

수리취떡은 쑥떡 개떡 이런 떡이 아주 촉촉한 느낌, 그런 맛이 난다.
팥이 든 떡이 달달하다. 팥 안 들은 떡이 더 담백한 맛이 있어 다음날 48개를 세트를 더 구입했다.


첫날은 얼음팩으로 포장도 잘해 주시고 친절해서 다시 방문했는데, 다음날 분은 첫날 분과 달리 얼음팩 포장도 안 해 주셔서 돌아가는 길이 멀다고 포장을 부탁드렸다.
돌아오는 차에서 먹어보니 얼음팩이 녹지도 않았는데 어제 샀던 팥들은 떡이 쉬어 버림,,, 다음날 재 방문은 살짝 후회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에는 없지만 송이버섯도 샀는데, 닦아서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꼭 사 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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