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생각해보라. 안락지대 때문에 당신은 소중한 것들을 얼마나 많이 잃었는가?

게으름이 습관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길 포기했고,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창업의 열정을 저버렸으며,

집이 주는 편안함에 세상을 누비겠다는 포부를 접지는 않았는가?

 

읽으면서 제목 그대로의 질문을 해 볼 수 있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목표를 가지고 항상 무엇이 되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일과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구분해서 할 수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게으름이 습관이 되어 포기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은 변화의 연속이다. 그러니 지금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마라,

편안함에 익숙해지면 바보나 멍청이가 되어 아무 일도 이룰 수 없게 될 테지만,

지금의 편안함을 과감히 포기할 줄 알면 분명 달콤하고 신선한 치즈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가끔 책을 보면 계속 뻔한 이야기만 하거나 감동도, 지식도 없는 알맹이 빠진 이야기들도 있는데, 이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예로 자세히 나온다. 성공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이라서, 그것만으로도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그 이야기 뒤로 내마음을 움직이는 명언들이 줄을 서서 나온다는 점이다.

 

꿈을 꾸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그러니 시간을 들여 곰곰히 생각해보라.

당신이 닮고 싶어하는 것은 하버드대 출신들의 어떤 모습인지,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했는지, 그들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말이다.

 

"당신은 정말 대단한 투자가시군요! " 어떤 이가 칭찬을 건네자 워런 버핏은 말했다. "사실 저의 성공에는 거창한 비결이 없습니다. 굳이 비결이라 한다면 항상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사는 정도랄까요? 저는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미래에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는데, 그 상상이 저도 몰랐던 힘을 발견하게 해주고 또 쉼 없이 성공을 향해 달려갈 원동력이 되어준답니다". 

 

"자신을 실패자라고 생각하면 자꾸만 실패하게 되지만,

자신을 성공자라고 생각하면 끝없는 성공을 불러오게 된다.

위대한 인생은 우리의 상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 정하고 구체적으로 자기암시를 하면 상상을 현실화할 의지 또는 동기가 생겨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또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믿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면 조금씩 목표에 가까워 질 수 있을 텐데 믿을 수 있는 나를 상상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평소 당신은 불평불만이 잦은 사람인가?

일이 조금만 내 맘 같지 않게 돌아가면 '투덜이'로 변신해 잔뜩 불평을 늘어놓고, 다른 사람이 내 뜻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자신과 대립하고 있다는 생각에 눈에 쌍심지를 켜고.........

아마도 삶이 힘들어진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고 싶지 않아 불평불만을 늘어 놓는 것이겠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불평불만은 우리를 억울하고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 뿐,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아실현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는 것이다.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이러한 감정에 놓이게 될 때가 많은데, 어떤 방법이 더 건설적이고 현명한 행동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불평불만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외에도 주옥같이 좋은 말들이 많이 있다. 난 이 책을 교보문고 sam을 통해 읽었는데, 사서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요즘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인생이 너무 무료하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