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즈 유노윤호 / 손호준 유노윤호 / 최지우 주노준호 / 양세종 손호준

커피프렌즈 4화 - 유노윤호 설거지옥에 갇히다.

 

훈훈한 직원들이 많은 커피프렌즈 4회는 새로운 알바생의 등장으로 더욱 얘기거리가 풍성해 졌습니다.

툭툭 나오는 손호준의 한마디도 재치가 넘쳐 왜 좋은 친구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유노윤호 이름을 주노준호라고 부를 최지우의 귀여운 실수도 재미를 더하네요~

새로운 알바 생각을 하며 아 우리 주노준호씨 이름을 불러보지만 비난이 쏟아집니다.

주노준호준도 아니고 이건 본인이 섭섭하다는 손호준~

니 이름 하도 불러서 그래~ 라는 최지우의 변명이 이어집니다.

때마침 등장하는 유노윤호!

머스타드 색 코드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도착했습니다.

손호준의 격한 환영 부담스러워 하지만 싫지 않은 표정인데요.

계속 추워하는 호준을 위해서 패딩을 선물로 들고 온 윤호에게

손호준은 뭐 이런걸 방송에서 주냐고 너스레를 떱니다.

잠바 선물에 고마워 하며 손호준도 준비한 걸 꺼내는데요.

그 와중에 세종이를 급하게 인사시키는 유연석의 모습도 나와요.

서로 인사도 하기 전에 손호준이 준비한 선물은... 앞치마 입니다.

다짜고짜 앞치마 증정식을 진행하는 커피 프렌즈 직원들~

뭔가 과정없는 진행에 당황해서 뭐, 뭐 상의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라고 유노윤호가 묻는데요~

상의없어요... 라고 답하는 최지우의 상냥한 대답이 너무 웃겼어요.

주노준호씨 상의 없어요~ 자막이 다했네요.

너무 잘 어울린다는 칭찬과 박수 속에서 일단 웃어보입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수여식~

주노준호씨 빼고 모두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아 뭐야 이거~ 뭐야!! 이거 잠깐만... 빠른 진행으로 당황스러운 유노윤호~

바로 이어지는 근무지 소개

손님과 소통하는 그런 알바를 꿈꿨던 유노윤호~ 노트까지 준비했다고 하네요 ㅠ

과정이라고 봐야지...라고 달래주는 유연석,,, 정말 사장님 같았습니다.  

인생을 아는 윤호는 바로 수긍합니다.

직원 소개에 이어지는

유노윤호의 역할은 설거지 담당 설거지 담당 설거지 담당!!!

오늘 그러니까 저는 저쪽에서 안나오는 군요.

유노윤호는 눈치 빠른 타입입니다.

밥먹고 여기 좀 둘러봐,,, 이게 마지막으로 보는 거니까 손호준이 챙겨줍니다.

열정하면 유노윤호~ 귤도 빛의 속도로 따기로 결심합니다.

의욕적으로 멋지게 일하는 유노윤호를 칭찬하는 직원들

윤호씨는? 이라는 최지우의 물음에 조재윤이 답합니다.

귤따고 있어. 무슨 LTE 야 LTE,,, 가지를 다 잘러. 저 나무에는 다음 생에 귤은 안 열릴 거야~

귤을 따고 설거지옥에 갇히는 유노윤호를 걱정하는 손호준

어떤 순간에도 그의 열정은 타오릅니다.

유노타임 빠암~ 을 외치며

고무장갑도 거부합니다.

계속되는 열정이 눈부시네요.

인생까지 나오는 설거지옥

어딜 가든 과정이 있으니까요.

뭔가 이거 하면서 인생을 배우는데...

뭐든지 시작은 혼자하는 법

그 다음에 적응돼야지 밖을 볼 수 있구나

이 또한 적응해 나가면 괜찮다.

적응윤호 드디어 밖에 나가지만,,,

감자 깎아 달라는 새로운 임무에 다시 복귀합니다.

세종이 귀엽다는 호준에 동의하는 최지우

​딱 나 처음 삼시세끼 갔을때 비슷한게 너무 많다고 말합니다.

너 지금 세종이랑 비교하는 거야? 동의하지 않는듯한 최지우의 웃음

​야 넌 더 어리바리했어, 뭔 소리야

너는,,, 힘도 없었어 뭔가 아픈 애처럼

화면을 보니 왠지 슬퍼보이는 손호준~

아팠다고 치자는 손호준~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열정 윤호 걱정하는 손호준에 모두 질투를 합니다.

호준아 나도 링거 맞으러 가야 될 것 같애라고 말하는 유연석에,

살짝 서운하려 그래, 그치 세종아 라고 말하는 최지우

모두 손호준의 사랑이 부족한 것 같죠?

너무 서운해요.  

세종아 형이 너 얼마나 생각하는데

넌 그러면 안되지 세종아~ 라고 손호준이 설득해 보지만,,,

서운해!!!

결혼 2주년 부부를 보고 부러워 하는 유노윤호~

뭔가 와닿는 것이 있나 봅니다.

유노윤호의 나이는 86년생으로 34살입니다. 손호준과는 2살 차이가 나네요.

저도 언젠가 반쪽이 나타나겠죠?

당연히 반쪽이 나타나겠죠. 아마 반쪽 후보자가 줄을 섰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세종이 커피를 배우고 싶었던 이유

호준을 돕고 싶어서죠. 앞으로 일찍 호준과 가게에 오겠다는 세종이

​너 있다가 피곤해지잖아

난 형이랑 있는게 좋아요 진짜로

이런 멘트가 진심 같아서 부담없이 느껴집니다.

 

유연석도, 세종이도, 유노윤호도 손호준을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손호준이 재밌고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 거겠죠?

새롭게 등장한 유노윤호 반가운 얼굴에 더 재미있었던 커피프렌즈 4회~

뭐든지 열심히 하는 착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팬들도 너무 자랑스럽다,,, 본받고 싶은 삶의 자세이다,,, 설거지 빨리하고 소통도 하고, 원두도 갈고, 칭찬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지금이 다음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란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그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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