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 구스타프 클림트 / 르누와르 / 앙리 마티스/ 한가람 미술관 전시회

그대, 나의 뮤즈 반고흐 to 마티스

 

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반고흐와 마티스 등 많은 대가들의 그림을 기대하고 한가람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입체적으로 꾸면진 영상과 그림이 멋진 전시회입니다.

그림 밑에 밀밭처럼 꾸며져서 그냥 그림만 관람 할 때완 다른 느낌이 들어요.

여러 작가를 만날 수 있다보니, 많은 그림을 볼 수는 없답니다.

3면이 벽으로 어우러져서 입체적인 그림들이 떠 다니기도 하고, 영상이 멋집니다.

신선했지만, 전 그래도 힘들게 공수해 온 원작들이 있는 전시회가 좋더라고요.

여러 벽으로 이루어져서 영상으로 돌아가는 이 전시회도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재미있는 관람이었어요.

르누와르 작품들은 언제 봐도 고상하고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벽마다 입체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과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영화관처럼 큰 화면으로 그림을 관람하니 기분도 새롭고 말이죠.

이그림, 마음에 듭니다. ㅋ

다음에 그림 배우러 가면 모작으로 그려보고 싶어졌어요~

 

클림트의 유명한 작품 키스~

모작으로 그리다가 포기했던 작품입니다. 인물 외에도 무늬가 정말 많아서 힘들었는데요.

그런 화려한 부분들이 모여서 어떻게 조화롭고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앙리 마티스의 재미있는 작품들~

 

저 파란 액자는 집에 걸어놔도 멋질 것 같습니다.

다음에 그려보기로 눈 도장을 찍었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작품이 재미있습니다.

고양이도 움직이고 영상미는 많이 칭찬합니다.

집에 한쪽 면에 이렇게 인테리어 하면 어떨까요?

이런 작품은 섬세하고 예쁜것 같네요.

스테인드 글라스 방식으로 성당에 정말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장의 한마디를 들을 수도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흐, 르누와르, 클림트, 마티스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장소마다 사람들이 밀리면서 불편한 점도 있었답니다.

역시 전 힘들게 공수해 온 비싼 작품들을 쾌적한 공간에서 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나와서 마신 탐앤탐스 차이라떼~

홍차맛으로 밀크티와 비슷한데, 정말 맛있었어요.

커피 생각 없는 날은 차이 라떼를 기억해야 겠습니다. 밀크 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정말 좋았답니다. ㅋ

전 이 예술의 전당 건물만 봐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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