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즈 유노윤호 / 손호준 유노윤호 / 최지우 주노준호 / 양세종 손호준

커피프렌즈 4화 - 유노윤호 설거지옥에 갇히다.

 

훈훈한 직원들이 많은 커피프렌즈 4회는 새로운 알바생의 등장으로 더욱 얘기거리가 풍성해 졌습니다.

툭툭 나오는 손호준의 한마디도 재치가 넘쳐 왜 좋은 친구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유노윤호 이름을 주노준호라고 부를 최지우의 귀여운 실수도 재미를 더하네요~

새로운 알바 생각을 하며 아 우리 주노준호씨 이름을 불러보지만 비난이 쏟아집니다.

주노준호준도 아니고 이건 본인이 섭섭하다는 손호준~

니 이름 하도 불러서 그래~ 라는 최지우의 변명이 이어집니다.

때마침 등장하는 유노윤호!

머스타드 색 코드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도착했습니다.

손호준의 격한 환영 부담스러워 하지만 싫지 않은 표정인데요.

계속 추워하는 호준을 위해서 패딩을 선물로 들고 온 윤호에게

손호준은 뭐 이런걸 방송에서 주냐고 너스레를 떱니다.

잠바 선물에 고마워 하며 손호준도 준비한 걸 꺼내는데요.

그 와중에 세종이를 급하게 인사시키는 유연석의 모습도 나와요.

서로 인사도 하기 전에 손호준이 준비한 선물은... 앞치마 입니다.

다짜고짜 앞치마 증정식을 진행하는 커피 프렌즈 직원들~

뭔가 과정없는 진행에 당황해서 뭐, 뭐 상의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라고 유노윤호가 묻는데요~

상의없어요... 라고 답하는 최지우의 상냥한 대답이 너무 웃겼어요.

주노준호씨 상의 없어요~ 자막이 다했네요.

너무 잘 어울린다는 칭찬과 박수 속에서 일단 웃어보입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수여식~

주노준호씨 빼고 모두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아 뭐야 이거~ 뭐야!! 이거 잠깐만... 빠른 진행으로 당황스러운 유노윤호~

바로 이어지는 근무지 소개

손님과 소통하는 그런 알바를 꿈꿨던 유노윤호~ 노트까지 준비했다고 하네요 ㅠ

과정이라고 봐야지...라고 달래주는 유연석,,, 정말 사장님 같았습니다.  

인생을 아는 윤호는 바로 수긍합니다.

직원 소개에 이어지는

유노윤호의 역할은 설거지 담당 설거지 담당 설거지 담당!!!

오늘 그러니까 저는 저쪽에서 안나오는 군요.

유노윤호는 눈치 빠른 타입입니다.

밥먹고 여기 좀 둘러봐,,, 이게 마지막으로 보는 거니까 손호준이 챙겨줍니다.

열정하면 유노윤호~ 귤도 빛의 속도로 따기로 결심합니다.

의욕적으로 멋지게 일하는 유노윤호를 칭찬하는 직원들

윤호씨는? 이라는 최지우의 물음에 조재윤이 답합니다.

귤따고 있어. 무슨 LTE 야 LTE,,, 가지를 다 잘러. 저 나무에는 다음 생에 귤은 안 열릴 거야~

귤을 따고 설거지옥에 갇히는 유노윤호를 걱정하는 손호준

어떤 순간에도 그의 열정은 타오릅니다.

유노타임 빠암~ 을 외치며

고무장갑도 거부합니다.

계속되는 열정이 눈부시네요.

인생까지 나오는 설거지옥

어딜 가든 과정이 있으니까요.

뭔가 이거 하면서 인생을 배우는데...

뭐든지 시작은 혼자하는 법

그 다음에 적응돼야지 밖을 볼 수 있구나

이 또한 적응해 나가면 괜찮다.

적응윤호 드디어 밖에 나가지만,,,

감자 깎아 달라는 새로운 임무에 다시 복귀합니다.

세종이 귀엽다는 호준에 동의하는 최지우

​딱 나 처음 삼시세끼 갔을때 비슷한게 너무 많다고 말합니다.

너 지금 세종이랑 비교하는 거야? 동의하지 않는듯한 최지우의 웃음

​야 넌 더 어리바리했어, 뭔 소리야

너는,,, 힘도 없었어 뭔가 아픈 애처럼

화면을 보니 왠지 슬퍼보이는 손호준~

아팠다고 치자는 손호준~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열정 윤호 걱정하는 손호준에 모두 질투를 합니다.

호준아 나도 링거 맞으러 가야 될 것 같애라고 말하는 유연석에,

살짝 서운하려 그래, 그치 세종아 라고 말하는 최지우

모두 손호준의 사랑이 부족한 것 같죠?

너무 서운해요.  

세종아 형이 너 얼마나 생각하는데

넌 그러면 안되지 세종아~ 라고 손호준이 설득해 보지만,,,

서운해!!!

결혼 2주년 부부를 보고 부러워 하는 유노윤호~

뭔가 와닿는 것이 있나 봅니다.

유노윤호의 나이는 86년생으로 34살입니다. 손호준과는 2살 차이가 나네요.

저도 언젠가 반쪽이 나타나겠죠?

당연히 반쪽이 나타나겠죠. 아마 반쪽 후보자가 줄을 섰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세종이 커피를 배우고 싶었던 이유

호준을 돕고 싶어서죠. 앞으로 일찍 호준과 가게에 오겠다는 세종이

​너 있다가 피곤해지잖아

난 형이랑 있는게 좋아요 진짜로

이런 멘트가 진심 같아서 부담없이 느껴집니다.

 

유연석도, 세종이도, 유노윤호도 손호준을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손호준이 재밌고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 거겠죠?

새롭게 등장한 유노윤호 반가운 얼굴에 더 재미있었던 커피프렌즈 4회~

뭐든지 열심히 하는 착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팬들도 너무 자랑스럽다,,, 본받고 싶은 삶의 자세이다,,, 설거지 빨리하고 소통도 하고, 원두도 갈고, 칭찬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지금이 다음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란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그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2017/11/21 - [방송 리뷰/스타] - 고백부부 손호준의 현실 연기, 현실 남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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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얼굴 바꾸기 어플 사진

호락호락하지 않고 단호한 성격

 

요즘 효리네 민박 보시나요?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 풍경에 힐링하고, 자연스러운 이효리 부부의 모습도 반갑습니다. 새로운 알바생도 너무 이쁘고, 착하고 인간미가 조금 부족 할 뿐 부족함이 없는 민박집입니다.

정말 재밌었던 얼굴 바꾸기 어플 사진 장면,,,

언제적 어플 사진 찍기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유쾌하게 덧붙이는 멘트들이 큰 웃음을 주더라고요.

어플 사진에 관심을 보이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에게 사진 모델을 제안하는 알바생 임윤아...

사진 촬영 중에 혼자 까르르~

짠!!

이효리의 사진 감상평...

이 여자 호락호락 하지 않고 단호할 거 같애

그리고 요가를 대게 잘 할 것 같애

그리고 남편이 엄청나게 미남일 것 같애, 왠지...

보너스 사진 하나 더 추가...

이번 사진의 주인공은 라이키를 잘 출것 같은 여성 인듯 합니다.

진짜 이런 딸 낳으면 어떻게 하지?

우리 큰 딸이라고 생각해봐?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효리의 감상평과 상상력

생활력이 강할 거 같은데 왜~

어디서든 잘 살 것 같애...

효리네 민박2는 더 많은 얘기거리를 가지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겨울 풍경도 정말 아름답고, 이쁘고 요리 잘하고 싹싹한 알바생도 매력있네요. 더 많은 재미와 힐링을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전 아직도 와플기계가 갖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와플 기계는 사면 살만 찔 뿐이라고 참고 있는데요.

그냥 효리네 민박2 이야기에만 집중해야 겠습니다. 빨리 얼굴천재 단기 알바생 박보검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하면서 말이죠.

 

 

 

 

 

김생민의 영수증 공감요정 이승신편

김생민 영수증 이승신 배우가 공감요정으로 나온 편 보셨나요?

너무 유쾌하고 매력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 잠자리도 먹었잖아~

둘째 아들 사마귀 제거로 17,800원을 지출한 의뢰자의 영수증!!

강하게 자란 예전 어린이들을 떠올리면서 서로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손에 사마귀가 났을 때는 사마귀를 잡아서 정말 사마귀가 먹는다."

" 맞아요. 그런 얘기도 있었어요."

확인한 적은 없지만, 들어봤던 이야기죠? 아직까지는 서로 공감합니다.

네???????????

날개만 떼가지고 잠자리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를 안피면 쇼핑을 할 수 있다!!

담배를 안 피면 164만원 절약됩니다.

막말로 언니랑 나 같은 사람들은 피웠어 봐요~ 한 300만원씩 나와요!!

그치 우리가 또 피면 줄담배지~

 

중소기업을 살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없었습니까?

세개째 물걸레 청소기를 구입했다는 이승신,,,

스튜핏~ 6개월 정도면 AS를 받았어야 했다는 김생민...

그녀의 명분있는 소비

사실 AS를 맡기려면 박스도 구해와야 하고, 분리도 하고 포장도 해야 합니다.

어느날 생각했어요~ 아련한 표정의 그녀...

내가 중소 기업을 살리는데라도 기여했야 겠다. 이거라도 하자!! 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멘털이 약해지면 소비하게 되는 그녀의 왔다 갔다 스튜핏!!

 

영혼의 한 구탱이가 시려 옷 구매

궁금함을 표현하는 김생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을 사겠다! 하고 산 것이 아니라는 이승신,,,

갑자기 아련한 음악~

그냥 이렇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지고... ...

또 시작이야! 또 시작!! 자리에서 일어서는 김생민...

만보 걷기 운동도 하고, 팔굽혀 펴기 200회도 하고, 애들 밥도 다 해놨어...

남편은 늦게 온대, 이렇게 평화로운데... ... 

뭔가 영혼의 한구탱이는 시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사버렸다는 이야기

 

요리책은 요리를 사기 위해 필요한 것 ( 카달로그)

보는 것보다 모으는 것이 취미인 그녀의 요리책 독서!!

그녀가 요즘 빠져 있는 것은 동네 반찬가게 레시피 요리 책.

칭찬하는 김생민

책을 보고서 반찬 가게에서 사오는 그녀!!

사실 요리책은 카달로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스프 만들기

토마토, 샐러리, 양파를 넣고 큰 들통에 물을 넣고 다 집어넣어요.

네?????

유기농은,,, 친환경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의 사교육 원 투 쓰리!! 퀘스천 대작전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야무진 표정!!

아주 팔이 상하겠어 아주!

우리 귀한 아들 팔이 상하면 어떻게! 당장 그만둬!!

이승신 배우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인지 몰랐습니다.

나이는 1969년생으로 50이시네요~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입담에 반해 버렸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식당2  / 윤식당2 재방송 시간 / 윤식당2 시청률 / 박서준

윤식당2 박서준 홍석천도 탐내는 알바생!!

 

기대로 방송된 윤식당2 드디에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첫회부터 1회 최고 시청률인 14.1%를 기록하면서 전 시즌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기대의 중심에 서게 됐네요~

15%넘으면 윤식당3를 준비하겠다던 이서진씨의 시청률 공약 무리없을 듯 합니다.

박서준 알바의 신고식도 무사히 치뤄진 것 같고 말이죠.

방송 신고식 전에,,, 윤식당 회장님에게 면접을 봐야 합니다.

정유미 배우보다 어리다는 이야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ㅋ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하는 정유미,,, 알바생 면점 앞두고 자꾸 소환되네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레스토랑 알바 경력 빛나는 박서준~

설거지 자신있음,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 스펙도 짱짱합니다.

알바생 면접 시간이 다가올 수록 왜 정유미 배우의 가슴이 떨리는 건가요?

드디어 후임이 생겨서 일까요?

뭔가 소개팅 분위기 ㅋㅋ 박서준과 정유미 케미가 좋다며 로코 드라마 요청하는 댓글도 많이 보였는데요~

떨리는 이유가 다른 이유일 수도 있겠죠?

새로운 알바생입니다. 짝짝짝짝짝!!!

제가 사장님이라면 이럴 텐데요~

관상만 보면 어떠냐고 묻는 나 PD님

그러나 일을 잘해야지 관상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시네요~

회장님, 관상도 중요해요~

이래서 정유미 배우가 그렇게 떨렸나 봅니다. ㅋ

계속 소환되는 정유미

갑자기 작아진 박서준의 뒷모습~

그러나 알바생 면접은 실제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이 잘 봅니다.

" 이 조합중에 가장 바람직한 쵸이스는 막내~ 완벽해!!!"

"인기 좋을 스타일이예요~"

"두려울게 없어요. 이런 직원 있으면 ~"

"음식이 중요한거지."

"아니예요~ 사장님!!"

그래봇 탄생!!

짝짝짝짝짝~

촬영지가 스페인 테네리페 섬이라는 소식에 모두 기뻐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섬의 작은마을 힐링됩니다.

윤여정 선생님의 그래? 그래로 바꾼 박서준 정말 탐나는 인재였네요~

완벽한 알바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도 했더라고요~

스페인어 공부를 열심히...

서비스용, 장보기 용, 음식 설명 용 등의 생활 스페인어 외우기!!

스페인어로 말할 때 목소리도 멋있더라고요~

준비된 알바생 맞습니다.

메인 메뉴 비빔밥 ,,, 저도 박서준 배우가 일하는 음식점에 가서 비빔밥 먹고 싶습니다.

 

이건 디저트 메튜!! 호떡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한식도 알리고, 손님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시청자 기분도 흐뭇해 집니다.

매일매일 달라진다는 유미의 헤어 스타일!!

윰블리 정말 귀엽고 사랑스런 배우인데요~ 헤어 스타일도 다양하게 잘 소화하는것 같습니다.

장난치는 박서준!!

제가 언제...

당황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죠?

두 배우 케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로코 드라마 하나 찍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건물들도 너무 예쁘고, 배경이 그림같습니다.

앞치마도 매어주는 다정남!!

너무 열심히 일해서 그래...

윤여정 선생님과도 붙임성 있게 말도 잘하고, 안으로 걸으시라고 배려하는 매너남!!

과장님이 너무 귀여운것 아닌가요?

처음부터 출발이 좋은 윤식당 2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은 윤식당2 재방송 스케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윤식당2 촬영지 / 윤식당 2 메뉴 / 박서준 나이, 이상형

윤식당2 박서준

 

막돼먹은 영애씨 재방송을 보다가 윤식당2 예고편을 보게 됐습니다.

생각없이 보다가 깜짝 놀랐죠 ㅋ

박서준 배우가 합류했더라고요~ 이미 한달전에 나온 뉴스인데 나만 몰랐나 봅니다.

효리네 민박2가 새로운 알바를 캐스팅 한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예고편을 보자마자, 상상하고 기대했던 알바생의 실체를 만난 기분이었답니다. 

원래는 신구 선생님은 정직원으로, 알바를 뽑아서 5인체제로 촬영을 할 계획이었다고 하는데요. 연극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서준 배우가 인턴직원으로 나오게 됐네요. 5인 체제도 기대가 됩니다.

제작진은 박서준이 데뷔 전 서빙 아르바이트 8개월 한 경력직 사원이라서 캐스팅 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이 돌아가는 기본 원리를 알고 있고, 탁월한 센스까지 겸비해 많은 기대를 받으며 합류했다고 하네요.

촬영지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이라고 합니다.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 가라치코에서 윤식당2호점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유럽의 하와이로 알려진 곳으로 작지만 중세의 역사가 살아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예고편만 봐도 아름다운 풍경에 힐링이 됩니다.

메뉴는 한국을 알리는 비빔밥이라고 합니다. 시즌2는 직원들의 승진도 눈에 띄는데요. 

윤여정 선생님은 사장에서 회장으로, 이서진 상무는 전무로, 막내 정유미는 과장이 되었다고 해요. 이제 알바로 첫발을 내딛은 박서준도 다음 시즌에는 정직원이 가능하겠죠?   

박서준의 나이는 1988년 12월 16일 생으로 30입니다. 처음 알게 된 것은 KBS 일일 드라마 패밀리에서 였습니다. 그때는 조금 코믹한 역이어서 이렇게 훈훈한 매력은 몰랐는데요~ 

그 뒤로 금 나와라 뚝딱!,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화랑, 쌈 마이웨이를 거치며 남자 주인공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왔습니다.

한가지 더 알아보자면 박서준의 이상형은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관리를 잘 하는 여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통된 취미나 관심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네요.

정유미 배우의 헤어스타일 어떤가요? 정유미의 나이는 1983년 생으로 35살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저 양갈래 땋은 머리가 어울릴 수가 있는지,,, 이래서 윰블리라고 하나 봅니다.

열심히 하시는 윤여정 선생님, 밝고 세심한 정유미, 츤데레 이서진,,, 모두 기대되는 윤식당2입니다.

그래도 가장 기대되는 것은 뉴페이스 박서준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 훈훈해진 윤식당2!!

제작진은 막내 박서준이 맞춤형 인재라고 칭찬했다고 해요. 강철체력에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에 비주얼까지 열일했다고 말이죠.

저 아름다운 섬의 가게 앞을 청소하는 박서준의 모습,,, 정말 방문하고 싶은 매장이 아닐까 합니다.

윤식당2 방송시간은 금요일 오후 9시 50분이라고 합니다. 1월 5일에 첫방송 된다고 하니 시청해야 겠습니다.

 

 

이방인 서민정 

 

이방인 방송 보셨나요?

저는 우연히 어머니와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서민정의 남편을 엄청 칭찬하시더라고요... 주방을 자연스럽게 드나들며 집안일도 함께 하고, 기계를 좋아해서 집의 물건이나 고장난 곳은 알아서 수리를 하시더랍니다.

굉장히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부부가 참 서로 잘 맞고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 남편이기에 낯선 나라에서 이방인의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이해도 되고 말이죠.

그런데 계속 보다 보니까 착한 남편의 친절을 외면하지 않는 올바른 리액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집안일 할때는 항상 자리를 떠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옆에서 말동무도 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올바른 리액션의 바른예이죠.

아내가 도우려고 하면 위험하다고 한사코 거절합니다.

그러고 얼마나 위험하고 힘들고 사람을 부르면 돈이 많이 드는지 친절이 설명해주세요.

 

짝짝짝짝짝!!

두 사람이 정말 잘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보기 좋은 부부죠.

게임이 취미이신, 안 선생님~ 영어 발음이 좋아서 게임하는 모습도 어딘가 폼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게임은 뭐라고 얘기하는데 모르겠네요~

그런 안 선생님에게도 단점은 있었으니, 택배요정이라고 합니다. 택배를 항상 대량으로 자주 시킨다고 해요~

안 사기로 약속했었나 봅니다.

그러나 잘 때 다시 생각해보니,,, 필요했던 겁니다.

자막만 이렇지,,, 강하게 화도 내지 않습니다.

 방송을 보니 그랬구나... 그렇구나,,, 작게 말하며

올바른 리액션만 생략하더라고요.

남편도 잘 때 다시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운명같이 찾아온 파스타 소스의 빅세일로 6병 가격으로 무려 24개를 득템했답니다.

그뤠잇!!!!!!

그러자 서민정씨는 바로 100% 이해합니다.

남편이 숫자계산이 빨라서 택배도 합리적으로 잘 시킨다고 해요~

서민정씨 남편의 직업은 치과 헬퍼인데요.

회계사가 치과의사가 하기 싫으면 회계사로 받아주겠다고 스카웃제의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남편 칭찬으로 이어지는...

착한 남편이지만, 사랑과 노력을 알아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예쁜 가정을 이룰 수는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서로 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사람이 당연히 여기게 된다면 균형이 깨지지 않을 까 하고 말입니다.

 

 

서민정씨의 나이는 1979년 7월 11일로 39살입니다. 결혼과 함께 활동을 중단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웠어요. 이방인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가족이랍니다. 앞으로도 뉴요커로서 적응해 가는 서민정씨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믹스나인 7회 이수민 여자 데뷔조 2위

믹스나인이 탈락자가 나오면서 서바이벌 모드로 진입했습니다.

스승과제자? 케미 기대했던 입장에서 그동안 분량실종으로 실망도 많았었는데요~

드디어 수민이 얘기도 나왔네요~

그땐 불편하게 생각했던 양현석 심사위원의 충고...
조금 강한 어조라서 상처도 되고 팬들도 불만이 많았었죠ㅎㅎ

근데 정말 다 잘하는 수민이를 위한 충고가 아니었나 합니다~
편집한 방송을 볼 땐 잘 몰랐는데, 생방송을 하면서 무대 밖에서 수민이 표정이 너무 긴장되 보였거든요.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은 시상식이나 여러무대에서도 표정관리가 중요할꺼 같더라고요.

무대는 항상 잘하니까 믿고 봅니다.

밝은 표정으로 잘해서 양현석 대표도 흐뭇해 합니다. 

안 데려와도 될것 같았던 이유는,,,
이제 데뷔하길 바란 마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떨어뜨릴 수 없었던 이유는...

잘해서였고요~

플러스로 밝은 웃음까지...

자꾸 웃으라고 말해주게 될까봐 두려우신 걸까요?

웃는모습 칭찬 & 따뜻하게 당부해주는 양현석 대표~

그리고 운명의 데뷔조 발표가 있었습니다.

데뷔조 2등에 올랐습니다.
분량실종으로 보이질 않던 지난날~
이제 팀미션이니 얼굴 계속 보여서 좋았는데요. 7회는 더 많은 모습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무대에서는 자연스러운데... 이렇게 주목받으면서 서있는건 많이 어색하고 불편해 하는것 같네요~

1등은 생각했던데로 신류진이 했습니다~

이런 충고도 다 잘 되라고...애정어린 충고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노래도 춤도  무대카리스마도 다 잘하니까 긴장풀고 남은 방송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표정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지금도 훌륭하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그렇지만 역시 참가하는 동안 계속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는형님 윤세아

 

아는 형님에 윤세아 배우가 출연한거 보셨나요?

미친 예능감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홍보하러 나왔으면 당장 들어가라는 호동이의 호통에 다른 목적이 있어서 출연한 윤세아

사실 윤세아와 서장훈은 다른 프로에서 만나서 반나절이나 폰팅한 사이라고 합니다.

촬영이 끝나고 눈물을 보였다는 천상여자 윤세아...

왜 눈물을 보였는지 궁금해하자, 이수근이 속이 후련해서 울었다고 답합니다. ㅋ

그녀는 시한부인생처럼 강제종료된 만남이 애달펐다고 하네요~

지금이라도 전화해야 할 것 같은 이 표정...

얼굴 몸매 다 되지만,,, 표정 부자 윤세아

함께 출연한 준호의 퍼포먼스에 진심 감동한 얼굴입니다.

직접 가시나를 해보면 안되냐고 제안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끼가 정말 많은데요... 비장한 표정연기는 덤입니다.

왜 열심히 하고, 예쁘고 잘하는데 이리 웃긴지 모르겠습니다.

가사를 하나하나 씹어먹는 표현력~

쌍절곤으로 촐불끄기 게임에서 29개나 클리어~

본인스스로 믿을 수 없이 감동!!

아형 드라마

키스신 너무 좋았다고... 왜 자꾸 일부러 NG를 냈냐고 묻는 민경훈 ㅋ

본인 입술이 부었다는 망언에

다시 돌아와 백허그까지 칭찬,,,ㅋㅋㅋ

질 수 없는지, 김희철이 나타나 서장훈도 키스 칭찬...

이분도 불난집에 부채질...ㅋㅋㅋ

 

윤세아씨 예능감에 놀란 방송이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너무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1978년 생으로 올해 40이라고 하니 정말 동안외모를 자랑합니다.

윤세아씨의 몸매관리 비결은 골프랑 필라테스라고 해요~

역쉬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준 방송이었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김생민의 영수증 정규편성

재미있게 본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편성되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정말 100원까지 알뜰하게 썼던 기억이 있는데요.

돈을 모으기 힘든 건 수입이 적은 것도 문제지만, 적은 금액은 과감하게 썼던 것도 원인인것 같습니다. 사실 1000원 2000원을 모아야 만원, 십만원이 된다는 당연한 얘기가 실천은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작은 금액을 아끼는 절약정신은 자칫하면 궁상맞아 보일수도 있을 텐데, 마냥 재밌기만 하고 나의 소비습관까지 돌아보게 해주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김생민씨 입니다. 몰랐던 예능감까지 겸비해서 요즘 아주 핫한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영수증 프로를 보면 그뤠잇! 스튜핏! 유행어 말고도 소소한 생활꿀팁이 많이 있는데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가죽 자켓의 저의...

그렇습니다. 가죽자켓이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따뜻하지도 않고, 단점은 고가라는 것인데요~ 저도 입어봤지만 구입하진 않았답니다. 친구가 사라고 했지만, 안된다고 답했죠.

물론 본인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스튜핏이 아닐 수 있지만 저한테는 그러했답니다. 그래서 돈은 안쓰는 것이다를 실천하며 쓸쓸히 돌아섰던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조언 침묵의 소중함...

침묵의 소중함이란 단어가 경제 용어인줄은 이번에 알았답니다.

김생민씨는 60대 큰손어머님의 영수중을 보다가 건강관리사 시험 합격후 아줌마들에게 한턱 32000원 지출내역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시험 합격은 슈퍼그뤠잇,,, 한턱 쏜 금액은 소심 스튜핏의 조언을 합니다.

소문을 내지 않았다면 애초에 한턱을 낼 필요가 없었다는 놀라운 사실,,, 이것이 바로 침묵의 소중함이라고 하네요~

김생민씨도 영수증 TV판을 녹화한다는 것을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고 합니다. 25년만에 첫 타이틀롤 프로그램인데 그게 가능하냐는 송은이의 질문에도 본인은 송은이와 김숙이 MC라고 생각한다는 겸손함을 보입니다.

농담반 진담반 재미있는 김생민씨의 입담이 눈에 띄는 조언입니다.

세번째 조언,,, 옷은 자기가 들고 다니자.

청년들이 살기 녹록하지 않은 대한민국,,, 노인이 살기는 더 어렵기만 할 텐데요~

저도 적금 깨서 유럽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노후를 떠올리게 됩니다. 무작정 떠났다 돌아오면 많은 것을 깨닫고 기쁨이 충만하여 모두 다 잘 될 것만 같지만, 걱정이 많아서 여행도 즐거울 것 같지 않더라고요.

높은 인기에 많은 프로에 나오고 있는 김숙 씨도 사실 저축을 하지 못해서 자유롭게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물론 농담이겠죠? 스타가 된 그녀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와 다니며 예전에 가방을 들고 다니던 손의 가벼움에 걱정이 앞섰다는 김생민,,,

"쟤가 저러다 불행해지면 어쩌지."라고 극단적인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타인의 도움에 익숙해지면 도움이 없어졌을 때 자생력을 잃게 된다며 가방은 본인이 드는 것이라는 어록을 남기게 됩니다. 

농담반 진담반 재밌는 조언들은 유쾌하면서, 한번씩 다시 생각해 보면 배울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김생민씨 나이는 1973년 6월 2일 45살 입니다. 신동엽, 강호동같은 개그맨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는 SM C&C 소속이네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입니다. 얼마전에 한밤의 TV에서 리포터로 20년을 달려온 그가 주인공이 된 인터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는 감동적이었는데요.

지금과 같은 인기는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 서민의 모습과 닮은 생활태도가 많은 공감을 일으킨 부분도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구라씨와 대화중에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일으키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방송 특성상 서로의 역할이 있다. 김생민씨는 타워팰리스에 사는 부자인데 이런 공감은 옳지 않다 등 다양한 댓글이 눈에 띄더라고요.

절약정신과 꾸준한 노력이 지금의 그를 만든거겠죠?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고 강조하는 그니까 앞으로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입담에 그의 전성기를 알게된 요즘,,, 이렇게 나중에도 대성하는 케이스를 보게 되어 더 좋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오고 누구에게나 빛나는 날이 오는 건가 봅니다.

정규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김생민의 영수증은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수요일 밤 11시 스페셜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11월 26일 첫방송이 기대되는데요. 일요일 오전 시간에 안성맞춤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드네요~

당신의 수저는 무슨 색입니까?

TV를 돌리다가 거인의 어깨라는 프로를 보게 됐습니다. 

알쓸신잡2 뉴 페이스 장동선 뇌과학자의 강연이었는데요.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수저의 색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사회가 불평등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바꿀 수 없다고 체념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더 어둡게 만들 뿐입니다. 

무슨 색이 보이세요? 실제로 이 사과를 보여주고 사람들의 뇌를 스캔한 결과 빨간색을 인지하는 후두엽 부위가 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여서 뇌의 믿음이 된다고 해요. 뇌가 믿고 있는 것들과 우리가 보고 있는 것들은 사실이기 보다는 경험에 의한 것이라는 거죠.

뇌과학은 너무 신기한것 같습니다.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 책에서도 우리가 눈으로 본 것을 그리지 못하고, 머리로 알고있는 모습을 그리기 때문에 잘 그리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화가들은 사실적으로 본 것을 그리는 반면 우리는 경험에 의해 알고 있는 것을 그리기 때문에 잘 그리지 못는 것입니다.

짧은 기간 오른쪽 두뇌를 사용하는 법만 익히고도 많은 사람들의 그림 실력이 놀랍게 발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결국 경험이 쌓여서 믿음이 된다는 것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막기도 하니까요.

두 수컷 하마가 암컷을 두고 치열한 결투를 펼치는 사진입니다.  전 둘이 사랑하는 건가 오해 했어요. 하마들은 입을 벌려서 싸운다고 합니다. 결국 빅 마우스가 승리한다고 하네요.  누가 힘이 쎄고 이길 능력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이미 하마의 뇌는 입이 작으면 졌다고 인식하고 믿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붙어 보지도 않고 결정된다고 하니 슬프기도 합니다.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우리 사람도 실제 모습을 모르면서 판단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고 누가 보스같냐고 묻는 장동선 박사...

대부분 왼쪽이 보스라고 생각할텐데, 부부같다는 대답이 나옵니다.

정말 경험을 통해서 뇌가 인식하는 것이 맞나 봅니다.

조금은 씁쓸한 주제를 가지고 돌아옵니다. 두 아이의 삶의 시작점은 같을까? 어느아이의 지능이 더 높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극명하게 보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와 능력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믿는다는 장동선 과학자... 

그러나 가난하고 못먹는 나라의 아이들이 뇌 크기가 다르다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기억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해마가 부자 나라의 아이들이 더 컸다고 하는 연구결과입니다.

부의 효과라는 능력도 부유한 아이들이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장동선 박사는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는 아니라고 이런 부분을 설명합니다.

경험도 적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각의 틀을 깨고 발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마는 본인이 이길 수도 있는데 입 크기 때문에 포기하고 말잖아요. 그러나 입이 작아도 자신이 이길 수 있다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도 찾아보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제 친구는 하마가 합리적이라고 칭찬을 하더라고요. 피를 흘리고 싸우지 않는 점이 좋다고 말입니다. 입이 큰 놈이 이기는건 합리적이지 않지만, 그 생각의 틀을 깨면 피를 흘리고 다치는 하마가 생길지도 몰라요. 또 혼자 입 크기로 정하는 건 옳지 않다고 이야기하면 왕따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피를 흘리지 않지만,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사회가 돌아간다면, 그것이 평화일까요? 당연하게 고정된 생각이고 그 틀을 깨기 어려워서 소중한 것을 뺏기고 얻을 수 없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암컷 하마의 의견을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뇌가 계급을 결정한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심리하자 필립 짐바르도 박사가 랜덤하게 선택된 사람들을 그냥 교도관과 죄수로 나누어서 역할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그냥 그들이 하고 싶은 데로 하라고 했지만, 교도관 그룹은 그들을 억압하고 학대했다고 합니다. 죄수그룹은 폭동을 일으키거나 다른 모습을 보였고 말입니다.

다른 실험에서는 그냥 사람들에게 돈이 있고 권력이 있다고 암시를 주는 것 만으로도 고통받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처한 상황과 사회적 열할에 따라서 우리의 태도는 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회적 약자들의 억울한 사연에 분노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파렴치한 사건이라는 인식 때문인가 봅니다.

내가 권력자에게 억울한 일을 당할 일 없는 권력자라면 화가 나지 않을 수도 있겠죠. 예전에 저희 국어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전 가끔 기억이 나는데요. 한 지도자를 평가할 때 누군가 내 이웃이 억울함에 피눈물을 흘린다면 그 지도자는 나쁜 사람이라고 하셨죠.

가끔 더 안타까운 것은 약자인 사람들 조차도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지도자들의 착취와 비도덕성에 무감하며, 편을 들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이 뇌의 경험을 바꾼다

예로 플라세보 효과를 듭니다. 플라세보효과는 의학 성분이 없는 약이라도 환자의 믿음으로 실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심장약을 먹고 자살하려고 했던 환자가 설탕약을 먹고 심장마비로 사망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실제로 우리의 경험과 선택을 바꿔버린다고 합니다.

아기 코끼리가 묶인 줄 때문에 발버퉁칩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가 없는 현실을 깨닫게 되는 거죠.

어른 코끼리로 성장하면 툭 치면 끊을 수 있는 환경에서도 묶여 있다고 생각하고, 현실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를 가두는 것은 내 속의 믿음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뇌의 영역은 고정형 마인드 세트와 성장형 마인드 세트로 나눕니다. 성장형 태도를 가진 사람이 무조건 성공한다고 합니다. 뇌의 한계를 두지 않고 클 수 있다고 생각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내가 나를 규정하고 가두는 순간 그 감옥은 생기는 거라고 장동선 과학자는 말합니다.  

갑과 을이라는 것도 뇌안에서는 그냥 정해놓은 틀이랍니다. 우리는 법적으로 계급을 용납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지만 계급이 머리 속에 있다는 것은 그런 제도를 머리속에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진중권 교수는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는 사회의 벽에서 좌절되면서 변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믿음을 바꾼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들을 보면 백인이고 남자고 소득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도 사회적 지위와 연결되어 있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장동선 박사는 결과론적으로 접근하면 그렇게 보인다고 답합니다. 그렇지만 원인을 보면 개인의 안에서도 가능한 일이라는 의견을 말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사회적으로 고정된 사회적 계급과 갑과 을의 관계는 나혼자 생각의 틀을 바꾼다고 쉽게 변할 수는 없을 겁니다. 입 작은 하마가 을인 것처럼 말이죠. 피를 흘리며 싸우거나 아니면 전체 회의로 방법을 바꿔야 하는데, 그 전에 입 큰 하마들한테 맞아죽지 않을까 싶어요.

심지어 입 작은 하마 중에는 입 크니까 암컷을 쟁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면서 편을 드는 하마도 있을 텐데 말입니다. 이렇게 큰 사회적 틀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내 안의 작은 생각의 틀부터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믿음을 바꾸고 성장형 마인드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 이름이 위대한 상상이거든요. 쑤린의 저서 어떻게 인생을 살 건이가란 책에는 이런말이 나옵니다. 

자신을 실패자라고 생각하면 자꾸만 실패하게 되지만,

자신을 성공자라고 생각하면 끝없는 성공을 불러오게 된다.

위대한 인생은 우리의 상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 정하고 구체적으로 자기암시를 하면

상상을 현실화할 의지 또는 동기가 생겨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또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쑤린의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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