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철저한 옥주현,,,

Tvn 온앤오프 유튜브 캡쳐

쉬는날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팩을 하는 그녀~

귀찮은 건 좋은 거다
안 귀찮은 건 나쁜거다

뭘 멀리해야겠어?
안 귀찮고 쉬운거

걔랑은 친하게 지내지도 마
가까이 할 수록 독이 돼!!

Tvn 온앤오프 유튜브 캡쳐

5초의 법칙의 저자 멜로빈스의 유튜브 강연을 보다가 들은 말이 생각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은 단순하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 그것을 하고 싶지 않다.

성인이 되면 스스로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 부모님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도록 해서 성장한 것처럼,
이제는 스스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도록 강요해야 한다고 말한다.

멜로빈슨은 용기있게 하기 싫은 일 속으로 5초의 카운트 뒤에 뛰어 들라고 말한다.

합격을 원하면 공부해야 하고,
다이어트를 원하면 적게 먹어야 하고,
멋진 몸매를 원하면 운동해야 될텐데,

방법은 단순하지만 진짜 하고 싶지 않다.

절대 하기 싫은 이런 일들을 옥주현처럼 설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귀찮은 건 좋은 거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이민정, 심은하~
원래 사랑스럽지만,,,, 웃으면 사랑이 배가 되게 하는 무언가를 갖고 있는듯.

유튜브 캡쳐

예뻐서 전에 캡쳐 해놓은 사진,,, 옛날 드라마지만 아직까지도 최애 드라마 중 하나인 그대 웃어요~에서 밝고 씩씩한 서정인으로 나왔다.

연기도 정말 사랑스러웠다.
요즘 한번 다녀왔습니다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깐깐하고 차가운 송나희보단 이런역이 그녀에겐 잘 어울린다.

무려 2009년도에 방영한 드라마지만, 얼마전에도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 오늘 찾아보니 없다,,, SBS가 다시 올려주면 좋겠다.

몇년에 한번씩 보고 또 보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 정말 재밌는 드라마로 강력추천이다. 너무 옛날 드라마지만정경호와 이민정의 달달한 케미가 살아있고, 가족애까지 잘 다룬 작품이다.

1982년생으로 올해 이민정의 나이는 39,,,
세월만큼 연기도 성숙한 면이 보인다. 지금 역도 잘 소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풋풋하고 귀여운 그대 웃어요~ 연기가 아직까지도 나에겐 그녀의 대표작이다.

웃는 얼굴이 아름다운 배우 심은하~

이민정과는 또 다른 매력의 청순열매 터지는 그녀의 미소다~

연기도 정말 잘하고 분위기 있었던 배우~
미술관옆 동물원, 청춘의 덫 좋은 연기가 많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49살이다. 연기력과 분위기가 독보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학교 선생님이 순간 순간 이영애를 닮아서 왜 떠오르는지 생각해 본 일이 있다. 단아한 외모이긴 했지만 이영애와 닮지는 않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웃는 모습이 닮았다는 걸 알았다. 입이나 눈 웃음을 지을때 표정이 닮아도 아름다운 여배우가 떠오르니 더 매력적으로 보였던 기억이 있다. 외모 외에 아름다운 표정도 사람의 매력을 끌어올린단 걸 그때 알았다. 이런걸 분위기라고 하나보다.

이민정 심은하~ 외모도 충분히 예쁘지만 웃으면 정말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사랑스러움이 넘쳐 흐르는 느낌.

손호준 인터뷰 / 손호준 나이

고백부부 손호준

고백부부에서 손호준과 장나라 커플을 응원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성 시청자의 지지를 받기엔 현실적인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에 반해 장기용은 좀 비현실적인 캐릭터였죠. 그래도 손호준의 연기는 정말 좋았는데요. 그런면에서 심정을 묻는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장기용과 장나라를 응원하는 시청자에 섭섭함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장기용은 환상같은 친구여서 중요한 역이라 생각한 손호준,,, 그로 인해 반도가 깨닫는 것도 있고 PD.작가님이 반도의 진심을 보여줄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도를 이해하고 진심을 알수록 남길이 멋있지만, 역시 내남편이라고 생각할 꺼라고 믿었다고 해요.

손호준은 고등학교 시절 연극을 하며 시간을 보내서 만약에 드라마처럼 돌아가게 된다면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공부에 미련이 있기 보다는 안 가본 길에 대한 궁금함이라고 합니다. 

고백부부에서는 찌질하기도 하고 로맨스는 하나도 없는 현실 남편이었지만, 가족을 위한 희생과 인생의 고단함, 몰랐던 그의 진심은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시청자의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결론은 로맨스 넘쳐나는 사랑꾼 남편으로 돌아왔고 말이죠.

얼마전 단톡방에서 최반도란 아이디를 발견했는데요. 그런 연기는 손호준밖에 할 수 없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손호준 배우의 연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응원에 손호준도 행복할 수 밖에 없는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네요.

장나라에 대한 인터뷰도 눈에 띄는데요. 선배인 장나라를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감히 귀엽고 똑똑하시다고 칭찬합니다. 본인보다 어려보여서 놀랐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극중 배우들의 인터뷰를 보면 장나라에 대한 칭찬과 고마움이 많더라고요. 겸손하고 착하고 좋은 선배, 좋은 배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친도 많은 손호준 배우, 항상 무명시절 힘이 되준 정윤호한테 고마움도 잊지 않는데요. 두명의 절친이 고백부부 촬영장에 간식차도 선물했다고 합니다. 특히 유연석배우는 꽃보다 청춘을 찍으며 우정을 과시했는데, 간식차에도 한반도에서 최강 잘생긴 최반도, 유연석이가 응원합니다!! 센스있는 문구로 웃음꽃 선사했다고 하네요.

손호준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을 만난 인연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가 됐습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인 장기용도 만난적 있고 차승원 배우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친분이 있었다고 해요.

손호준의 나이는 1984년 6월 27일로 34살입니다. 키는 181cm이고요.

무명생활이 길었던 것으로 알려진 손호준 배우, 10년 정도의 무명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할 줄 아는게 연기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하는 것은 소용없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한 작품씩만 해도 신나고 즐겁고 좋았다고 합니다. 작품 하나에 50만원 받고 영화를 찍어도 그게 너무 재밌고, 아주 잠깐이지만 스크린에 본인 얼굴이 나오는 걸 보면 정말 보람되었다고 말하는 손호준,,,좋아하는 일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 까 생각합니다.

저는 사랑의 온도에서 현수가 행복하다고 하면서 누군가 행복하게 해 준것이 아니라 본인이 행복을 느끼는 거라고 말한 것이 가끔 생각나는데요. 어떤 상황이든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게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백부부에서 손호준 배우가 고보결에게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하면 좋아하는 일이 된다고 했었는데요. 본인 이야기였네요. 좋아하는 일로 성공한 모습이 부러워 지기도 하고요. 고백부부를 찍을 땐 눈물을 참아야 하는 장면에서도 눈물이 나왔다고 하니, 연기 몰입도도 높은 것 같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앞날이 기대되는 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더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최반도는 그랬다

어쩌면 우리는 잠시 여행을 떠났다 온 걸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모든 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가진것을 더 사랑하기 위해 떠나는 거라고

믹스나인 선공개 / 야마앤핫칙스 백현주 

탈락한 백현주의 재도전

믹스나인 3회 스페셜 선공개가 올라왔습니다. 탈락한 백현주가 쇼케이스에 서게된 이유는? 이란 영상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미 쇼케이스가 공개된 상태로 탈락 되는 방송이 나갔던 현주,,, 오디션 프로에서 탈락자 추가합격 이런건 흔한일이잖아요. 외모가 눈에 띄는 참가자가 떨어졌다 붙었길래 방송사가 얘기 만드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리더고 기대주고 야마앤핫칙스에서 무럭무럭 자라던 현주,,, 스스로도 기대가 컸을 텐데 기대한 만큼 실망한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배윤정 대표의 기대와 응원이 컸던 만큼 더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반갑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형평성 논란 일으킬 수도 있지만 방송에 이야기 제공해주는 참가자는 반갑지 않을 까요?

그렇지만 참가자 입장에선 정말 어려운 발걸음이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 없다면 더 큰 상처로 남을 도전이기도 하고 말이죠.

저렇게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촬영 끝나기를 6시간 기다린 현주,,,

왠지 김연아 선수가 시합전에 외롭게 혼자 앉아 있던 모습도 떠오르고요. 얼마나 많은 생각이 스쳐갔을까 하고 말입니다.

거기다 용기내서 왔더니 말투도 무서운 양현석 심사위원,,, 성공한 제작자 카리스마 뽐내는데요.

이런 것도 이겨내는 당찬 끼있는 인재를 좋아 하시는 듯해요.

전 이 영상을 2번 봤는데 2번다 눈물이 났답니다. 어릴땐 어떤 슬픈 장면도 눈물이 안 나와서 피도 눈물도 없다고 지적받던 제가 늙나봅니다.

예전에 드라마 사랑에서 김현주 배우가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할때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자신은 사람들이 아무리 안된다고 불가능하다고 해도 도전해 본다고 말입니다. 나중에 그때 그랬으면 좋았을 껄 하고 후회하는 것이 더 싫다고 말입니다. 그 문구가 좋아서 다이어리에도 적었던 기억이 나는데 날 감동시키는 말을 해 버리고 맙니다.

번뜩이는 무대 카리스마는 못 느꼈지만 예쁘고 가능성 있는 무대를 보여준 백현주,,, 전문가가 아니라서 전 잘 모릅니다. 일단 뭘해도 너무 이쁘니까 플러스 점수를 주게 됩니다.

실력도 가능성도 없었다면 절대 붙여주지 않았을 꺼라 생각이 됩니다. TOP9은 아니더라도 TOP20까지는 올라가라고 덕담까지 해주는 양현석 대표!!! 저는 쓰는 김에 더 쓰라고 생각했지만,,, 모든 가능성은 다 본인에게 달린 거니까 상관없겠죠~

다시 도전할수 있게 된 현주,,, 제가 왜 오디션 프로를 좋아하는지 알게 되는 장면입니다. 지겹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뭉클해서 좋아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이수민이 나오지 않아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던 믹스나인에 빛나는 소녀를 한 명 더 보게 되어 반갑네요.

카카오 CEO도 삼성SDI가 채용계획이 없을때 문을 두드려 들어갔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문을 두드리고 용기 냈다는 점이 형평성 논란도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절실함은 같겠지만 행동하는 용기를 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겠죠. 양현석 대표가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탈락하면서 조금 아쉬운 참가자로 여겼을 수도 있고 말입니다.

야마앤핫칙스엔터테인먼트 백현주는 씨앗 그룹의 멤버이자 리더로 1996년 1월 29일생으로 22살입니다. 아직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씨앗 멤버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버티는게 이기는 방법이었다.

사랑의 온도 서현진

서현진 배우를 보면 내공있고, 단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 배우를 보면 떠오르는 인터뷰가 있는데요.

밀크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원치 않게 활동을 접고 배우로 데뷔해서 큰 흥행도 인기도 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기사였습니다.

당연히 그 기간 동안 슬럼프가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극복하려고 하기보단 그냥 시간이 지나길 바라며 버텼다고 말해요. 다른 일을 할줄도 모르고 용기도 없어서 버티는게 유일한 방법이었던 겁니다.

그때는 그말에 사실 공감이 가지를 않았습니다.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배우가 많은데, 그녀는 꽤 굵직한 역할 들만 해 왔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많은 배우들을 보면 큰 행운을 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시간을 견딘 그녀의 연기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관심을 갖고 알게 된건 '식샤를 합시다2'였는데요. 먹는 모습이 너무 복스러워서 딱 잘된 캐스팅일라고 여기며,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근데 사랑의 온도 현수 역할을 보면 그 인터뷰가 다시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현수는 작가로서 데뷔하지만 힘든 상황의 연속이잖아요. 작가로서 인정받기 전까지는 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현진도 배역 선택의 폭은 좁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역할들은 딱 맞는 옷도 아니었고, 주목 받을 수도 없었죠. 식샤를 합시다2와 오해영 같은 역이 그녀에게 딱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런 역할을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왔던 기회는 행운이 아니라, 서현진의 가능성과 꾸준함 덕분이었다고 생각되고 말이죠.

그리고 성공으로 가기 위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꼭 성공하겠다는 절실함과 목표의식 없이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꾸준함 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말이죠. 최근 읽었던 카카오 CEO에게서 봤던 6개월 뒤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남다른 비범함이라거나, 다른 성공스토리에 나오는 간절함이 없이도 말입니다. 서현진 배우가 성공에 대한 집착과 목표가 강했다면 좌절하고 이 자리까지 견디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등산을 할 때도 정상을 보면 정말 자신이 없는데, 한발 한발에만 집중하면 더 쉽게 올라가질 때가 있잖아요? 그냥 시간을 버텼다고 했지만, 뮤지컬도 하고 연기수업도 꾸준히 받으며, 한발 한발 올라가고 있었기 때문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이제 원하는 자리에 올라온 서현진 배우에게도 남은 과제가 있습니다.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졌다는 거예요. 전 솔직히 사랑의 온도의 연기는 정말 잘한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습니다. 어려운 역할이기도 한것 같지만 말입니다.

이번 드라마에 들어가면서 하명의 작가의 칭찬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기본적인 문학 소양이 갖추어진 것 같았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말에 논리가 살아있다."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 기사를 읽을 때 생각이 깊고,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책을 많이 읽는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만큼 대본도 잘 이해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신뢰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녀의 에피소드를 찾다가 한석규 선배님에게 너무 들떠 있다는 얘기를 듣고 , 울고 반성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는 꾹꾹 눌러담아서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항상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기 때문에 더 좋은 연기를 기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기회의 소중함과 앞으로 올수도 있는 어려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기대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 부담감도 감사하다고 말하더라고요. 연기생활을 하면서 평생 못 만날 수도 있는 기회 인것 같다고 말이죠.

"또 오해영을 통해서 예전보다 입지가 확 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달라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어요. 지금 제가 받는 관심과 사랑이 분에 넘친다는 것을 알고, 없어질 거란 것도 알고 있어요. 계속 흘러갈 거라고 봐요 그래야 사는게 더 재미있죠."라는 속이 꽉 찬 대답도 했고 말입니다.

저는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녀가 벤쿠버 올리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영국 해설자가 했던말이 기억납니다. 부담감? 그런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부담감은 바로 명예라고 말이죠.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한건 아름다운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팅도 있지만,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단단함도 있어요. 억울하고 힘든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결과를 받아들이기에 팬들에게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최근에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정문호 고문님에 대한 인터뷰를 읽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실력과 노력도 인상깊었지만 가장 큰 위기는 IMF시기에 짤리지 않고, 사장 자리까지 지낸 경험이라고 말하십니다. 위에 사람들이 다 구조조정으로 정리되다 보니 그자리에 앉았다고 겸손하게 말씀 하시는데요.

그 자리에서 구조조정을 하고 직원들을 내보내니 고문이 따로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으로 단단해 진 것을 경험했다고 말하시더라고요. 난에 비유해서 말한 인터뷰가 인상깊었습니다. 난도 화분이 아니라 밖에 두어야 꽃을 피운다고 여러가지 고난은 성공을 위한 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입니다.

서현진 배우도 힘든 시간이 있어서 오해영의 피해의식같은 예민할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인터뷰를 했었네요.

마지막은 정문호 고문님 말씀을 인용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도 요즘 힘든 일이 많았고, 살면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힘든 일이 있다면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난이 꽃을 피우려면 화분에서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밖에 꽃을 두어야 합니다. 다른것 없어요. 바람도 맞고, 땡볕도 쬐고, 이랑 나비도 왔다가고 해야 꽃이 더 잘 펴요. 사람도 똑같아요. 풍지편파를 겪고 그것을 동력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참 힘든 고초를 겪었지만, 그 이후로 더 단단해 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인간 개발 연구원 CEO인터뷰 동국산업 정문호 고문 중에서 -

 

추가로 궁금하실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서현진씨의 나이는 1984년 생으로 34살이라고 합니다. 여배우 답게 동안외모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현진씨는 몸매와 외모 비결을 솔직히 밝혔는데요~ 작품할 때는 피부과를 꼭 다니고, 집에서 시트 마스크를 해준다고 합니다. 수부크림과 선크림으로 기본 관리에 신경 쓴다고 해요.

외모에 대해서는 눈이 화려한 편이 아니라서 아이라인을 그리고, CC크림과 잡티 커버정도의 화장만 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몸매비결은 역시 꾸준한 다이어트라고 하는데요. 스타일리스트도 꾸준히 부담을 주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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