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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김소현에게 직진


기대없이 보게 된 녹두전 생각보다 재밌다. 시작부터 남자 주인공 장동윤의 여장이 너무 예뻐서 화제가 된 드라마~

곧 시작할 sbs ViP 보다 초반 시청률을 잡고 승승장구 할 줄 알았는데, 요즘 녹두전 시청률은 조금 지지부진하다.

타겟층도 그렇고 VIP 드라마가 대본이 재밌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시점에, 치고 나가려면 주인공 로맨스 와 강태오의 변신이 중요 할것 같다.


김소현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장동윤

​나 좋아하는 마님 같은거 없어.
​거짓말 했니? 나한테 왜 이실직고 한데, 이제와서...
​내가 너 좋아해,,, 그래서

분명히 말했을 텐데 나는...

​너는 그 자식 안 좋아해.
그놈은 너 봐도 너는 그놈 안봐. 니가 보는건 나야.


장동윤이 남자인 걸 눈치채고 달려온 강태오의 등장!!
놀란 김소현은 발차기로 거리두기~


화가난 강태오는 비밀이 알려지면 김소현도 위험하다는 부탁에 일단 비밀을 지켜주기로 한다.


그래도 같이 있는게 꼴 뵈기 싫음.


장동윤과의 입맞춤이 떠올라서 잠 못 이룬다.


​입맞춘 얘기 꺼내면 죽어.
누굴 좋아하네 마네 그딴거도 그만 물어.
거 기침 타령도 그만,,, 알아 듣지도 못할 개소리를 자꾸만.

​야! 말좀 하자, 말 좀!!
야. 너 왜 안 묻냐,,, 나 마님 같은거 없다니까.



안 궁금해, 니 생각과 달리 나는 너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난 분명 느꼈는데, 너도 나랑 같은...



너 여인 만나본 적 없지?
그러니 멋대로 착각하고 삽질이나 하는 게지.
알아 들었으면 더는 나한테 질척거리지마.


강태오의 부름에 가지말라고 애원하는 장동윤

질척거리지 말랬지.

아니, 질척거릴거야. 계속
나 안 좋아한댔지, 알았어.
근데 좋아하게 만들거야. 내가,,,
그러니까 가지마,, 그 놈한테.



김소현 몰래 훔쳐보기​


미안혀~
사람이 훤칠하지. 다정하고 나한테 잘 웃어주고 동주언니가 말한 그 훌륭한 사내같어.

동윤에게 시집오겠다던 앵두도 배신.


이문식의 여인 사로잡기 강좌


​무심한 듯 다정하게... 마지못해 해주는 것 처럼 쓱~ 해줘라.


​나가 뒤져, 이런것도 못하면.


본인이 하겠다는 김소현 떠밀어 버리기
​마지못해 해준다. 내가.


매를 부르는 츤데레.

앞으로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근 강태오의 진짜 모습이 나오면서 조금 더 긴장감있는 얘기가 나올 듯한 녹두전.

장동윤 나이는 1992년 7월 12일 생으로 28살, 여장 연기까지 잘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 이제훈, 박해일 등 훈남배우들을 닮았다는 얘기를 들으며, 미래가 밝다. 장동윤은 군대도 다녀온 군필자 배우다.

이번 드라마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 같다.
데뷔는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며 경찰표창을 받았는데, 이 때 인터뷰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현대시문학 청소년문학상 시부분 수상경력, 한양대에 재학중인 엄친아로 보인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녹두전,,, 장동윤이 의외의 청순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만큼 이번엔 남자다운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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