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맛집 얼레꼴레 만두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생각이 나서 가봤다.

메뉴는 떡볶이, 만두를 사 가지고 왔다.

떡만이는 떡과 만두가 들은 메뉴인데, 만두가 많이 들고 떡이 적은 것 같아서 따로 사 왔다.

떡볶이 라지 사이즈로 사 왔더니 양이 많다. 만두는 나눠 먹으니 적은 느낌이다. 먹어보니 떡만이 미디움 사이즈가 딱 좋은 것 같다. ㅎㅎ
만두는 당면이 가득해서 떡볶이와 잘 어울리고 맛있다.

떡볶이는 괜히 맛집이 아니다. 얼큰하고 감칠맛 난다. 숟가락으로 국물과 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

떡순이도 먹어보고, 만두 따로 포장도 해보고, 결론은 떡만이 ㅎㅎㅎ

봄 나들이로 송도 달빛 공원 산책~

인천 대공원에 가려고 했으나, 길이 많이 막힌다는 얘기에 사람 많지 않은 달빛 공원으로 갔다.

인천 대공원만큼 꽃이 많지는 않지만, 봄 꽃구경은 할 수 있다.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핀 공원을 산책했다.

운동장도 있고,

물 따라 걸으면 바람도 시원해서 봄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사람 많지 않아서 편하게 산책했다.

봄 나들이로 날을 잡아 나선다면 역시 꽃이 만발한 곳이 좋은 것 같다. 사람은 당연히 많겠지만, 그것도 봄 나들이의 묘미인 것 같다.

 청년다방 스퀘어원점 / 스퀘어원 떡볶이 / 동춘역 맛집 

청년다방 깻잎순대 떡볶이

 

스퀘어원에도 청년다방이 있어서 반갑게 방문해 보았습니다.

인천 논현점을 가 본 적이 있는데요~

시원한 맥주와 즉석 떡뽁이를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청년다방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깻잎 순대 떡볶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순대볶음을 먹던 추억을 떠올리는 맛~

의외로 이렇게 떡뽁이 국물에 순대를 넣어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맞있어서 청년다방은 몇 번 방문했답니다. 

깻잎 순대 떡볶이 중자로 13,000원

둘이 가서 먹기에 많은 양이랍니다. 항상 너무 배가 불러서 밥을 못 볶아 먹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예요~

이렇게 긴 떡볶이가 나오는데요~ 원하는 크기로 잘라 먹는 거랍니다.

토핑으로 여러가지 사리도 있고, 2,000원이면 날치알 볶음밥도 즐길 수 있으니 2명 이상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는 통큰 오짱 떡볶이도 맛있다고 추천했지만,,, 전 무조건 깻잎 순대 떡볶이로 먹었어요~

다음엔 통큰 오짱 떡볶이도 먹어봐야 겠습니다.

처음부터 조리 되어서 나오는 떡볶이가 끓으면, 국물을 살짝 졸이면서 먹으라고 추천합니다.

순대와 깻잎을 함께 졸여서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먹으면서 졸이니 딱 좋았어요... 떡볶이 국물은 졸여야 제맛입니다.

청년다방 메뉴

시원한 맥주랑 먹으면 정말 맛난데요~

전 낮술은 부담스러워서 맥주는 마시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전 인천 논현점 가게 분위기가 더 좋았답니다~

커피숍인가,,, 분식집인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면 스퀘어원은 정말 딱! 분식집 분위기가 납니다.

거기다 의자도 다닥다닥 붙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먹으니 조금 불편하고, 빨리 먹고 일어나고 싶더라고요~

시원한 음료와 즉석 떡볶이 좋아 하시면 추천해 드립니다.

청년다방 스퀘어원 점 영업시간은 11:30~22:00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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