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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 헤링본 자켓
헤링본 자켓을 입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랩에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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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 헤링본 자켓
헤링본 자켓을 입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랩에서 구입했다.
작년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가 헤링본 자켓을 입은 걸 보고 구입하고 싶었다.
박신혜는 앤유 헤링본 울 자켓을 착용~ 검색해보니 30만원대다. 크게 관심 없다가 우연히 헤링본 브라운 자켓을 입은 사람을 보고 사고 싶어졌다.
앤유는 가격이 조금 나가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봤다.
( 사진 : LAP 홈페이지)
LAP 헤링본 자켓 (AK4WJA61) 모 70%, 알파카 5% 로 소재도 좋은 편이다.
가격은 10만원대로 능력껏 인터넷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평도 좋아서 구입하기로 결정했으나, 문제는 사이즈 였다.
이 사이즈란게 숫자가 다가 아니고, 디자인에 따라서 큰게 나을때도 있고 조금 여유 있는 핏이 나을 때도 있다. 직접 입어보면 좋겠지만 너무나 귀찮았다.
고민하다가 생각보다 인기있어서 몇 장 남지 않은 S사이즈를 구입해보기로 했다. 아닌 것 같으면 교환하자 생각하면서,,,
결론은 요즘 살이 많이 올랐다는 점을 무시해서 아쉬움이 남음.
오버핏 자켓을 좋아하는데 살짝 여유있는 핏이 완성되었다. 사실 M사이즈는 입어보질 못해서 모르겠으나 그게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에 두꺼운 니트를 입을 수도 있고,,, 그러나 도톰하고 마음에 든다. 실측사이즈는 박신혜의 앤유 사이즈와 S가 비슷한데, 그녀는 왜 이렇게 옷이 커 보이는가,,,
일단 오버핏 자켓이기는 하다. 66사이즈 자켓을 입던 사람은 오버핏으로 입으려면 M사이즈를, 적당히 잘 맞는 핏으로 입으려면 S사이즈로 구입하면 될 듯 하다.
무난한 헤링본 자켓이다.
알파카 함유로 약간 뭉실뭉실한 느낌이 있어서 보풀이 생길것도 같은데 입어봐야 알 것 같다.
핏도 적당하고, 도톰하고 따뜻하고 마음에 든다. 오버핏으로 입고 싶으면 살을 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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