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동실에 떡을 자주 구입해 먹는다. 냉동실에 넣다보니 떡집에서 바로 사 온 듯 맛있게 먹긴 어렵다.

근데 아리울떡은 찰 떡이다 보니 그냥 꺼내 놓고 기다렸다 먹을 수 있어서 냉동실 떡 느낌이 덜하다. 전자렌지 사용으로 건조해 지지도 않고 쫄깃쫄깃 해서 맛있다.

내용량은 1kg 들었다.

고구마 앙금 절편
3개씩 개별 포장으로 먹기 편하다. 그냥 꺼내 놓으면 절편이라서, 해동시간이 모듬 앙금 가래떡보다 짧게 걸린다.

모듬 앙금 가래떡
여러 종류의 앙금이 들어있다. 무난한 맛으로 가족들이 고구마 앙금 절편보다 맛있게 먹었다.
개별 포장이 아니라 냉동실에 넣기 전에 나눠서 포장하면 먹기 편할 것 같다. 해동시간이 조금 더 걸리니 미리 꺼내 놓는 것이 좋겠다.

정말 쫄깃쫄깃 하다. 고구마 앙금향에 호불호가 있다. 팥 앙금보단 못해도 맛있게 먹었다.

세가지만 꺼내봤다. 보라색은 크림 치즈 앙금으로 맛잇게 먹었다. 쑥 색떡은 팥앙금에 땅콩이 들은 것 같다. 통팥앙금도 달달하니 맛있다. 아무래도 앙금이 들다 보니, 담백하기 보단 달달한 음식이다.

물리적인 해동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점이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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