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자리 / 여름 돗자리 / 마작대자리 / 침대 대나무 매트

 리앤데코 프리미엄 13mm 마작 대자리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침대의 온기를 견디기 힘든 요즘입니다.

가성비 뛰어난 냉방준비가 필요합니다.

대나무 자리는 배길수도 있다고 해서, 이렇게 대나무 알갱이로 짜여진 마작 대나무 자리를 구입했습니다.

확인하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 알갱이가 작을 수록 배김없이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쇼핑은 즐겁지 않고 힘이듭니다. 열심히 찾는다고 잘 사는 것도 아니라서, 쇼핑 랭킹상위권에서 상품평, 가성비를 따져서 구입합니다.

마작대자리는 나무 제품이다 보니 가시도 나오고, 특히 냄새가 정말 심하다는 불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냄새가 안나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아무래도 가성비 높은 제품에 불만도 적더라고요. 비싸면 더 불만도 많아지겠죠? ㅎㅎ

전 가격이 저렴한 편인 리앤데코 마작대자리 싱글 90*180cm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슈퍼싱글 사이즈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밀릴때 가운데 턱 얹어놓기 편한 장점이 있더라고요. 물론 구입하면서 가족 모두 구입했어요.

찬성질의 대나무는 여느 나무에 비해 시원하며,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 불쾌감을 없애주어 여름철 사용에 좋은 친환경 제품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코팅처리 없이 자연 그대로 가공하여 대나무 원래의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표면에 스크래치 방지 및 탈색 방지를 위하여  P.U및 U.V코팅처리를 했다고 하네요.

 

리앤데코 홈페이지에서 설명한대로 정말 냄새가 심했습니다. 그냥 베란다에서 냄새를 빼는 것보다 확실히 닦아서 냄새를 빼는 것이 더 빨리 빠집니다. 순서는 먼저 닦는 것을 추천드려요.

닦는 것도 정말 일이랍니다. 많이 더러우니 조금 꼼꼼히 닦아야 할 것 같아요. 힘들기 때문에 말리기 전, 말린 후 나눠서 여러번 닦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도 냄새는 나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옅어졌습니다. 무엇보다 그냥 침대위에서 자는 것보다 훨씬 시원합니다. 진작 살껄 그랬다고 생각했어요. 작년에 쿨매트를 샀는데 금세 따뜻해지고 별로였어요.

제가 구입한 제품 성능 문제였을 수도 있지만, 쿨매트보다는 대나무 자리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더운 여름밤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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