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서 동지팥죽을 먹었다.
죽집도 바쁘기 때문에 오전에 부지런히 주문했다. 오후에는 바빠서 배달이나 주문이 어려울 수도 있다.

2개로 나눠서 소포장을 한 동지팥죽
밥알이 씹히고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다.
단걸 좋아한다면 단팥죽이지만 동지니까 동지팥죽을 추천한다.

( 새해 액운타파 ) 동지팥죽
예로부터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전통방식으로 끓여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동지팥죽으로 행운 가득 받으세요.

라고 본죽 페이지에 나온다.

담백하게 즐길수 있다. 가족 모두 먹으려고 3개나 주문했다.
동지팥죽 9500원으로 배달비는 4,000원이다. 요기요에서 주문했다.
단팥죽 가격은 10000원이다.

당충전은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로
당류가 31%나 되는 달달한 커피다. 할리스에 가서 바닐라 딜라이트를 맛있게 먹고 마음에 쏙 들었던 기억을 회상하기엔 조금 부족한 맛이지만, 편의점 컵커피 중에서는 맛있는 편이고 재구매했다.

달달하고 컵커피 치고는 적당히 씁쓸한 맛도 있어서 마음에 든다. 지에스 편의점 2+1 행사중이라서 재구매 했는데, 동생은 편의점 할리스 시리즈 중에서 콜드브루가 가장 맛있고 바닐라는 너무 달다고 한다.

나는 리스트레로도 먹어봤는데, 바닐라보다 덜 달달해서 바닐라가 나은 것 같다.

앞으로 액운 타파, 행운 가득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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