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추천 / 가성비 헤드폰 / 저렴한 헤드폰

필립스 SHP -1900

 

책을 오디오북으로 듣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이어폰 사용이 불편해서 헤드폰을 찾아봤습니다.

연예인들이 엄청 비싼 헤드폰 사용한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요.

정말 좋은건 역쉬 비싸더라고요. 

 

저는 책들을 때 사용할 거라서 착용감과 가격을 우선으로 선택했습니다.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됩니다!

제품 설명 문구입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구입했어요.

집에서 사용할 제품이라서 디자인이나 크기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받아보니 마음에 드네요.

아무래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귓 바퀴 부분이 눌리는지 조금 불편하지만, 오디오북 듣는데 좋은 제품입니다.

사운드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음악 듣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다르겠죠?  

다른 원인으로는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니 귓속이 더 가렵고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할 때 외이도 진균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외이도 진균증은 귓속이 가렵고 불편한 질환인데 습해지거나 가려워서 낸 상처의 진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귓속에 넣지 않는 헤드폰이 나을 것 같아서 구입했어요~

더 좋다는 보장은 없답니다. 귓속 건조가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하면 이것도 틀어막고 있는 거니까 말입니다.

왠지 상처난 귓속에 커널형 이어폰은 2차감염을 일으킬 것만 같아서 찝찝했던 점도 헤드폰 구입의 이유입니다.

사용해보니 직접적인 자극이 없어 만족스럽고, 귀도 따뜻합니다.

헤드폰과 헤드셋의 차이 혹시 아세요? 검색하면서 궁금했는데, 헤드셋은 마이크가 달린 제품을 말한다고 하네요.

딱 기본 디자인에, 기본 기능만 필요하시다면 구입하셔도 무난할 것 같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더 집중해서 책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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