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위너

꽃보다 청춘 위너편 보셨나요?

보통 아이돌과는 다른 분위기와 음악으로 좋아했던 위너,,,

청춘의 여행도 재치있고 즐겁게 시청했는데요...

이 이야기는 신서유기의 송민호의 활약에서 시작됩니다.

코끼리코 15바퀴 후에도 정확한 지점을 찾는 송민호의 송가락 때문에 시작된 여행이죠.

당황한 나PD님 돈보다 꿈을 선택하라고 설득하고요.

민호는 오랜 소망이었던 멤버들과 꽃보다 청춘 여행길을 나서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가던 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생각하면

납치 당하기만 기다리는 위너의 태도는 제작진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항상 본인들을 잡아 가기만 기다리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그들...

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는다는 진우 조차 가방과 한몸을 이루며 팬들 사이에

까까가방으로 유명한 최애템을 만들어냅니다.

위너 납치사건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해 광고촬영을 준비한 제작진!!!

그렇게 자동차 CF를 찍게 된 위너는 세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듭니다.

야외촬영을 나간 위너,,, 갑자기 감독님이 사라지고 모두 당황할 때, 대신 할 수 있다는 검은 복장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 촬영 제가 할께요!!!

나PD를 보고 놀라는 위너,,, 여행가서 즐겁고 신나는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위너의 예능감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죠?

혼자만 꼭 4층 사무실로 출근해서 직원들과 인사나누고 회사에 있는 일들도 체크한다는 이승훈,,,

이차장님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였던 이승훈... 꽃보다 청춘에서도 센스넘치는 예능감으로 눈도장을 찍습니다.

승훈에게 꽃청춘이란? 보석  제가 가장 값지게 부치는 보석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양현석 나영석  

이렇게 승훈이가 미친 예능감 뽐낼 때 제 마음을 더 흔드는 멤버가 있었으니...

송모지리로 활약하는 송민호와 본인은 모지리의 결이 다르다!!! 다른점을 밝힙니다.

민호는 방송적으로 모자란다... 저는 실질적으로 순수하게 모자란다고 고백하네요.

그럼 민호는 가짜냐는 질문에 민호도 멍청하긴 하다고 멤버를 감싸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요.

사기당한 경험 얘기가 나오자 쌓아둔 것이 있어야 사기도 당한다는 윤종신씨의 질문에 뭘 쌓아 둔건지 모르는 진우

철없는 장난을 하다가 임자도를 불태워버릴 뻔 했다?

그물을 얘기하고 싶은데 그늘이란 단어가 앞을 막아서 네번만에 그물 말하는 일을 성공한 진우

아 ...많이 모자라네~ 김모지리로 인정받고 맙니다. 외국인 특집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그의 매력~

맞는 답을 이야기해도 의심에 의심을 품으며 계속 질문이 들어옵니다.

공백기동안 힘든일도 있었고, 멤버 탈퇴로 흔들림도 겪었겠지만 나이답게 밝고 케미돋는 우정도 보여주는 유쾌한 네 청춘의 서호주 여행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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