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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카폰즈 샤프란

 

2년동안 정말 잘 신고 다닌 아바카폰즈 글리터 실버~

바닥은 세월따라 정말 더럽지만,,,

신발은 아직도 봐줄만하게 블링블링합니다. ㅋ

이번에는 검색중에 봐뒀던 샤프란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매년 여름마다 색상을 추가하게 될 것 같은 최애 샌들이랍니다.

신어보면 안 반할 수 없게 편한 신발~ 아바카폰즈

저렴해 보이지 않는 튼튼한 가죽에 신고 벗기 너무 편합니다.

 굽이 별로 없는 스타일인데도, 전 발바닥도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패디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답니다.

 

더운 날씨로 고무줄 슬랙스만 입고 다니기 때문에 무난한 색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샤프란 색을 신은 어떤 블로거의 사진에 반해서 구입했어요.

생각보다 쨍한 노랑이 아니라서 여기저기 잘 신어질 것 같은 샤프란색이예요.

글리터가 클래식보다 더 말랑하고 편합니다.

대신 글리터는 조금 많이 늘어났지만, 문제는 없어요. 뒤에 끈이 발을 잘 잡아줍니다. ㅎㅎ

오래 신으면 바닥이 많이 더러워져서 벗을 때 민망하지만, 신고 있으면 괜찮습니다.

발바닥도 신경쓴 미끄럼 방지~

 

이번 구매할 때는 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작년에 동생이 산 클래식이 조금 더 작은 것 같다고 해서 제가 신고 나갔는데요.

새끼 발가락에 피가 ~ ㅠ ㅠ 아직도 그 신발은 신발장에 있답니다.

245를 신는 저는 글리터는 37이 잘 맞았는데, 클래식 37은 작은 느낌이 있었어요.

많은 블로그 글에서 늘려서 신으면 된다고 하는데, 왠지 늘어날 때까지 못 신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38을 구입하려 했으나,,, 38은 품절이었어요.

그래서 어짜피 고민했던 사이즈 37을 구입했습니다.

일부러 사무실로 배송받아서 덧신 신은 상태로 늘리기에 들어갔는데요.

걱정했던 것보다 편하게 잘 맞고,,, 발에 잘 맞게 조금 늘어났어요.

37구입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37을 사면 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ㅎㅎ

샤프란~ 생각보다 무난한 노랑이라서 마음에 들어요.

청바지나 치마에 신은 사진이 더욱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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