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늘 자신을 자책하거나
마음이 자주 불안하거나
작고 사소한 문제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미래를 지나치게 걱정하는 사람은
항상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이어서
그렇습니다.


불행을 자초하는 선택3가지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


을 아끼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가 하는 후회중 가장 큰 후회는
그말을 하지 말걸과
그렇게 말하지 말걸이기 때문에


나를 작가의 길로 데려다준 건 하기 싫은 걸 포기할 수 있는 용기였다.

끈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싫은 일을 평생하고 싶지는 않았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놓아야 한다.
그래야 잘 어울리는 것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날 수 있게 되고
그전보다 더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게 된다.

버티지 않고 도망치는 당신
나를 힘들게 한 것에서 더 버티지 않고 도망치는 당신은
정말 대단한 용기를 낸 것이고 아주 멋진 선택을 한 것입니다.
당신을 위해 용기 낸 당신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모든 사랑에 끝은 있다.
내 모든걸 주어도 아깝지 않던 사랑이 끝나기도 하고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부부도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될 수 있다.
그리고 나를 제일 사랑해주는 부모님도 시간이 지나 언젠가는 내 곁을 떠나게 된다.
영원 할 것 같았던 모든 사랑에는 끝이 찾아온다.

그래서 사랑한다면

내가 조금 더 이해하고
내가 조금 더 희생하며
내가 조금 더 그사람을 안아주고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조금 더 자주 찾아가고
조금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필요하다.

나중에 당신의 사랑이 덜 슬프게
그리고 더 아름답고 좋은 추억으로 끝나기 위해
이별은 슬프지만 이별 후 후회는 더 가슴 아프다.

잔잔하게 나를 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쉽게 읽어지는 점이 좋다. 이런 책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느낌도 생각도 달라지는 것 같다.

어떤 상황이든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은 나를 괴롭힌다.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되, 자책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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