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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문구 코너에서 귀여운 펜을 구입했다.

전에 만족했던 마스코트 퀵 드라이 젤 펜이 10개나 들었다.
가격 14,990원

코스트코 디즈니 프린세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소비였으나,
지나칠 수 없는 고퀄을 선보이는 볼펜이다.

코스트코 피너츠 마스코트 펜 세트

어릴때 즐겨봤던 찰리 브라운 볼펜 세트~
캐릭터 하나하나 기억이 나서 더 맘에 든다.

먼저 찰리 브라운~ 너무 깜찍하고 예쁘게 나왔다.

루시
라이너스 반 벨트
찰리브라운
스누피
우드스톡
어릴 때 만화 속 성격이 떠 올라서 반갑다.
퀄리티가 높은 캐릭터 볼펜이다. 표정까지 사랑스럽게 잘 만들어 졌다.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세워 둘 수도 있다.

케이스가 단단해서 꺼낼 때 손가락이 아프다.

밤비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 공주
인어공주 에리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의 벨

라푼젤
신데렐라
피터팬의 팅커벨
토끼는 누구?
곰돌이 푸

신데렐라, 오로라, 라푼젤이 그 중에서도 이쁜 듯~
벨은 전에 문구 세트에도 들어 있었다.

전체 디자인이 다 예쁘게 잘 나왔다.

뒷모습도 예쁘다~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 이 디즈니 볼펜들이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나름 다이소 디즈니 인기 볼펜이고, 삼색 볼펜도 있었지만 개당 3,000원이라고 한다. 한가지 색 디즈니 젤 펜은 3,000 원이면서 속심이 한개 더 들어있다.

다이소 볼펜이 속심이 하나 더 들었지만, 개당 1500원인 코스트코가 나에겐 만족도가 높다. 다이소 볼펜 블로그를 구경해보니 겨울왕국 볼펜도 있던데, 프린세스 공주 시리즈에 동물 친구들 대신 겨울왕국 엘사, 안나, 올라프가 들어가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난 다이소는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면 추가구매 계획은 없다.

코스트코 방문할 일이 없더라도, 인터넷 디즈니 캐릭터 볼펜이라고 검색하니 상품들이 보인다. 배송료까지 하면 코스트코보다는 더 비용이 든다.

젤 펜이라서 필기감도 좋은 편이다.
디즈니 공주 캐릭터보다 왜 찰리브라운 캐릭터가 어릴때 향수를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꾸준히 만나는 디즈니 프린세스들 보다 덜 소비되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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