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1 하면 무조건 쟁여놓는 티오피 커피
이건 나에게 그냥 스테디 음료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캔 커피 같은 가벼운 맛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다.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고, 용량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거기다 외출 시에는 뚜껑이 딱 닫혀서 먹고 넣기도 편하고, 편의점에 따뜻한 커피까지 준비되어서 다른 매력이 있다.

맥심 티오피 영양성분
380ml, 161kcal
우유 12%

당류 27%
성분을 자세히 보려면 아메리카노를 먹어야 한다.

맛도 적당하고, 양도 많고, 질리는 맛도 아니고 행사도 적당히 자주 해서 좋은 커피다.

코스트코 미니허니 무화과 롤

커피랑 어울리는 맛있고 담백한 빵

앙증맞은 무화과 롤이 24개 들었다고 한다.
가득 들어있었는데, 내가 다 먹고 몇 개 남았다.


담백한 치아바타 빵에 달달한 무화과가 씹힌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더 부드럽고 식감이 살아난다. 담백하고 달달해설 먹기 좋은 빵이다.

아메리카노와 어울릴 것 같지만, 난 당류 높은 커피와 먹는다.

코스트코에 새로 보여서 사 왔는데, 너무 만족한 빵이다.




오 ~ 지에스 편의점에서 발견한 버터커피

편의점 컵커피 맛이 다 거기서 거기여서 질리고 있을 때
귀여운 커피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다.

사이즈가 작아서 살짝 아쉽다.

고카페인을 함유한 점도 아쉽고,,,

그런데 맛이 좋다. 맛이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오 맛있네 라는 생각이 든다. 달콤 고소한 듯하다가 뒷맛이 살짝 짭짤한 느낌도 든다. 다른 컵커피들과는 조금 다르게 맛있어서 요즘 할리스 컵커피와 재구매해서 먹고 있는 중이다.

컵커피 질리면 카누나 남양에서 나오는 라테를 우유에  타 먹다가 질리면 메카커피도 갔다가 다시 컵커피로 돌아오는데, 이번엔 새로운 버터커피와 할리스로 당분간 컵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심심해서 먹는 게 아니라 맛있어서 마음에 든다. 사이즈를 조금 더 키웠으면 좋겠다.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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