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정리함 미니정리함 원목수납함
책상 수납함
책상에 지우개, 마스킹 테이프 등 작은 소품등을 정리할 수납함 하나 정도는 다 필요하시죠? 저도 필요해서 다이소에서 나무 재질로 된 정리함을 2개 사왔습니다.
전에 책상을 칠하고 남은 던 에드워드 페인트가 있잖아요? 제 가구는 다 크림 화이트라서 통일감있게 이것도 칠해 주었죠.
젯소 이런거 다 생략하고 그냥 바로 페인트를 칠했는데요. 그냥 세워두고 쓰다 보니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두개 구입해서 이렇게 책꽂이로도 사용할 수 있지요... 근데 조잡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서, 지금은 그냥 붙여서 사용한답니다.
원래는 이런 색을 하고 있어요. 그냥 사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통일감을 위해서 칠해 주었어요. 페인트가 남기도 했고요.
기술 이런거 없이 막 칠했습니다. 다들 손잡이를 분리하고, 칠한 다음 다시 고정하던데요.. 전 그냥 다 칠해버렸어요.
처음엔 이렇게 붓자국 나고 어설프지만, 계속 칠하다 보면 나름 봐줄만 하게 변한답니다.
사진이 근접샷이 아니어서 제법 보기 좋게 나왔죠? 현실은 이렇게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상품이어서 거칠고 나무가 일어난 부분이 있더라고요.
사포로 문지르고, 잘 정돈해서 칠하면 더 깔끔할 것 같습니다. 전 귀찮으니까 그냥 칠했습니다. 거친 느낌은 나름 핸드메이드라고 생각하기로 했지요.
원래는 나름 멋도 부려 칠해 봤지만,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섞어서 하늘색으로도 칠해 보았는데 예쁜 하늘색이 아니었습니다.
멀리 돌아서 다시 흰색으로 칠해 주었습니다. 칠할 때 과감하기 때문에 그래도 힘든 과정은 아니었어요.
지금은 이렇게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던하우스 연필꽂이
옆에 연필꽂이 이쁘지 않나요? 이건 모던 하우스에서 사온 라인 화분 바스켓이예요. 4900원 주고 구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화분이 아니지만, 연필 꽂이로 사용하기도 딱 좋아요. 좀 더 큰 사이즈가 있다면 책상에 쓰레기통으로도 쓰고 싶은데 비슷한 제품을 찾아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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