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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FROSTA 스툴

온수매트를 구입하면서 보일러 부분을 올려 놓을 스툴을 구입했어요~

모던하우스 스툴도 마음에 들었지만, 배송료도 아깝고 가성비 이케아로 결정했습니다.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든 스툴인데요.

인터넷으로 12,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나무느낌도 예쁘지만, 저는 색이 있는 것이 좋아서 페인트로 칠해 주었습니다.

먼저, 간단한 구성으로 이케아 FROSTA 스툴이 도착했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했지만, 페인트를 칠했어요~ 귀찮아서 젯소를 생략하려고 했죠...

젯소를 생략하면 어떻게 되냐고요?

간단한 조립중에 벗겨진 부분이 생깁니다. 작은 충격에도 일어나더라고요.

사포로 문지르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괜히 젯소를 바르는게 아닌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죠.  

젯소만 발라도 화이트로 완성된 느낌! 하얀색 젯소를 정성껏 1회 발라주었습니다.

이케아  FROSTA 스툴은 이렇게 다리에 나사만 돌려주면 완성됩니다.

단순한 구조라서 조립하고 칠하는게 오히려 저는 편했어요.

던에드워드 크림 화이트 페인트 (애버쉴드 반광(실외용)제품 DEW340 Whisper)에

아크릴 물감 코랄레드를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이케아 FROSTA 스툴 는 시트지름:35cm 폭: 42cm 시트높이:45cm 입니다.

완성된 이케아 스툴~ 던에드워드 페인트를 구입할 적에 판매자 분이 반광제품은 굳이 바니쉬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사용감 많은 가구는 발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고 말이죠. 이번에는 일주일 정도 말리고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겉으론 말라 보여도 속까지 마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실패한 페인트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별로 눈에 띄지 않고 색도 마음에 들어요~

두번째 칠할때 계속 칠하고, 첫번째 패인트가 마르기도 전에 바르니 일어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마무리할때 지저분해 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더 칠하더라도 얇게 여러번, 잘 말리는 것이 가장 깔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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