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나 치약  독일 껌  카밀 핸드크림

Airwaves 껌

독일에 사는 오빠가 있는 친구에게 받는 껌 입니다.

독일은 개운하고 시원하고 코가 뻥 뚫리는 제품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친구가 그런 제품만 저를 줬는지도 모르겠어요.

포장을 뜯으면 저렇게 사탕처럼 딱딱한 것에 싸여 있는 모양입니다. 아주 바삭한 껍질은 아닌데 조금 씹으면 부드러운 껌으로 변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입에 넣고 조금만 씹으면 코가 뻥~ 뚫린다는 점입니다.


박하사탕 먹는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처음 씹는 맛은 쓴맛이 납니다. 가그린 씹어 먹는맛 이라고나 할까요? 좀 써요...

그래도 씹다 보면 달콤한 맛도 나고, 오렌지향도 살짝 느낄수 있답니다.


코가 시원해서 전 마음에 들고 친구가 오빠가 올 때마다 나누어 줘서 잘 먹고 있어요.

독일 사시는 분이 꼭 챙겨오시는 걸 보면 독일에서 인기있는 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조나 (AJONA) 치약

 

이것도 친구 덕분에 처음 봐서 사용해 본 제품인데요. 인터넷 찾아보니 유명한 제품인것 같아요.

연고처럼 작은데 농축 치약이니까 조금만 짜서 사용하는 거라고 합니다. 치약이 부피가

물건은 아니지만, 여행가거나 할 때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사진처럼 하얀색 치약이 보이시죠? 조금만 짜도 거품도 잘 납니다. 문제는 특유의 향기가 있는데, 별로라는 점이예요.

표현하기 힘든데,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 맛을 냅니다. 그래도 닦고 나면 입 안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해서 계속 쓰고 싶은 치약이예요. 상쾌하기 때문에 중독성이 있습니다.

크기도 이렇게 앙증맞답니다. 딱 연고같은 느낌!!

카밀(Kamill) 핸드크림

마지막으로 함께 받은 카밀 핸드크림!! 말하면 입아픈 제품입니다.

전 카밀 핸드크림에서 나는 허브향 같은 향기가 참 좋아요... 무난하게 누구나 쓰기 좋은 제품 인것 같습니다.

독일이란 나라 명견만리를 읽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거든요. 제품도 참 좋은 것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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