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

최다니엘이 저글러스라는 드라마로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좋아했는데, 이번에 맡은 역할도 비슷한 것 같네요~ 일 잘하고 냉정하지만 속은 따뜻하겠죠?

이런역이 딱!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회사안에서의 여러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줄것 같아요~

최다니엘이 맡은 역할인 남치원은 훤칠한 키와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 완성시킨 완벽한 수트핏을 가진 남자입니다. 무표정하지만 찡그리면 섹시한 포커페이스라고 하네요. 말수도 적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 따위도 없는데 묘하게 여성들의 호감을 얻는 우월한 매력남이라고 하니, 넘나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이혼남이라는 딱지는 너무 완벽한 그에게 오히려 인간미를 더해주었다고 합니다. 절대 밝히길 꺼려하는 유년시절 과거사는 사연 있어 뵈는 우수에 찬 이미지를 완성해 주고 말이죠.

이렇게 완벽한 그이기에 비서는 필요없다고 했건만,,, 유능한 비서가 발령받게 되고 그를 보좌해주게 됩니다. 여기서 백진희 가 워낙 유능해서 최다니엘의 모든 것을 궁금해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철벽남인 그의 상처받은 내면까지 치료해 줄래나 봐요...

사진은 상사가 튀는 침까지 막아서 지켜주는 모습인데요. 이정도 유능하면 필요하다고 봐야죠.

극 중 백진희는 보스와 스승과 아버지와는 일체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는 좌우명이 있는 여자인데요~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최다니엘,,, 궁금했었는데요. 군 제대후 3년여만의 복귀작이라고 합니다. 냉미남 역할에 안성맞춤인 최다니엘,,, 이번 캐릭터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하네요~

완전 자기옷입니다. 근데 이렇게 완벽한 냉미남 역도 어울리지만,,,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찌질한 역도 정말 잘했었죠?

최다니엘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32살입니다. 키는 186cm롤 그의 수트발을 빛내게 도와주고요.

 이상윤, 엄지원이 소속되어 있는 제이와이드 컴퍼니 소속입니다.  2005년 kbs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서 그들이 사는 세상, 지붕 뚫고 하이킥, 동안 미녀, 학교 2013, 빅맨 등에 출연해습니다.

스마트한 그이지만, 세상의 진리는 만화책에서 얻는 최다니엘입니다. 메모까지 하면서 배우는 명문장을 보세요. 이 문장 가슴에 와 닿지 않으세요? 저는 황금빛 내인생 드라마 클립 영상을 보다가 그 밑에 댓글이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드라마 등장인물 모두가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라고 말입니다. 내 상처가 크지만 사실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줬겠죠? 상대가 솔직하게 다가와서 미안하다고 말해주길 말하지만, 먼저 솔직해 져도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드라마에서 처럼 애정있는 관계일 때 입니다.

사회생활에의 문제는 더 복잡하니까 말입니다.

치원아! 부사장이 새로 취임해 온지 2달이 되가는데, 말한번 못 나눠 봤다고 뒤에서 궁시렁 된대요.

누가 그래요?

우리 유비서가 

그 친구 회사 곳곳에 자기 귀를 심어놨나 보네요~

참 희한해 비서들은 모르는 소식이 없어 그러니까 너도...

필요없습니다. 그런 쁘락치는 

1회 시청 후 재밌더라고요~ 지붕 뚫고 하이킥때 정말 좋아했던 최다니엘의 냉미남 연기.. 기대되고 응원하면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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