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봄나들이를 가려면 먼저 인천대공원을 떠 올릴 수 있으나 사람이 너무 많다.

남항근린공원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봄 나들이 벚꽃 구경을 갔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텐트 친 사람들과 돗자리를 깔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였다.

봄 산책을 즐기고 돌아왔으나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눕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물 따라 벚꽃길을 걸으면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사람도 많지 않고 이 공원 정말 마음에 든다.

그늘과 빛이 달라져도 분위기가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

꽃잎이 떨어진 길도 예쁜 느낌이 든다.

편의점에 갔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집어온 뚱카룽

바닐라 브라우니

겉에 빵 부분이 달달 쫀득해서 맛이 강하게 나는 편이다. 안에 바닐라 크림은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다.
편의점 뚱카룽 치고 맛이 좋은 편이다. 지금 2+1 행사 중인데 다음에 가게 되면 또 사 먹어야겠다.

이건 크림브륄레

바닐라 브라우니와 맛이 아주 비슷하다.

안에 캐러멜 시럽 같은 잼이 들어있다. 요런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바닐라 브라우니가 더 취향이다.

맛있어서 또 사 먹는 계획~

칼로리는 2개 다 251kcal였던 것 같다. 칼로리도 아주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한 번에 두 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떡볶이 맛집 얼레꼴레 만두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생각이 나서 가봤다.

메뉴는 떡볶이, 만두를 사 가지고 왔다.

떡만이는 떡과 만두가 들은 메뉴인데, 만두가 많이 들고 떡이 적은 것 같아서 따로 사 왔다.

떡볶이 라지 사이즈로 사 왔더니 양이 많다. 만두는 나눠 먹으니 적은 느낌이다. 먹어보니 떡만이 미디움 사이즈가 딱 좋은 것 같다. ㅎㅎ
만두는 당면이 가득해서 떡볶이와 잘 어울리고 맛있다.

떡볶이는 괜히 맛집이 아니다. 얼큰하고 감칠맛 난다. 숟가락으로 국물과 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

떡순이도 먹어보고, 만두 따로 포장도 해보고, 결론은 떡만이 ㅎㅎㅎ

봄 나들이로 송도 달빛 공원 산책~

인천 대공원에 가려고 했으나, 길이 많이 막힌다는 얘기에 사람 많지 않은 달빛 공원으로 갔다.

인천 대공원만큼 꽃이 많지는 않지만, 봄 꽃구경은 할 수 있다.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핀 공원을 산책했다.

운동장도 있고,

물 따라 걸으면 바람도 시원해서 봄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사람 많지 않아서 편하게 산책했다.

봄 나들이로 날을 잡아 나선다면 역시 꽃이 만발한 곳이 좋은 것 같다. 사람은 당연히 많겠지만, 그것도 봄 나들이의 묘미인 것 같다.

새로 조성된 공원이라는 수변공원에 가봤다.

바다 바람 시원하고~ 쭉 이어진 바다 뷰길이 멋진 공원이다.

산책하고 운동하기 너무 좋은 길이 깔끔하게 이어진다.

사람들이 많아서 바다 쪽으로만 찍었지만, 중간 중간 벤치나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

가슴까지 시원하고 바다뷰가 멋진 길이 이어지는 수변 공원이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 위해 스퀘어원에 들려서 선식당에 갔다. 스테이크 샐러드, 토마토 스파케티, 칠리새우, 볶음밥을 시켜서 배불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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