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조성된 공원이라는 수변공원에 가봤다.

바다 바람 시원하고~ 쭉 이어진 바다 뷰길이 멋진 공원이다.

산책하고 운동하기 너무 좋은 길이 깔끔하게 이어진다.

사람들이 많아서 바다 쪽으로만 찍었지만, 중간 중간 벤치나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

가슴까지 시원하고 바다뷰가 멋진 길이 이어지는 수변 공원이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 위해 스퀘어원에 들려서 선식당에 갔다. 스테이크 샐러드, 토마토 스파케티, 칠리새우, 볶음밥을 시켜서 배불리 먹었다.

3월이니 날씨도 따뜻~ 아직 봄 나들이는 이르지만 주말에 대부도에 다녀왔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낸 주꾸미 집 불난 그 집

불향 주꾸미 정식 16,000원
수제돈가스 12000원을 주문했다.

살짝 불향이 나서 맛있었던 주꾸미, 밥 양이 많은 편이어서 열심히 비벼 먹으면 배가 부르다.
맵지 않아서 모두 편안히 먹을 수 있는 맛~

정식에 나오는 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겨서 맛있다.

튀김옷이 바삭바삭 돈가스도 맛있게 먹었다.
사진을 안 찍었지만, 세트에 같이 나온 메밀 소바도 시원하고 맛있었다.

너무 푸짐해서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나온 가게다. 김밥 천국에 간 것처럼 이것저것 여러 메뉴를 잔뜩 시켜 먹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엔 대부도 뻘다방 머드 커피에 갔는데, 사진은 없다. 충전을 충분히 하고 나오지 않아서 그냥 다녔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게에서 레알망고, 라떼를 주문했는데 라떼는 라떼 아트를 한 상태로 나온다.
물론 뚜껑은 셀프 코너에 준비되 있다. 야외가 넓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마실 공간이 많이 있었다. 바다를 시원하게 바라보며 마시는데 햇빛 때문에 미간 주름은 많이 생겼을 것 같은 기분~

가장 인상적인 건 거기서 기르는 것 같은 강아지였다. 길바닥에 누워 있다가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동네나 친구 개들이 사람을 반기고 좋아하는 것과 달리 사람들에 완전 관심 없는 모습이 뻘다방에 어울리는 개였다.

그리고 대부도에서 유명하다는 옥수수 찐빵을 한 상자 사 왔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2 상자 살 걸 후회했다. 옥수수 빵 반죽이 쫄깃해서 맛있다.

새로운 맛 연세우유 인절미 생크림 컵

전에 먹은 쿠키앤 크림 컵에 이어 어떤 맛인지 궁금, 동생이 사줘서 먹어봤다.

칼로리를 보면 못 먹을 듯하지만 먹는다.
590kcal

위에는 고소해 보이는 인절미가 2개 얹어져 있다.
크림이 정말 수북이 들어 있어서 느끼함을 걱정했는데 인절미 콩가루 맛 크림이 생각보다 덜 느끼하고 고소하다.

땅콩 크림 같은 맛도 나고, 인절미를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카스테라가 크림에 비해 적게 들어있고 넘치는 크림을 먹다 보니, 다 먹을 즘에는 느끼함이 찾아온다.

고소한 크림과 콩가루도 나오고 맛있지만, 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서 느끼할 수 있다.

춘식이 찐빵 가습기
요즘 너무 건조하다고 동생이 장만한 춘식이 가습기

실용적인 걸 사야지 귀여운 걸 샀냐는 나의 물음에 통을 닦기 편해 보이는 것으로 구입했다고 한다.

가습기 올라오는 분사력이 좋아 보인다. 힘이 좋은지 나올 때 소리도 난다고, 너무 귀여워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 것 같다.

보기에도 간편해 보여서 닦아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난 이런 물건 관리하기 귀찮아서 건조함 정도는 이겨낸다.

디잔인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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