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치킨 중에 교촌 치킨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오리지널이나 허니콤보정도만 시켜 먹었다.
신 메뉴에 관심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이번엔 블랙시크릿을 먹으면 국물맵떡을 준다며 포장해 와서 새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카카오뱅크 적금 가입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추가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해서, 블랙시크릿, 국물 매운 떡볶이, 오리지널, 치즈볼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교촌 치킨의 짭짤 달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항상 많이 짜서 아쉬웠다. 진짜 밥반찬이라고 생각한 적이 많아서 주문할 때부터 밥을 부를 만큼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 입맛에는 많이 짜지 않았다.

적당히 짭짤해서 맛있었다. 이국적인 맛 이런 거 모르겠고, 그냥 짭짤하고 무난한 치킨 맛이었다. 산초? 이런 거 귀찮아서 안 찍어 먹었다. 오리지널과 같이 놓고 먹으니 모두 블랙시크릿에만 손이 가서 앞으로 교촌에서 이 메뉴를 시켜 먹으면 되겠다고 얘기했다.

국물 떡볶이는 무난한 아는 맛이었고, 내 입맛에 별로 맵지 않았다. 그런데 떡볶이 간이 짰다. 교촌은 맛있는데 살짝 짠맛이 강한 것 같다.

블랙시크릿보다 인기가 없었던 교촌 오리지널
오리지널맛이 거의 다 남아서 내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기로 했다.

항상 오리지널도 허니콤보도 맛있지만, 너무 짜도 너무 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왜 둘 다 적당히 짜고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국물 맵떡이 짜서 그랬던 걸까? 그래도 단짠 감칠맛 있는 교촌을 제일 좋아하는데, 적당히 짜기까지 해서 더욱 맘에 들었다.





오 ~ 지에스 편의점에서 발견한 버터커피

편의점 컵커피 맛이 다 거기서 거기여서 질리고 있을 때
귀여운 커피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다.

사이즈가 작아서 살짝 아쉽다.

고카페인을 함유한 점도 아쉽고,,,

그런데 맛이 좋다. 맛이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오 맛있네 라는 생각이 든다. 달콤 고소한 듯하다가 뒷맛이 살짝 짭짤한 느낌도 든다. 다른 컵커피들과는 조금 다르게 맛있어서 요즘 할리스 컵커피와 재구매해서 먹고 있는 중이다.

컵커피 질리면 카누나 남양에서 나오는 라테를 우유에  타 먹다가 질리면 메카커피도 갔다가 다시 컵커피로 돌아오는데, 이번엔 새로운 버터커피와 할리스로 당분간 컵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심심해서 먹는 게 아니라 맛있어서 마음에 든다. 사이즈를 조금 더 키웠으면 좋겠다. 너무 작다.

동지여서 동지팥죽을 먹었다.
죽집도 바쁘기 때문에 오전에 부지런히 주문했다. 오후에는 바빠서 배달이나 주문이 어려울 수도 있다.

2개로 나눠서 소포장을 한 동지팥죽
밥알이 씹히고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다.
단걸 좋아한다면 단팥죽이지만 동지니까 동지팥죽을 추천한다.

( 새해 액운타파 ) 동지팥죽
예로부터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전통방식으로 끓여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동지팥죽으로 행운 가득 받으세요.

라고 본죽 페이지에 나온다.

담백하게 즐길수 있다. 가족 모두 먹으려고 3개나 주문했다.
동지팥죽 9500원으로 배달비는 4,000원이다. 요기요에서 주문했다.
단팥죽 가격은 10000원이다.

당충전은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로
당류가 31%나 되는 달달한 커피다. 할리스에 가서 바닐라 딜라이트를 맛있게 먹고 마음에 쏙 들었던 기억을 회상하기엔 조금 부족한 맛이지만, 편의점 컵커피 중에서는 맛있는 편이고 재구매했다.

달달하고 컵커피 치고는 적당히 씁쓸한 맛도 있어서 마음에 든다. 지에스 편의점 2+1 행사중이라서 재구매 했는데, 동생은 편의점 할리스 시리즈 중에서 콜드브루가 가장 맛있고 바닐라는 너무 달다고 한다.

나는 리스트레로도 먹어봤는데, 바닐라보다 덜 달달해서 바닐라가 나은 것 같다.

앞으로 액운 타파, 행운 가득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스퀘어원 손큰 쭈꾸미 집에 갔다.

우리가 주무한 건 쭈꾸미 세트와 왕새우 튀김
쭈꾸미 세트는 쭈꾸미 2인 + 묵사발 또는 계란찜탕 + 음료1 = 26800원
왕새우 튀김은 6000원이다.
밥 추가시 1000원,

비벼먹을 때 넣는 나물, 야채는 이렇게 넉넉하게 나온다.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도 있다.
나는 상추를 더 먹고 싶었지만 다른 나물이 남아서 그냥 거기에 비벼 먹었다. 그만큼 다 넉넉히 나온 점이 좋았다.

밥도 비벼먹기 좋은 큰 그릇에,

계란찜탕과 쭈꾸미,

특별한게 없는데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이 좋았던 계란찜탕~

여러 재료 넣고 비벼 먹으면 맛이 좋다. 양도 많아서 과식하게 되고 정말 밥을 잘 먹고 나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바삭하고 뜨겁고 맛있었던 새우튀김
손큰 쭈꾸미 새우튀김 맛집이다. 전에 방송에서 안면도 새우튀김을 보고 먹으러 간 적이 있는데, 이제 새우튀김 먹으러 어디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다음에 또 가기로 얘기하면서 나온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배민 편의점 배송 쿠폰으로 구입한 하프 바나나크림라떼
이름 왜케 세련됨, 디자인은 취향저격이다.

사진은 어지러운 책상에서 커피만 찍으려니
이렇게 나온다.

요즘 바나나 우유를 편의점 커피에 섞어 먹는게 유행이라 더니 그래서 나왔나보다.

가장 중요한 맛은
애매하고 오묘하다.
바나나우유에 씁쓸한 커피맛이 감돈다.
맛은 있는데, 바나나 우유 먹은 기분이 강하다. 누가 스카치캔디 맛이라고 했다는데 그런 느낌도 있다.
아무튼 맛은 있다.
완전 취향저격은 아닌데, 맛은 있다.

칼로리는 246Kcal


가성비, 친환경 이만한 제품이 없어서 마켓컬리를 이용한다
500g에 4990원

단점은 야채구입을 위해 무료배송 4만원를 채워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같이 구매한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
전에 구매한 제품이 남았는데 세일중이라
우유맛만 재구매했다

4900원인데 10프로 세일로 4410원에 구입했다
단팥보다는 우유맛이 달달하고 더 맛있다
고구마는 아직 안 먹어봤고, 슈크림도 다음에 사봐야겠다
계속 재구매 예정인 제품

폴 바셋 바리스타 돌체라떼

2900원 세일로 2610원에 구입했다
컵커피와 비교해서 더 진하고 고급진 맛이 난다
편의점 스타벅스 병으로 된 커피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 제품도 좋아하지만 잘 먹지는 않는다
가성비 따지면 애매한 느낌이다

세일 할 때 가끔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커피숍 가기는 귀찮고 집에서 맛있는 커피 먹으려면 괜찮은 선택이다

쇼핑 베스트를 보다가 발견한 빅토리아 탄산수~
상품평이 좋은 제품은 구매대상이다.

단맛 뺀 음료수라며 만족도가 높다.

구입 전 고민은 맛 선택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부터 모두 맛있다는 파인애플까지~

다른 탄산수보다 맛이 강해서 좋다고 하니 기대하면서 구입했다.

처음 구입했던 빅토리아 배맛

호불호가 가장 약해서 무난하게 구입... 탄산수 마신 뒷 맛에 은은하니 단맛 뺀 갈아만든 배 음료수 맛이 난다.

다른 탄산수보다 맛이나 향이 강해 마음에 들었는데, 내가 먹어 본 빅토리아 탄산수 중에는 가장 은은한 편~

파인애플, 베리베리, 청포도, 배 맛 중에는 두번째로 맛있었고, 호불호 적은 이유를 알겠다.

베리베리~

상품평이 적어서 맛있단 말에 구입,,,
맛은 있는데 인공향이 끝에 좀 남았음~ 다른 맛에 비해서는 별로였음

빅토리아 파인애플

왜 인기있는지 알겠음
탄산수랑 파인애플맛이 너무 잘 어울려서 첫 맛부터 톡 쏘고 파인애플 환타같은 맛도 강한데 인공적인 향의 느낌도 안났다. 처음 구입때 요건 세일에 빠져서 못 구입했는데, 이유를 알겠다.

빅토리아 청포도

상품평부터 호불호가 강해서 구입을 망설였던 제품
이유를 알겠다. 청포도 향이 상콤하나 인공적인 향의 뒷맛이 있다.

네가지 먹어본 결과
1 파인애플
2 배
3 청포도
4 베리베리

상품평에서 호불호 약했던 키위맛도 다음에 먹어봐야 겠다. 세일에 잘 빠지는 파인애플이 단연 맛있다.

코스트코에 가니 신상 빵인지 새로운 종류를 찾아냈다!

초코 폴리나타


초코빵이면 맛있는 걸로...
거기다 페스츄리로 보인다.



초코크림과 달달한 노란색 크림이 조화롭게 많이 달달하다.
달아도 많이 단 편이라는 생각~

빵을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건 더 느끼해 질 것 같아서 그냥 먹었다.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 봐야 겠다.

나의 취향은 아니다. 그냥 무난한 맛, 달달한 빵이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특이한 커피가 있다.
언니 직장 동료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사와 봤다고 한다.

나는 다른 커피를 먹어서 동생에게 물었더니 그냥 커피맛이라고 한다.

궁금해서 먹어보니,,,
달달 간식먹고 먹으니 짜다.

흠...
조금 후에 먹어도 짠맛이 감돈다. 단짠맛이다.
워낙달달한 커피 좋아하는 나에겐 취향은 아니다.
좀 깊은맛 달달에 뭔가를 첨가한다면 살짝 쓴맛이 취향이다.


고카페인 커피.

그냥커피맛이다.
너무 맛있다.
짠맛은 별로다.

호불호가 있는 제품이니 일단 먹어보고 판단하면 될 것 같다. 취향이 아닐 뿐 무난한 커피맛이 난다.

요즘 맨날 집에서 즐기는 컵커피~
달달한게 내 취향이다.

전에 11번가와 서울에프엔비가 만들었다는 11스트릿 커피를 저렴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찾아보니 안 보여서 서울 에프엔비 다른 제품을 시켜봤다.

브라질, 에티오피아산 아라비카 원두 ~ 코코아 파우더 설명읽어보니 맛이 비슷할 것 같다.

역쉬 먹어보니 비슷한거 같다. 달달하니 내가 좋아하는 전형적인 컵커피 맛이다. 집에서 편하게 즐기기 좋아서 요즘 여러가지를 주문해 먹어보고 있다.

한가지 종류로 몰아사야 싸서 달달한 모카로 주문했는데, 다음엔 카페라떼도 주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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