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 핸드폰 거치대

목 어깨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거치대를 구입했다.

스트레칭 해보니 아파서 못함. 살짝 아플 때 빨리 해결했어야 했는데,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유튜브 시청 하는 게으름에 꼭 필요하다.

독립적으로 서 있는걸로 사고 싶었다. 긴것도 구입했는데, 튼튼하고 중심도 잘 잡으나 무겁고 짐이 되어서 짧은 걸로 골랐다. 길이가 살짝 짧을 것 같아 고민했는데 역시 아쉽지만, 스마트폰 방향을 위로 올리면 대충 맞는 것 같다.


침대에서 무게 중심을 걱정했는데, 각도를 맞춰서 무게 균형을 잘 잡으면 된다. 편한 상태를 찾아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침대 사용도 편해서 정말 잘 구입한 것 같다.

일단 목을 숙이지 않으니 너무 좋은 것 같고 모양 크기
무게 적당해서 짐 되지 않는다. 써봐야 알 겠지만 튼튼하고 마음에 든다.

G9에서 쿠폰으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더 좋았다. 좀 더 편한 자세로 어깨 스트레칭도 하면서 스마트폰을 즐 길 수 있을 것 같다.


김지혁 일러스트 2020 / 2021 빨강머리앤 달력

뒤늦게 달력구입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인디고에서 나온 제품을 구입해 봤다.

정말 필요한가에서 고민했는데,,, 10프로 세일해줘서 갑자기 꼭 필요한 기분이 들었다는 ~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 까지 15달~ 그리고 15달 만년 달력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예쁘지만 아쉬운 점은 그림이 작다. 몇년 전 구입했던 달력은 그림이 크게 있어서 더 예뻤던 기억이 난다.
몇 년씩 안 써도 되니까 큰 일러스트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듯,,,

그래도 아기자기 그림이 예쁘다~

가격은 10프로 세일 8,800원에 구입했다.

사은품으로 받은 어린왕자 다이어리~
표지가 다했다. 정말 예쁨.

증정이라 만족이지만 구매를 고민했었던 입장에서는 아쉬운 속지임.

같이 산 스티커,,,
기대이상 너무 이쁘다. 오려서 써야 한다는 점이 단점.
색감이나 질이 좋은 스티커다.
좀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넉넉하게 4장이나 들었다.
1800원에서 세일 1620원에 구입했다.

위클리보다 먼슬리를 잘 사용해서 실용도가 높을 것 같다.

봄에 나오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이름과 달리 벚꽃 엔딩할 때 쯤 사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즌 제품이라서 그런것 같다.

아메리카노는 카누가 입맛에 딱이다. 커피 마실때도 바닐라 시럽과 카누가 찰떡궁합,,,
가격이 조금 나가는게 아쉽다~

색도 예쁘고 스테인리스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카누 파스텔 스탠컵~
용량은 430ml,,, 항상 용량이 살짝 아쉽다.
용량 크고 뚜껑 있으면 딱 내가 원하던 컵인데, 그런 컵을 원한다면 당연히 사서 써야 한다.

증정품으로 아주 훌륭한 편이다.

스프링 블렌드는 카누 커피 중에서도 맛이 부드러워서 아메리카노로 즐기기 좋다. 작년에도 2개나 구입해서 먹었었다.

당연히 커피는 떨어지면 사는 거지만, 100T를 사면 금방 먹기 때문에 벚꽃 엔딩할 때 쯤은 스프링 블렌드를계속 사게 될 것 같다.

 

코스트코에 가면 꼭 들리는 문구코너~ 어린이를 위해 나온 제품으로 보이지만, 일러스트가 예쁘기 때문에 어른도 좋아할 수 있다.

구성이 사실 그렇게 실용적이지는 않다. 왠지 잘 쓰지 않는 클립보드에 메모패드 케이스까지,,,

예쁘지만, 그래서 사지 않았다. 난 지극히 현실적인 소비를 추구하니까,,, 그런데~
5,000원이나 할인을 해서 거의 2만원대 가격이었던 팬시 세트가 14,99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미녀와 야수 벨, 인어공주 메모 패드 2개가 들어있다. 일러스트가 정말 예쁜 제품이지만,

요렇게 뜯어쓰는... 안에는 평범하고 실용적이지 않다.스프링으로 엮어서 노트로 만들었다면 훨씬 매력적인 상품이 되었을 듯~

 

디즈니 프린세스 다이어리
그냥 수첩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물론 이건 작고 적당해서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종이 질이 좋다.

사용하게 될지 의구심이 드는
디즈니 프린세스 메모패드 케이스~
실용적이진 않지만 이 문구 세트 상품이 다 질이 좋다.

차라리 크기라도 크면 면허나 자격증이라도 끼워서 보관했을 건인디, 잘 사용 안 할 것 같다.

클립보드 일러스트랑 색이 잘 어울린다.

인어공주 볼펜.

필통 파우치, 질도 좋고 가지고 다니기 적당하다. 볼펜은 그냥 가방에 하나 정도 굴러다니는 거지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디즈니 프린세스 홀더 화일~

디즈니 문구 세트에 있는 마스킹 테이프들~ 생각보다 사용해 보면 많이 예쁘지는 않아서, 먹다 남은 과자 봉지나, 물건입구 막을 때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질도 좋고 예쁘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은 문구 세트 구입 ,,, 그래도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다.

 

펭수 스터디 플래너를 구입하면서, 시작된 문구 쇼핑~
알뜰한 나는 배송료를 과감히 내지 못한다.

노트를 항상 다 쓰지도 못하지만 좋아해서 1개 구입해 봤다.

더 구입할 걸 후회가 될 정도로 마음에 든다. 종이가 누런 색일까봐 걱정했는데, 적당하다. 김지혁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더 나왔으면 좋겠다.

페이지 수가 적어서 노트 같지 않은 제품도 많은데, 페이지도 많고, 일러스트가 예쁜 노트다.

원래는 스타빌로 형광펜을 사려고 했으나, 담다보니 40000원이 넘어가서 저렴한 제품으로 선회했다. 왠지 문구를 4만원 넘게 사는 것은 과소비로 느껴 졌기 때문.

1개 300원으로 만날수 있는 모나미 에딩슈퍼 600 형광펜~ 파스텔 컬러로 은은하게 마음에 든다. 장단점은 써봐야 알겠으나 저렴해서 무조건 가격값은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형광펜 중에 질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옐로우 컬러도 예쁜 것이 장점~

항상 다 사서 모아야 겠다고 생각한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리커버북 에이번리의 앤~
빨강머리 앤 다음 이야기다. 안 읽어본 것 같아서 함께 구입했다.

좋아하는 김지혁 일러스트 때문에 구입한 책이다. 일러스트가 정말 마음에 든다.

“가장 즐거운 날은 굉장하거나 근사하거나 신나는 일이 생기는 날이 아니라,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들이 하나하나 조용히 이어지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작아서 금방 읽어질 듯한 책이다. 심심할 때 읽어봐야 겠다.

 

 

펭수 스터디플래너 / 스터디 플래너 추천 / 다이어리 추천/ 펭수 중철노트 / 라이브워크 펭수

올해는 다이어리를 준비하지 않았다.
유튜브를 보다 보니 무기력 할땐 데일리 리포트를 적어보라고 한다. 다이어리 보다는 스터디 플래너가 하루를 기록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눈에 딱 들어온 펭수 스터디 플래너~ 간단히 하루 기록하기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함.

스터디 플래너 답게 똑똑이 펭수로 시작한다. 같이 일하는 후배가 펭수 다이어리를 구입 했었는데, 왠지 날것 그대로의 펭수 캐릭터 상품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자이언트 펭tv를 열혈 시청 하면서 펭수의 진정한 귀여움을 깨달음.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의 말이 떠오른다.

왜냐면 펭수 캐릭터 상품이 정말 마음에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종이 질도 굉장히 좋다.

나는 스프링 제품을 좋아하는데 취향에 맞게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스터디 플래너 답게 하루 기록에 많은 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데일리 리포트에 처음 도전하는 나에겐 딱 적당할 것 같다.

페이지마다 귀여운 펭수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다.

뒤에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모눈칸으로 되어있다. 이런 노트를 좋아하는 나의 마음에 쏙 드는 구성이다.

스터디플래너는 관심이 아니었는데, 앞으로는 다이어리 대신 이용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이어리 구성은 생각보다 맞지 않는 제품이 많았기 때문이다.

데일리 리포트는 자세히 적을 수록 좋다는데, 할 수 있는 만큼만 메모해 봐야 겠다. 요즘 유튜브만 보고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적을 것도 없지만 펭수 스터디 플래너와 함께 조금 더 계획적이고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야 겠다.

같이 구입한 라이브 워크, 펭수 a5 중철 노트~ 왠지 작아서 실용성이 떨어질 것 같지만, 귀여운 얼굴에 함께 구매했다. 펭성 논란 일으키는 성격과 다르게 겸손해 보인다.

빠르게 넘기면 박수를 치는 귀여운 노트다. 노트 질도 좋고, 페이지도 적당해서 마음에 든다.

코스트코 스누피 / 디즈니 볼펜 / 어린이 선물 / 디즈니 프린세스 / 스누피 볼펜 / 다이소 디즈니 볼펜 / 디즈니 공주 피규어

코스트코 문구 코너에서 귀여운 펜을 구입했다.

전에 만족했던 마스코트 퀵 드라이 젤 펜이 10개나 들었다.
가격 14,990원

코스트코 디즈니 프린세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소비였으나,
지나칠 수 없는 고퀄을 선보이는 볼펜이다.

코스트코 피너츠 마스코트 펜 세트

어릴때 즐겨봤던 찰리 브라운 볼펜 세트~
캐릭터 하나하나 기억이 나서 더 맘에 든다.

먼저 찰리 브라운~ 너무 깜찍하고 예쁘게 나왔다.

루시
라이너스 반 벨트
찰리브라운
스누피
우드스톡
어릴 때 만화 속 성격이 떠 올라서 반갑다.
퀄리티가 높은 캐릭터 볼펜이다. 표정까지 사랑스럽게 잘 만들어 졌다.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세워 둘 수도 있다.

케이스가 단단해서 꺼낼 때 손가락이 아프다.

밤비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 공주
인어공주 에리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의 벨

라푼젤
신데렐라
피터팬의 팅커벨
토끼는 누구?
곰돌이 푸

신데렐라, 오로라, 라푼젤이 그 중에서도 이쁜 듯~
벨은 전에 문구 세트에도 들어 있었다.

전체 디자인이 다 예쁘게 잘 나왔다.

뒷모습도 예쁘다~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 이 디즈니 볼펜들이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나름 다이소 디즈니 인기 볼펜이고, 삼색 볼펜도 있었지만 개당 3,000원이라고 한다. 한가지 색 디즈니 젤 펜은 3,000 원이면서 속심이 한개 더 들어있다.

다이소 볼펜이 속심이 하나 더 들었지만, 개당 1500원인 코스트코가 나에겐 만족도가 높다. 다이소 볼펜 블로그를 구경해보니 겨울왕국 볼펜도 있던데, 프린세스 공주 시리즈에 동물 친구들 대신 겨울왕국 엘사, 안나, 올라프가 들어가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난 다이소는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면 추가구매 계획은 없다.

코스트코 방문할 일이 없더라도, 인터넷 디즈니 캐릭터 볼펜이라고 검색하니 상품들이 보인다. 배송료까지 하면 코스트코보다는 더 비용이 든다.

젤 펜이라서 필기감도 좋은 편이다.
디즈니 공주 캐릭터보다 왜 찰리브라운 캐릭터가 어릴때 향수를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꾸준히 만나는 디즈니 프린세스들 보다 덜 소비되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





 

베어파우 모카신 / 베어파우 루디 / 베어파우 모카신 사이즈

베어파우 RUDY 양털 모카신


리본달린 모카신이 아닌 깔끔한 디자인이 사고 싶어서 베어파우 루디를 선택했다.
사기 전부터 고무신 같을까? 털신 느낌일까? 그냥 일반 모카신을 살까 고민을 했는데,
11번가에 쇼핑딜이 떠서 바로 구매했다.

가격은 만족인데 신은 느낌이...


왕발 같기도 하고, 털신 같기도 하다.

사이즈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5단위가 안 나오는 베어파우 어그는 한 단위 낮춰서 240을 신었었다. 베어파우 신발이 안에 털이 들어서 그런지, 딱 맞아도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다. 그러나 오래 걸으면 새끼 발가락이 아프다.

그래서 다음엔 꼭! 250을 사기로 결심했는데, 베어파우 루디는 245가 있다.

245를 신는데, 작게 나오거나 앞이 얄상한 로퍼는 250이 더 편하다. 그리고 신발 길들이는 시간도 싫어서 요즘은 크게 주문하는 편이다. 고민 끝에 250을 주문~

대부분 신발은 작아서 못신지, 커서 못신지는 않는다. 그리고 신은 모습이 이상하거나 그렇지도 않다.

그런데 신발이 살짝 투박해서 그런지, 어딘가 어색하다. 신발도 크다. 정사이즈를 시켰어야 했다. 딱 맞는다고 불편할 신발이 아니다. 면바지에 신어서 그런가? 청바지에 신으면 더 나을 꺼 같다.


양털이 옆면까지 있어서 정말 따뜻하고 편하다.

예전에는 겨울에 어그나 앵글부츠만 신었는데, 신고 벗기 편한 모카신의 매력에 빠질 것 같다.

신발은 편한데, 사이즈가 아쉽다.

그러나 정사이즈를 했다고, 더 멋질거 같지는 않다. 두꺼운 양말 신으면 미어질 것 같기도 하다.

밑창도 튼튼하다.

​직장동료가 치마에 신었더니, 더 귀여웠다. 청바지나 치마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신발이다.

노브랜드 양말 / 노브랜드 스프링 머리끈 / 노브랜드 전화줄 머리끈

작년에 대충 인터넷 구입했던 양말, 발목이 줄줄 흘러 내렸던 기억이 나서 새로 구입할 계획이었다. 우연히 노브랜드에서 무난한 검정 양말을 발견했다. ​
​​

여무지 양말 5족 BKR.
5장에 5,980원으로 저렴하다.
인터넷으로 저렴이 양말을 사면 발목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다.

골지 무늬 느낌이 취향은 아니지만 발목밴딩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더 신어봐야 알 것 같지만 가성비 훌륭하다. ​


얇은 양말이라서 가을이나 초겨울에 좋을 것 같다. 날씨가 추워져서 벌써 도톰한 양말을 신고 싶다.
가성비 저렴한 양말을 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프링 머리끈
​가격 : 2,480원

머리에 자국이 남지 않는다는 스프링 머리끈~
파마 머리엔 좋은데, 생머리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고무줄 보다는 머리길이가 조금 있어야 사용하기 편하다. 머리가 조금 자라서 이제 스프링 머리끈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 불매로 다이소를 가지 않는다. 이렇게 노브랜드에서 저렴이 상품을 살 수 있어서 불편할 것이 없다. 가격은 조금 더 줘야 하지만 대신 질이 그만큼 좋다.

저렴이 커피 포트 추천 / 전기 커피포트 / 대우 커피 포트

사무실 전기포트가 갑자기 고장났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제품이라서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한 물건을 찾았다. ​


대우 스텐 1.8리터
DEK-MF204 전기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뚜껑까지 ALL스텐 제품으로 위생적이라고 한다.
LED 램프에 불이 들어와서 작동중인지 확인 가능~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몸통이 스테일레스라서 조금 뜨거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한다.
물을 끓이기 전에 통을 만져보는 버릇이 있는데, 핸드 크림을 자주 발라서 그런지 손 때가 많이 묻어난다.


물이 정말 뜨겁다.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고, 아이가 있다면 구입을 고려해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이렇게까지 고온으로 끓지 않는 제품이 많다고 하니까 말이다.

가성비 아주 좋은 제품이고,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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