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서 언니가 또 떡을 주문했다.

포장이 정말 깔끔해서 첫만남부터 마음에 든다.

 다 소포장인데, 포장도 예쁘고, 떡은 더 예뿌다.
들고 다니면서 먹기도 너무 좋게 나왔다. 정말 편리하다.

해풍쑥 구름떡
대추랑 밤이 씹혀서 전통 떡 느낌이다. 쫄깃쫄깃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음, 자연 해동은 굉장히 빠른편이다. 냉동실에서 꺼내면 말랑해지는 시간이 제일 짧게 걸린다.

부드럽고 쫄깃한 호박 인절미
찰 떡이라 쫄깃쫄깃~ 맛있다. 많이 달달한 편이라,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만 덜 달아도 될듯 하다. 이 떡이 창억떡 대표 식품인듯 하다. 10개 세트에 5봉지나 들어있다.
저 가루가 카스테라 맛이라 정말 맛있는 편이다.

견과류 가득담긴 모듬 찰떡
인절미랑 같이 찍었더니 가루 때문에 지저분하게 나온 듯~ 밤이 큼직하게 씹히고 재료가 살아있는 구성중에 제일 맛있는 떡.

호박 구름떡
밤이랑 대추가 씹혀서 고소하고 달콤한 떡.
쫄깃쫄깃해서 맛있는데 뭔가 약식처럼 찰지고 짭쪼롬 달큰해서 맛나다. 조금 많이 단맛이 나는 것 빼고는 다 좋다.

입안가득 고소한 녹두 깨 찰떡
위에 콩고물이 소보루처럼 너무 맛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소보루가 아니고 고소한 콩고루라는 점. 소보루면 더 맛났을 듯. 쫄깃하고 고소한 맛. 건강한 맛이라 다른 떡보다 맛은 덜한 편,,,

입안가득 포근한 통팥찰떡(시루떡)
적당히 단맛에 찰떡이라 맛있다. 하루 이상 밖에 뒀더니 좀 딱딱해졌다. 다른 떡보다 찰지거나 쫄깃 부드러움은 덜하다.

소포장이라서 편하고, 찰떡이라 다 너무 맛있다. 하나씩 나눠먹기도 너무 예쁜 떡~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 있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몇몇 떡이 좀 많이 달다. 그만큼 맛있지만, 웰빙이 중요한 시기에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다.

 

떡볶이 중독자라는 별명만큼 수많은 떡볶이를 주문해 먹어봤다.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떡볶이를 해 줬는데 사온 것 처럼 맛있었다. 너무 맛있다고 말하니 전에도 먹어본 거라 한다.

라면까지 넣고 끓여 먹곤 했는데, 석관동 떡볶이는 그냥 딱 들어있는 떡볶이와 오뎅만 넣고 끓여 먹는 것이 맜있는 것 같다.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맵다.
아무튼 내 입맛에는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달달하고 깔끔한 양념맛으로 딱 맞는다.

뒷면을 보니, 이 떡볶이는 물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충고가 적혀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첫날이 가장 맛있었는데, 그 뒤로는 살짝 맛이 덜한듯,,,
그날 배고팠었나??

아무튼 이렇게 간편조리식품으로 나온 떡볶이 중에서는 요즘 내 입맛에 가장 맛는 제품이다.

코스트코 간식추천 - 신화당 오란다

코스트코 쇼핑 중에 반가운 과자를 찾았다. 샘비 과자? 센베이 과자인가? 섞어서 사면 제일 맜있었던 옥고시 과자만 담아서 만듬,

거기다 요 오란다 과자는 조금 밖에 들어 있지가 않아서 아쉬운데 좋은 상품이다.

1봉지 175g당 787칼로리!!
다른 과자보다 더 나가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높은 듯 하고, 맛도 살이 많이 찔 것 같은 맛이다.

저렇게 선물 상자 같은 곳에 12봉이 들어 있다.
가격은 10,990원.

맛은 정말 달콤하고 바삭해서 맛있다.
좀 많이 단 편인데, 뭔가 단맛이 끈적하게 묻어 있는 것이 씹을 수록 달고 매력있다. 옛날에 먹던 찐득하니 달콤하고 바삭한 그 맛을 잘 살렸다.

뭐든지 우유에 말아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오란다 과자는 더 맛있다. 다 먹고 나면 가루가 잔뜩 남아 있는데, 그건 우유에 말아 먹으면 달고 맛있다. ㅎㅎ

다이어트와는 멀어서, 조금만 먹어야 될 것 같다.



현대로템이 전환사채를 구주주 우선으로 발행했다. 주식 전환가는 9,750원대로 지금 15,000원대 주가를 생각해도 저렴하다.

그래서 기존 주주라면 참여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미래 주가가 불안하더라도 당장 가지고 있는 주식을 일부 매도해서 참여해도 이익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 전환사채 청약이 미달이 되었다. 최대주주인 현대차와 국민연금이 참여를 안 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확하지 않지만, 일부 주요주주도 참여 안했다고 기사에서 본듯 하다.

전환사채 2400억 발행 예정 중에서 기존 주주 청약으로 745억원이 발행되고, 미달된 1700억 정도는 일반 공모로 넘어간다.

이번 전환사채는 특이하게 콜옵션이 달려있다고 하는데, 연속 15일간 종가가 전환가의 140%를 초과할 경우 조기상환에 나설 수 있다고,,, 투자자들의 빠른 주식 전환 유도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그런걸로 보인다고 한다.

현대차는 현금 유동성이나 여러 이유로 참여를 안했다고 보더라도 국민연금은 왜 참여하지 않았을까?

반갑지 않은 전환사채 발행이었지만, 지금은 더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주식 시장의 흐름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지만, 많이 불안하다. 최대주주의 외면과 콜옵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하림 수제치킨 꿔바로우
코스트코 세일 상품 중에서 꿔바로우 발견!!

세일 상품 관심 많은 나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전에 충격적인 팝타르트 과자 먹은 뒤로는 간단하게 검색이라도 하고 구입하는 편이다.

하림 꿔바로우 가격은 1,800원 세일로 9,990원 이다.
검색해 본 결과 맛있다는 사람, 그저 그렇다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음.

영양정보는 100당 174kcal

에어프라이어에 15분 정도 돌렸는데, 뭔가 살짝 안 익은 느낌이 있어서 더 돌렸다.
소스가 2봉 들어서 2번 나눠서 먹을 수 있다.

처음 돌렸을 땐 완전 익도록 시간을 길게 추가해서 좀 딱딱했다. 소스가 새콤 달콤 맛있어서 어떻게 돌려도 맛있는 편이다.

두번째는 살짝 쫄깃한 겉 튀김옷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덜 돌렸는데, 뭔가,,, ,,,
덜 익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촌스러운 나는 조금 딱딱하게 먹는 편이 좋은 것 같다.

새콤 달콤 소스 때문에 맛이 좋은 편이다. 짜파게티 막국수 등과 맛있게 먹었다.

일월풍면 도토리 비빔 막국수

코스트코에서 맛있어 보여서 가지고 왔다.

비빔면 치고 육수가 조금 풍족하게 들어서 살짝 촉촉하니 국물있게 비벼진다.

도토리 가루가 10.39% 들어서 크게 도토리에 의미를 두진 않아도 될 것 같다.
새콤달콤 맛있게 한 끼 먹기 좋았다. 보통 비빔면 맛과 비슷한데, 도토리 면이라 살짝 고급진 느낌이 있다.


네이버 쇼핑 선물하기
꽃피우는 청년 - 화분 배달
( 스투키, 멜라니 고무나무, 테이블 야자)

친구가 이사를 했다. 가서 축하해 주는게 맞지만,
코로나 19때문에 아무곳도 가지 않는다.

한시간도 넘게 집들이 선물은 뭘 하나 카페 글을 찾아 봤다.
우연히 발견한 글에서 이 공기정화 식물 3종세트을 보게됨. 친구가 선물로 보내줬는데,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검색 후에 같은 제품을 찾아냈다.


꽃 피우는 청년 공기정화 식물 3종세트
들어가 보니,,, 상품평도 다 좋은 편이다.
작다는 얘기도 있지만, 아기자기할 것 같아 결정했다. 보통 크기 화분 한개가 낫다고 생각하지만, 보고 사는게 아니라 상품평이 좋은 제품으로 선택했다.

카카오 선물하기가 편한데, 여기 화분이 마음에 들어서 네이버로 구입, 다행이 네이버쇼핑도 선물하기가 있다.

구매하기 누르고 선물하기를 클릭해준다. 문제는 여기서~


이런 화면이 뜬다.
동의하고 싶지 않은데,
검색해보니 이전 목록으로 볼게요를 누르면 된다고 한다. 친구 휴대폰 번호 입력후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처음엔 고민하다 다른 화분도 찾고, 카카오톡 선물하기갔다왔다.

선물을 보내고 나면 네이버 채팅창에서 대화가 가능하다. 카카오톡이 카드도 더 예쁘고 익숙해서 편한 느낌은 있다. 네이버쇼핑은 상품평이 있는 점이 좋다. 카카오 선물하기도 상품평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정말 마음에 든다는 친구의 인증샷을 받았다. 이사해서 안 그래도 구입하려고 했다고 한다.

친구가 마음에 들어해서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신제품이어서인지 gs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하고 있는 서울우유 달고나~ 요즘 자주 사 먹는다.
단맛이 입에 촥 붙는다.

요즘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 맛을 생각했는데,,,

이건 뽑기 달고나 맛이다. 1:1 커피 설탕의 배합이 생각보다 달지 않고 절묘한 조화를 이루던 달고나 커피가 아니고 뽑기 달고나 맛~

계속 먹으면서도 기가 차게 몰랐던 사실을 오늘 알게됐다. 언니가 처음으로 이 달고나 우유를 먹더니~ 이 우유가 달고나 커피우유가 아니라고 알려줬다.

놀라운건 여러번 먹고도 나는 항상 이 우유를 달고나 커피라고 불렀다는 점!!! 몇 번이나 먹었는데, 달고나 커피우유라고 알고 먹었다는게 정말 신기했다.

누가봐도 우유 모양이나 색이 커피우유인데다, 요즘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겠거니 처음에 생각해서 그런듯~ 역시 사람은 생각하고 있는 걸 믿는 경향이 있다고 변명해본다.

정말 커피도 카페인도 1도 없는 원재료 함량에 당황스럽다. 그동안 달고나 커피로 맛있게 먹었는데 더 달게 느껴지는 기분,,,
카페인 과다 섭취로 조심해야 해서 반가워야 하는데, 왠지 꿀물 먹는 기분이라서 지금보다 거리 생길듯...

거기다 친구에게 말하니, 친구는 이 달고나 우유를 당뇨걸릴 것 같은 맛이라고 한다. 너무 달다고 말이다. 맛있게 먹었지만, 커피가 아니란 걸 안 순간, 이름이 달고나 이긴 하지만 달기만 한 음료 같아서 가끔만 먹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물론 즐겨 마시는 커피 우유도 달다는 것이 합의점이 될 것 같다.

나는 스마일클럽, 스마일카드 둘 다 재가입 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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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나오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이름과 달리 벚꽃 엔딩할 때 쯤 사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즌 제품이라서 그런것 같다.

아메리카노는 카누가 입맛에 딱이다. 커피 마실때도 바닐라 시럽과 카누가 찰떡궁합,,,
가격이 조금 나가는게 아쉽다~

색도 예쁘고 스테인리스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카누 파스텔 스탠컵~
용량은 430ml,,, 항상 용량이 살짝 아쉽다.
용량 크고 뚜껑 있으면 딱 내가 원하던 컵인데, 그런 컵을 원한다면 당연히 사서 써야 한다.

증정품으로 아주 훌륭한 편이다.

스프링 블렌드는 카누 커피 중에서도 맛이 부드러워서 아메리카노로 즐기기 좋다. 작년에도 2개나 구입해서 먹었었다.

당연히 커피는 떨어지면 사는 거지만, 100T를 사면 금방 먹기 때문에 벚꽃 엔딩할 때 쯤은 스프링 블렌드를계속 사게 될 것 같다.

주식 3년째이지만 아는 거 하나 없는 투자 인생에 새로운 경험이다.
전환사채!!! 이름만 들으면 나쁜거 같지만 채권발행이란다. 주식전환 가능한~
평탄했던??? 투자인생에 새로운 이벤트라서 반갑지 않았으나, 당 연 히 신청을 했다.

일단 선택을 해야하니... 지금 16000원하는 현대로템 주식을 9750원에 준다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 주주라면 더더욱 갖고 있는 주식이라고 팔아서라도 해야 할듯,,,
만약 이 가격으로 떨어지면 어쩌나??? 그러면 주식전환 안하고 채권으로 갖고 있어도 된단다.

몇일 전에 물었더니 직접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오늘 전화로 예약했다.
KB증권 전화번호 : 1588- 6611

2023년 6월 17일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3개월 복리로 연 3.7%의 수익률
2020.07.17~ 2023.05.17일까지 주식전환 가능
청약마감일: 2020. 6. 10(14시)
전환가액(예상): 9,750원 예정
전환할 때도 오전 11시 이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전환신청하고 주식 입고는 3주에서 4주 정도 걸릴수 있다. 나중에 전환할때 고점에 해도 기다리는 기간동안이 문제,,, 차라리 일찍 전환해서 갖고 있는게 속편할 수도 있겠다.

예약 했으니 청약금은 9일에서 10일 14시까지 나갈 거라 한다. 9시 오전에 청구될수 있으니 8일 까지는 넣어놓는게 좋을 것 같다. 1원이라도 부족하면 안 빠져 나간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다.

신청한다고 말하고, 이것저것 질문하고 통화를 마치니 잘 신청했는지 걱정이 된다. 9일날 청약이 잘 진행되는지 체크해 봐야 될 듯,,,

최근 새로운 이벤트를 많이 경험하고 있다. 3년 동안 속 썩이던 레고켐 바이오가 1:1 무상증자를 발표하고 많이 올랐기 때문~ 아침에 갑자기 거래정지일땐 가슴이 철렁했었다. 지금은 행복한 이벤트에 레고켐바이오의 진짜 가치를 재평가 받기를 바라고 있다.

근데 현대로템 전환사채를 곱게 가지고 있다가 이렇게 무상증자하면 어떻게 되는걸까? 그럼 그 주식을 전환하면 한개일까? 두개일까? 갑자기 쓸데없는게 궁금해진다. 큰 위험은 없을 것 같은 전환사채도 생각해 볼 것이 많다. 역시 받자마자 팔진 않더라도 전환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나? 지극히 소액주주이지만 여러가지 걱정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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