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 버킷리스트 양식 /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 

버킷리스트

꼭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강창균, 유영만 지음

 

 

새해를 맞이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막상 적으려고 하니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그래서 버킷리스트에 관한 책을 빌렸습니다.

사실 어른들의 현실은 잔인한 면이 있다. 나의 청년기는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었고, 노력할수록 더 아프기만 했다. 그러다가 결국은 상상하기도 싫은 날벼락이 떨어졌다. 나를 세상에 내보냈던 어머니의 몸에서 암이 자라고 있었던 것이었다. 간암 말기였다. 병실에서서 어머니는 말없이 눈물을 흘리실 때가 많았다. 그러다 어느날 지나가는 말처럼 이렇게 말씀하셨다.

" 살아보니까 정답이 없더구나.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어머니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세계 여행하기

어른이 되어 처음으로 써본 버킷리스트였다.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하나씩 적어나갔다. 그 마법 같은 날 이후, 버킷리스트를 적고 실천하는 건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일도 그렇게 해 나갔다. 비록 경제적인 성공에 불과하지만 나의 성공은 버킷리스트에 기반하고 있다.

인생은 내 것이고 한 번 뿐이다. 남들이 보기에 화려하지 않아도 내게 중요한 일이라며 그걸 해야 한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우리가 스스로 정하는 정답만 있을 뿐이다. 가치 있게 살고 싶다면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 쓰고, 실천하고, 행복해라.  - p7 -

많은 책에서 인간은 해서 후회하는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더 후회한다고 합니다. 버킷리스트를 적으려고 하니 적기 어려운 목표도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그렇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용기를 내서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적는 걸로만 끝내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기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버킷리스트는 살아가는 동안 내가 이루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가 될 수도 있고,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일들, 앞으로 이뤄야 할 후회리스트 일 수도 있으며, 삶 속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 소소한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코넬대 철학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버키리스트 작성 연구를 시행했다.

그리고 그 서류뭉치는 정확히 15년 만에 개봉되었다.

32명의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 안타깝게도 3명은 사망했다.29명중 26명이 직업이 있었다. 사업가 5명, 공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7명, 문화 / 예술계/ 저술에 종사하는 사람이 4명, 경제/산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5명, 전업주부가 3명, 신분 밝히기를 거부한 사람이 2명이다.

조사팀은 살아있는 29명 모두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중 23명이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를 거부한 6명의 직업은 신원을 밝히기 싫어한 2명, 무직 1명, 사업가 1명, 공직자 1명, 전업주부 1명이었다. 인터뷰를 거부한 이유는 '무작정 싫어서'가 5명이었고 1명은 '직업상 규정' 때문이었다.

1985년 당시 설문조사에 성실하게 응한 사람은 32명 중 17명이었고( 그 중 1명은 사망) 백지로 내거나 무성의하게 낸 사람은 15명이었다. 살아있는 29명 중 사회지도자급 위치에 오른 사람은 18명으로, 버킷리스트를 성실하게 작성했던 사람이 16명이나 됐다.

조사결과는 놀라웠다. 버킷리스트를 성실하게 작성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회적 위치가 높았고, 재산은 평균 2.8배 정도 많았다. 90% 정도가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했고, 이혼 경험 없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미래의 버킷리스트를 세가지 작성해달라는 요청에도 기꺼이 빠른 속도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나갔다. 반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았거나 장난으로 적은 사람,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사람은 80% 이상이 그러 조사를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그 사람들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다. 자살을 시도한 사람도 3명이나 됐고(여자 얼굴을 그린 1명은 실제로 자살했다.), 결혼에 실패했거나 가정불화 때문에 별거중인 사람이 많았다. 사업에 실패했거나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끊임없이 직장을 바꾼 사람도 있었고, 교도소에 갔다 온 사람도 있었고, 집이 없는 사람도 있었다. 명문대학을 졸업했지만 자신은 무능력자이며 한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넑두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대답은 달랐다.  - p24 -

그들은 그 꿈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5년동안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꿈을 더 추가하겠다고 말했다고 해요.

책을 읽다 보면 소망을 적으라는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일단 적으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세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얼마나 그 일을 원하는지 깨닫게 되기도 해요. 전에 강의에서 강사님의 선배가 원하는 꿈을 종이에 적어서 수첩에 넣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루기 쉽지 않은 목표였지만 성취해 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꼭 그렇게 해야 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려오라는 과제를 주었습니다. A반 학생들은 그림을 그려오면 무조건 상을 주겠다고 하고, B반 학생들은 상 같은건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상을 언급하지 않은 반 아이들이 더 많이 그려왔다고 합니다. 10군데가 넘는 유치원에서 실험이 이루어졌는데 모두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그 일을 하고 의무감을 갖고 하는 사람은 그 일을 마지못해 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이 실험을 설명합니다. 자발성과 강제성에 관한 실험이라고 말이죠.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스스로가 즐거운 마음으로 그 일을 해야 한다는 거야, 왜냐하면, 내 인생은 내 것이니까."

                                                                                                                                               - P53 -

" 그래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라는 거야. 버킷리스트는 그 사람의 소망이라고 할 수 있지, 이루지 못했으나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들. 어떤 의미에서는 '꿈' 이라고 할 수도 있어, 만약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진작부터 노력했더라면 충분히 이루었을 꿈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도 하지 않은 채 핑계부터 준비해 둔다고."

이 책의 내용답게 버킷리스트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두 사람은 20가지의 버킷리스트를 정한다고 해요. 그 리스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책 속 주인공 태양이 짝사랑하는 가을이 말한는데요~

멋진 버킷리스트란 생각이 듭니다.

 

눈물이 터져 나올 때까지 실컷 웃어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과 키스해보기

파리의 루브루 박물관을 1주일간 구경하기

만리장성에서 모터사이클 타기

나날의 작은 일에서 삶의 큰 기쁨을 찾기

 

이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닿는 것은 나날의 작은 일에서 삶의 큰 기쁨 찾기라고 가을은 말합니다.

"뭐랄까, 아침에 뜨는 태양, 여름날의 장대비, 한잔의 커피, 길가의 돌맹이, 길 잃은 고양이...... 그런 것들이 죄다 삶의 행복이죠."

행복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느끼는 거라고 합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말고,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버킷리스트는 자신의 마음에 들게 작성하면 되겠지만, 막막하다면 책 속에 양식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당장 노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막상 적으려고 하니 고민되는 소망도 많이 있습니다. 과연 내가 이룰 수 있을까? 그래도 용기를 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까이 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에 얼마나 내가 그 소망을 원하는지 알게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버킷리스트를 적을 때는 죽음도 염두에 두라고 합니다. 인생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곧 죽는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말입니다. 어떤 일이 후회될 지 말이죠. 그런 일은 거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을 겁니다. 대부분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소망은 어렵지 않은, 건강할 때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 일들을 찾아서 행복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행복은 거창한 목표를 성취하는 것보다 평소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꾹꾹 눌러놓은 작은 일들을 실천하면서 찾아온다.

꿈은 처음부터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꿈은 지금 이 순간 눈으로 볼 수 있는 무엇인가를 실천하면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실천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이 행복감이다.

행복한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확실한 방법은 이것저것 해보는 방법이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하다보면 내 안에 꿈틀거리는 욕망이 물줄기를 만날 수 있다. 그 용가망의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일단은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는 영화제목처럼 후회없이 사는 것이 가능할까?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는데요. 적어도 덜 후회하고 인생의 충만함을 느끼기 위해서 버킷리스트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당장 예쁜 노트부터 사야겠네요~

 


네츄럴 파머스 아보카도 오일

natural farmers Avocado oil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는 아보카도 오일이 방송해서 구입했어요~

일반 기름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가지만, 그만큼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하고 더 맛있어서 좋네요.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느끼한 맛이 적고 고소해서 아보카도 오일로 모든 음식을 조리해 주세요~

색이 좀 더 노란 빛을 띠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게 잘 조리되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것 같아서 홈쇼핑 방송을 보면서 구입한 네츄럴 파머스 아보카도 오일입니다.

착한 기름이라서 걱정없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맛도 더 좋으니,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보카도 오일의 긍정적인 효능을 듣고 먹기 시작했는데요.

단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아 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몸 속 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키고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당분간은 아보카도 오일만 먹을 듯 하네요.

 

 신과함께 - 죄와벌 리뷰

 

금요일날, 버킷리스트라는 책을 읽다가 갑자기 이 영화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착하게 살고 싶어진다고 한 말이 떠올랐거든요. 말로 하는 죄도 죄라며 살면서 저지른 죄를 굉장히 세심하게 다룬다고 말입니다.

지금 이 영화의 돌풍이 무서운데요. 관객수가 벌써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7일에는 1100만 돌파도 확실시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이 영화도 제작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합니다.

중간에 김태용 감독에서 김용화 감독으로 교체되기도 했고 말이죠. 김용화 감독이 미스터 고의 흥행실패로 힘든 시간을 보낼때 꼭 다음 영화에 출현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하정우 배우가 출연한 영화인데요~ 항상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는 믿고 보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CGV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이 영화는 안타깝게 소방관인 주인공 김자홍(차태현)이 어린 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하며, 시작합니다.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던 차태현은 저승삼차사의 모습을 보고 놀랍니다.

그 저승삼차사의 한 명인 김향기는 차태현을 귀인이라 부르며 존경의 눈빛을 숨기지 않습니다. 남자 배우만 가득한 영화에서 돋보이는 김향기 배우의 연기도 매력있었습니다.

지옥은 죄를 지은 인간만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에서는 모든 인간은 지옥으로 가서 생전에 있었던 일들을 심판 받게 됩니다. 착하게 살았던 귀인도 이 과정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신과함께의 줄거리는 망자가 49일동안 7개의 재판을 받으며 7가지 지옥을 통화해야 환생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살인지옥, 나태지옥, 거짓지옥, 불의지옥, 폭력지옥, 배신지옥, 천륜지옥이 그것인데요~ 나태지옥을 보고 나태함도 저렇게 무서운 벌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놀라고 말았습니다.

이승에서 죄를 지은 사람은 저승에서 큰 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에서, 큰 잘못을 한 극중 인물이 벌을 받지 않아도 미래에 무서운 댓가를 치르게 된다는 점에서 다행스러운 영화였는데요. 귀인이 한 착한 거짓말도 심판대에 오르는 것을 보면, 긴장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쩜 저렇게 착하게 살았을까? 티끌 하나 없어서 무사통과 일것만 같은 차태현의 저승길이 순탄치 않게 그려집니다.

가족 중 누군가 원귀가 되서 그의 길을 막는 거라고 하고, 차태현은 이승에 두고 온 가족을 걱정하게 됩니다.

신선한 소재와 지옥을 그린 CG 가 생각보다 볼 만 했습니다.

원귀를 쫓는 하정우의 추격씬도 잘 찍었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세심하게 그려진다는 죄는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2시간 남짓하는 영화에 다 담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많은 메세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는 그렇게 깊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가족간의 사랑과 이승에서 지은 죄에 더 집중하게 됐어요.

화려한 특별출현도 볼거리 입니다.  김해숙, 이경영, 김수안 등 지옥을 지키는 대왕의 모습들이 인상적이며, 아름다운 지옥 여왕으로 나오는 김하늘 배우도 잠깐 이었지만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등장했던 염라대왕 이정재 배우는 우정출현 부탁으로 흔쾌히 응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틀 후에 조금 더 좋은 배역을 해 줄 수 있냐고 묻는 감독의 말에 역할도 모르고 알았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의상, 특수 분장을 맞추는 데만 3일이 넘어갔고, 염라 대왕이 2편까지 나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우정 출현으로 30회나 촬영에 나가고, 제작보고회 까지 참여하게 됐다는 이정재의 말에 김각독은 염라대왕에 큰 배우가 필요했다고 답했습니다.

작은 역으로 빗장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마수를 뻗쳤다고 하는데요. 우정으로 30회나 출연한 배우라고 이정재 배우를 높이 평가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마수덕분에 잘생긴 염라 대왕을 만났으니 김용화 감독의 빅픽쳐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 중간 코믹한 장면도 많고, 감동도 있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영화가 주는 메세지도 좋아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신선하고 특이하고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기대하고 보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파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끝에 눈물을 강하게 자극하는 장면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든 배우의 연기가 좋았지만, 김동욱 배우의 연기가 정말 좋았어요.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차태현의 소원은 어머니를 한번만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죽음을 앞두고 말하는 소원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건강할 때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산다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살았지만, 그에게도 살아 있을때 용기만 있었다면 쉽게 이룰 수 있던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건강한 지금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강식당 라면 레시피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백선생 라면 / 강식당 탕수육 라면

강식당 라면 레시피 - 탕수육 라면

 

강식당도 끝나고 벌써 윤식당 2가 시작했지만,,, 잊지 말아야 할 요리 꿀팁이 있죠.

강식당 라면 레시피,,, 나중에 꼭 끓여 보아야 겠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순두부 찌개 같고,,, 짬뽕보다 더 맛있다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갈 듯 하지만, 비슷하게만 끓여도 맛있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고 싶은 강식당~

백선생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들으면,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맛있을 것 같습니다.

탕수육 라면이기에 먼저 탕수육 고기를 준비합니다.

너무 크지 않게 준비해 줍니다.

그런다음 밀가루 튀김옷을 입혀야 해요~

한꺼번에 넣어도 되냐고 묻는 강호동 세프,,, 당연히 한 개씩 넣으라고 합니다.

너무 높은 곳에서 넣으면 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물이 너무 적으면 잘 안 떨어지므로 유의해 주세요.

이제 가장 중요한 양념장 준비로 넘어갑니다.

채써는게 힘든 강셰프는 탕탕이로 하면 안되냐고 묻는데요.

다행히 됩니다.

그렇지만,,, 대파는 안됩니다. 채썰어 준비해 줘야 한다고 해요.

이렇게 양파와 채 썰은 대파를 준비해줍니다.

양파 한컵을 넣어주세요~

대파도 한컵 넣어주고요.

불에서 내려주세요~

불에서 내려서 고춧가루 2컵을 추가합니다.

잘 섞어주기만 하면,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이제 요리 시작입니다.

양배추 양도 정하기로 합니다. 저정도래요? 아셨죠... ㅋ

양은 이정도? 느낌 오시나요...

대파는 사선으로 썰면 더 예뻐보인데요.

싱거운데요~

짠!! 완성되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짬뽕 시키는 것보다 맛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분명 찌개처럼 깊은 맛이 나고, 요리 느낌이 날꺼 같은데 귀찮아서 도전을 못하고 있네요~

탕수육 고명을 준비하지 못하더라도, 비슷한 양념장이라도 만들어서 끓여 보고 싶어집니다.

강식당에 온 손님들도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라면을 요리처럼 즐기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셔서 요리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 레시피를 본인에 맞게 조금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을 듯 해요...

사실 전 대파만 첨가해도 더 맛있더라고요~

윤식당2  / 윤식당2 재방송 시간 / 윤식당2 시청률 / 박서준

윤식당2 박서준 홍석천도 탐내는 알바생!!

 

기대로 방송된 윤식당2 드디에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첫회부터 1회 최고 시청률인 14.1%를 기록하면서 전 시즌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기대의 중심에 서게 됐네요~

15%넘으면 윤식당3를 준비하겠다던 이서진씨의 시청률 공약 무리없을 듯 합니다.

박서준 알바의 신고식도 무사히 치뤄진 것 같고 말이죠.

방송 신고식 전에,,, 윤식당 회장님에게 면접을 봐야 합니다.

정유미 배우보다 어리다는 이야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ㅋ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하는 정유미,,, 알바생 면점 앞두고 자꾸 소환되네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레스토랑 알바 경력 빛나는 박서준~

설거지 자신있음,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 스펙도 짱짱합니다.

알바생 면접 시간이 다가올 수록 왜 정유미 배우의 가슴이 떨리는 건가요?

드디어 후임이 생겨서 일까요?

뭔가 소개팅 분위기 ㅋㅋ 박서준과 정유미 케미가 좋다며 로코 드라마 요청하는 댓글도 많이 보였는데요~

떨리는 이유가 다른 이유일 수도 있겠죠?

새로운 알바생입니다. 짝짝짝짝짝!!!

제가 사장님이라면 이럴 텐데요~

관상만 보면 어떠냐고 묻는 나 PD님

그러나 일을 잘해야지 관상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시네요~

회장님, 관상도 중요해요~

이래서 정유미 배우가 그렇게 떨렸나 봅니다. ㅋ

계속 소환되는 정유미

갑자기 작아진 박서준의 뒷모습~

그러나 알바생 면접은 실제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이 잘 봅니다.

" 이 조합중에 가장 바람직한 쵸이스는 막내~ 완벽해!!!"

"인기 좋을 스타일이예요~"

"두려울게 없어요. 이런 직원 있으면 ~"

"음식이 중요한거지."

"아니예요~ 사장님!!"

그래봇 탄생!!

짝짝짝짝짝~

촬영지가 스페인 테네리페 섬이라는 소식에 모두 기뻐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섬의 작은마을 힐링됩니다.

윤여정 선생님의 그래? 그래로 바꾼 박서준 정말 탐나는 인재였네요~

완벽한 알바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도 했더라고요~

스페인어 공부를 열심히...

서비스용, 장보기 용, 음식 설명 용 등의 생활 스페인어 외우기!!

스페인어로 말할 때 목소리도 멋있더라고요~

준비된 알바생 맞습니다.

메인 메뉴 비빔밥 ,,, 저도 박서준 배우가 일하는 음식점에 가서 비빔밥 먹고 싶습니다.

 

이건 디저트 메튜!! 호떡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한식도 알리고, 손님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시청자 기분도 흐뭇해 집니다.

매일매일 달라진다는 유미의 헤어 스타일!!

윰블리 정말 귀엽고 사랑스런 배우인데요~ 헤어 스타일도 다양하게 잘 소화하는것 같습니다.

장난치는 박서준!!

제가 언제...

당황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죠?

두 배우 케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로코 드라마 하나 찍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건물들도 너무 예쁘고, 배경이 그림같습니다.

앞치마도 매어주는 다정남!!

너무 열심히 일해서 그래...

윤여정 선생님과도 붙임성 있게 말도 잘하고, 안으로 걸으시라고 배려하는 매너남!!

과장님이 너무 귀여운것 아닌가요?

처음부터 출발이 좋은 윤식당 2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은 윤식당2 재방송 스케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야채 샐러드 드레싱 추천 / 샐러드 소스 / 맛있는 참깨 드레싱 추천 

풀무원 참깨 & 흑임자 드레싱

 pulmuone

야채 샐러드에 무난한 참깨 & 흑임자 드레싱입니다.

풀무원 드레싱이예요~

고소한 풍미가 가득,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뒷맛... 이라는 설명 그대로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저에게 요즘 두번째로 인정 받은 드레싱입니다.

제가 참깨 라면,,, 뭐 이렇게 고소한 음식 별로 안 좋아하는데,,, 드레싱은 야채랑 조화롭고 맛있답니다.

칼로리는 220g에  635kcal 입니다.

거의 샐러드는 다이어트로 먹기 때문에 중요한 게 칼로리인데요...

저는 무시하고 먹는답니다. 드레싱이라도 안 맛나면 샐러드 다이어트는 지속될 수 없으니까요~

볶음참깨분말 3.5%, 볶음검정깨 1.2%가 들었다고 적혀 있어요~

딱!! 보이시죠?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짭쪼롬해서 간이 잘 맞는 드레싱을 원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제가 말하는 짭쪼롬은 간이 딱 잘맞다 예요~

 

당분간은 오리엔탈 드레싱과 참깨& 흑임자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먹을 듯 합니다.

다 먹고 나면 다른 드레싱에도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드레싱이 맛있는지 찾아봐야 겠습니다.

 볼빨간 맵닭 - 순살

볼빨간 맵닭은 적당히 매콤하고 짭쪼롬한 소스가 입맛에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순살로 주문해 보았어요~

뼈 있는 치킨을 더 좋아하지만, 동생이 순살을 좋아해서 주문했죠.

김말이도 통통~ 양념도 맛나고!! 양도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동통 가슴살을 좋아하는데, 살도 적고 튀김옷만 두껍고 조금 기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양념이 맛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당분간 순살 치킨은 안 시켜 먹을 듯 합니다.

 연수동 맛집 / 청학동 맛집 / 연수 보건소 맛집 / 밀면 맛집 추천

밀면지기 마당

 

맛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가게 된 밀면 집입니다.

부산 여행 때 먹어보고,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음식도 깔끔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는 온밀면, 비빔밀면, 감자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짠!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온밀면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살짝 김치맛이 납니다. 면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시킨 비빔 밀면, 살짝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이도 아삭아삭하고, 면도 쫄깃합니다.

이 맛난 비빔 밀면이 5,500원이라니 가격도 정말 매력적이예요~

함께 주문한 감자 만두입니다.

만두피가 정말 쫀득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밀면하고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인천에 밀면집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밀면지기 마당 메뉴입니다.

온밀면 5,000원          육개장  7,000원            왕만두  5,000원

비빔밀면 5,500원       사골떡만두국  6,000원    감자만두  5,000원

냉밀면  5,000원         검은 콩국수  6,000원     고쌈  5,000원

육개장밀면  7,000원    비빔밥  6,000원           면추가 2,000원

셋트메뉴  ( 비, 온, 냉(선택, 비빔 500추가) + 고쌈 )  9,000원

메밀전병  6,000원       곱배기  1,000원

 

요일별 할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름엔 냉밀면도 많이 먹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다음에 가서 냉밀면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샐러드 드레싱 / 샐러드 도시락 / 샐러드 드레싱 추천

청정원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 드레싱도 본인 입맛과 음식 종류에 따라서 궁합이 있나 봅니다.

드레싱은 샐러드의 꽃이잖아요?

전에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 도시락을 싸면서 맛나 보이는 드레싱을 여러개 주문했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입맛에 안 맞기도 하고, 버린 드레싱도 여러개 였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무난하고 맛있게 먹었던 소스가 오리엔탈 드레싱입니다.

물론 개인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샐러드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40g에 538kcal 입니다.

다이어트에 생채소를 먹는 것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말이죠.

샐러드의 완성은 드레싱이기 때문에 칼로리보단 맛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너무 듬뿍 뿌리면 샐러드를 다 먹고, 잔뜩 드레싱이 남으니까 계획성 있게 부어주어야 합니다.

야채는 GS마트에서 할인하는 그린믹스를 샀더니, 조금 시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저렴하게 샀으니 그뤠잇!! 이겠죠.

그린믹스2봉에 파프리카, 사과조금 넣어서 내맘대로 만든 샐러드예요~

맛은 간장과 참깨를 넣어서,, 살짝 짭쪼롬한 간장 맛과 고소한 맛이 섞여 있습니다. 조금 달달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맛있답니다. 더 맛있어 보이는 많은 드레싱을 제치고 요즘 가장 많이 먹는 드레싱입니다.

저는 당분간은 오리엔탈 드레싱과 참깨 드레싱만 먹을 것 같아요.

참깨와 재료 느낌 보이시죠?

소스가 맛있어서 구석부터 듬뿍 뿌려서 먹습니다.

드레싱도 가격이 꽤 나가니까 아껴 먹어야 합니다. ㅋ

다음엔 만들어서 먹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나는 sns 마케팅으로 월 3,000만원 번다.

                                   이채희 지음

 

제목부터 시선을 확 잡아당깁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 철학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하긴 커녕 구경도 해 본 적 없는 저로서는 생소한 내용이라서, 읽어도 알아듣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하나하나 실전으로 해야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대여한 이유는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서였습니다. 작가는 가세가 기울면서 급식을 무료로 먹기 위해 배식하는 일을 신청합니다. 친구들이 다 먹고 난 뒤 건더기도 별로 없는 국에 밥을 먹으면서, 힘들게 대학을 진학했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중단하고 아르바이트로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알바로 24시간 힘든 어느날, 만난 친구의 어학연수 소식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 상황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남들 부러워 하는 외국계 회사에 입사해 고액 연봉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집안의 빚이 있었기 때문에 상황은 힘들었고, 회사일에 치쳐서 울던 저자는 용기를 주는 책을 읽고 그 책의 작가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받고, 용기를 냅니다. 지친 자신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다시 돌아와서 더 열심히 자신의 일에 집중해요. 저자는 자신의 성공을 절실함에서 나왔다고 이야기합니다. 돌아와서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싸우고, 눈물을 참으며 어렵게 성공을 이룬 것이기 때문이죠.

저자의 도전과 노력에 감동받았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모두 다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다르고 말이죠.  

많은 책이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도전하라고 하지만, 모두 다 이룰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될 때까지 하다 보면 언젠가 조금이라도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일단 목표가 확실한 사람들이 많이 성공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창업하고 도전하고 싶은데, 아직 잘 하는일,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일을 찾아낸다면 이 마케팅 도서가 다시 필요할 날이 오겠죠? 역시나 많은 노하우와 방법이 있지만, 기본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꼭 수익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고객의 마음을 알아주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많은 일화들이 나옵니다.

그녀 역시 수익과 상관 없이 무료 마케팅 상담도 마다하지 않고, 소통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도 적혀 있네요~

이런 따뜻한 마음에 만약에 창업을 하게 된다면 그녀의 교육을 듣거나 마케팅 상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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