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슬리퍼 몇 년 전부터 귀엽고 예쁜것을 봐도 안샀다. 실용성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때 샀으면 몇년을 신었을 텐데,,, 생각했으나 때 타서 다시 샀을 수도 있다.

그래도 고민을 했다. 털 슬리퍼라 나에게 필요한가??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게 된 결정적 이유는 핫 딜,,,
Abc마트 핫딜로 누오보 제밀리2가 29,000원
내가 살까 말까 고민하던 그 상품, 그래서 사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슬리퍼 신고 조금 많이 걸으니 발이 피곤한 거 같아서 괜히 샀나? 후회도 했으나 너무 잘 신고 있다.
역시 슬리퍼는 가까운 곳 나갈 때 너무 편하고,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덥기 까지 하다.

신고 벗기 편하고, 귀엽고 따땃해서 마음에 든다. 물론 털이 있어서 그런지 걸을 때 살짝 발이 밀리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누오보 제밀리 사이즈는 245-250을 신는 나에게 선택의 여지없이 245 구입
245까지만 나온다.

정사이즈로 아주 잘 맞는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느낌으로 편하다. 상품평에 뒤가 살짝 올라와서 불편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난 내가 다 깔아 뭉개고 신은 느낌이다. 그럼 작은 거일까? 뒷축 따위 깔아 뭉개서 안 느껴지고 편하니까 딱 맞는게 맞는 듯

신으면 신을 수록 편한건, 그런 이유일 수도 있겠다. ㅋㅋㅋ

츄리닝에 신고 나가면, 왠지 개량 한복에 털 신 신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마음에 드는 구매였다. 앞으로도 잘 신고 다닐 것 같다.

맛있어 보이는 연세우유 쿠키앤 생크림 컵을 먹어봤다.

아이스박스 비슷한 비쥬얼 쿠키앤 크림 좋아하기에 맛있을 것으로 기대됨

칼로리는 너무 무섭다. 622kcal

뒤집어서 한번 쏟아봤다. 빵보다 크림이 정말 많이 들었다.

아주 달콤하고 케이크 같은 디저트다. 크림이 물처럼 소프트해서 달달하고 맛있다. 그러나 빵보다 상대적으로 크림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먹다보면 느끼함의 폭풍이 밀려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다. 적당히 달았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Cu 리얼생초코찰떡

작은 떡 한개 칼로리 128이니까 한봉지에 256kcal

작은 찰떡이 두개 들어있다.

찰떡 좋아하는 내 입맛에 맛는다. 달달하고 말랑말랑하니 맛있다. 단거 잘 먹는 내 입맛에는 너무 달거나, 느끼하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가벼운 화상이라서 그렇게 잘 낫는지 알았는데, 겨울 볼이 부르트듯이 빨갛게 올라왔다. 물집이 잡히거나 이런 것도 아니라서 피부과에서 해줄 것이 없을 듯하여, 가지고 있던 화상 연고를 치덕치덕 발라줌

그 뒤로 찾아온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너무너무 가려워서 잠도 잘 못 잠,, 계속 연고를 발라서 기름진 얼굴을 유지하다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피부과를 방문하기로 함

의사 선생님은 얼굴을 자세히 보지도 않고,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했고, 여기서 안심이 되었다. 너무 가려워서 문제가 생겼나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가려운 것은 약을 지어줄 테니 먹으라고 했고, 얼굴은 더 이상 연고를 바를 필요 없다고 한다.

메디솔론정(메틸프레드니솔론)
부신피질호르몬제
흰색정제(실온보관)
- 면역억제 및 항염작용을 통해 내분비 장애, 염증질환을 치료
주의사항 : 수유부는 먹지 만세요.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자틸렌정 ( 애엽 95% 에탄올연조엑스 )
위염치료제
녹색정제 ( 실온보관 )
- 위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점막조직의 재생을 촉진
주의사항 : 습기를 조심하세요,
발진이 나타나면 알려주세요

알레자이정 ( 레보세티리진염산염 )
알레르기 질환약
흰색정제 ( 차광보관 )
-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작용을 차단하여 알러지 증상을 개선
주의사항 : 운전주의하세요, 어린이 주의

아르기정(에피나스틴염산염)
알러지질환약
흰색정지(실온보관)
- 알러지 유발 물질의 작용을 차단하여 알러지 증상을 개선
주의사항 : 운전 주의하세요

록사민정 (록시트로마이신 )
세균 감염증 치료제
흰색정제 ( 실온보관 )
- 항균작용을 통해 각종 세균감염증을 치료
주의사항 :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얼굴에 뭔가를 바를 거란 생각과 달리 약을 받고 주사를 맞고 집으로 왔다. 얼마 전 비염치료를 핑계로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장이 예민한 상태인데, 항생제와 알러지 약이 너무나 반갑지 않았다.

일단은 안 먹고 피부 보습에 힘쓰기로 결정했다. 연고만 안 발라도 덜 가려운 신기한 경험을 했다. 무조건 아무거나 바르면 안 되는 것 같다. 여전히 가려웠지만 몇일 알로에 겔로 시원하게 유지하니 가려움이 많이 가라앉았다.

몇이 지나서 지금은 빨갛게 된 피부도 많이 색이 돌아온 것 같다. 앞으로 고기 먹을 때 조심 또 조심하게 될 것 같다.

제목처럼 기름이 얼굴에 튀었다. 원래 몸에나 손에 튀면 화기를 빼지도 않고 귀찮아서 그냥 두는 편이어서 잘 알고 있다.
화상 부위 색이 착색된다는 것을,

이건 내 손목, 오전에 살짝 기름이 튀었는 데도 그냥 뒀더니 이 모양이다.

근데 저녁에 맛있게 삼겹살을 먹다가 얼굴에 기름이 튀었다. 쿨하게 넘어가고 싶은데 욱신욱신 거린다. 경험상 이러면 저런 자국이 생겼던 터라 얼굴이어서 걱정이 되었다. 바로 괜찮아도 한참 있다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화장실에서 찬물로 대충 식히고 나왔다. 귀찮아서 열심히 화기를 빼 본 적이 없는데, 흉이 남을까봐 엄마가 꺽어주신 알로에를 붙잡고 있었다.

엄마는 무조건 알로에를 붙이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지만 얼굴에 즙이 질질질, 대충 하고 2차로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비닐에 싸서 대고 있었다. 거울로 봐도 어디 튀었는지 모르겠는데 욱신 거린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생각하지 못한 부분 얼굴이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나중에는 귀찮아서 화장솜을 정수기 찬물에 적셔서 올려 놨다. 계속 붙이니 살짝 올라오던 피부가 가라앉았다.

다음날 매의 눈으로 관찰해야 어제 부풀어 올랐던 부분이 얼룩덜룩 해진 것이 보인다. 얼굴 잡티와 색도 비슷하고 어디 튀었는지도 정확히 모르겠다는,,,

그래도 얼굴이니까 화상연고는 발라 주기로 결정하고 언니에게 부탁했다. 약국에서는 화상밴드를 권한다고 해서 밴드 붙이기에는 너무 눈에도 띄지 않는 너무 작은 상처라서 고민했다.

일단은 언니가 마데카솔 습윤 벤드와 화상연고 아즈렌을 사다주었다.

일단 정확히 어제 부풀었었던 부분, 애매하게 색이 올라온 부분은 밴드를 붙여줬다.

그리고, 잡티인지 화상인지 살짝 애매한 느낌 나는 곳은 아즈렌 연고를 발라줬다.

화상 흉터를 매의 눈으로 찾아야 보이지만, 얼굴은 소중하니까 일단 치료를 했다. 화상흉터는 신경 안 쓰다가 몇일 지나면 진해지기도 하고 그러기 때문에 신경을 써 줘야 한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화상연고를 쓰다가 딱지가 떨어지면 재생 연고를 바르기도 하는 것 같았다.

나는 1도 화상이고 가벼운 화상이라 몇이 이렇게 관리해주다가 보습에 신경 써주면 될 것 같다. 얼굴이라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다행이고 앞으로 고기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당연히 먹겠지,

찾아보니 얼굴 화상을 입고 바로 얼음으로 찜질을 해 주면 안된다고 한다. 너무 차가운 것보다 적당히 차가운 찜질로 화기를 빼야 한다고,




안스 베이커리, 여러 가지 빵이 있지만 롤 케이크가 정말 맛있다.

이렇게 예쁜 장식까지 있는 제품은 케이크 분위기도 낼 수 있다.

언니가 안스 베이커리에서 맛있는 명장 샌드위치와 롤 케이크를 사 왔다.

큼직해서 맛있는 명장 샌드위치

안에 들은 게 많은 거 같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맛있다.
야채 신선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그런 듯,

빵이 바게트라서 조금 질기다 보니, 먹을 때 추잡스러워지는 경향이 있다. 컷팅해서 먹어야 하니 집에서 즐기는 샌드위치라 문제는 없을 듯,

찾아보니 치즈, 토마토, 햄, 양상추, 양파, 소스 등이 들었다고 한다. 먹다 보니 재료 하나하나 맛은 모르겠고, 조화롭게 맛있다.

맛있어서 재구매이고, 언니가 2개나 사 왔다.

안스베이커리 롤 케이크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먹기 좋게 컷팅하기!!

촉촉한 빵과 안에 가득 들은 크림이 너무 달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다. 아직 안에 크림이 덜 녹았는지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했다.

달지 않고 맛있어서 정말 추천!



새롭게 보이는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
새로 나온듯하여 배달의 민족 배달 쿠폰으로 구입했다.

배민 쿠폰 배달은 요런 빵 종류가 다채롭지 못할 때가 많은데 오늘은 럭키 이러면서 주문함

속이 크림으로 꽉 찬 연세우유 빵 시리즈
가격은 2700원

안에 동그란 빵이 들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안정적으로 들어 있다.

470kcal

안에 이렇게 크림이 꽉 찼다.
먹어보면 체다치즈처럼 고소한 치즈맛과 달콤한 크림이 어우러진 맛이 난다.

고소하고 달콤해서 맛있는데, 연세우유 빵 시리즈는 크림이 많아서 반만 먹고 반은 나중에 먹는 것이 좋다.
반은 포장해서 있다 먹기로 함.

자세히 보면 크림 밑에 고체로 체다 치즈를 깔아서 덩어리가 보인다.
치즈를 좋아하지만, 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덩어리로 씹히는데 치즈는 살짝 녹아서 어우러져야 더 맛있을 것 같다.


좋아하는 치즈맛이라서 맛있게 먹었다.
우유 생크림, 초코 생크림 빵이 더 맛있지만 새롭게 치즈맛도 가끔 먹게 될것 같다. 조금 과한 느낌이지만 고소한 치즈맛의 매력이 있다. 딸기 생크림은 항상 없어서 주문을 못한다. 딸기 생크림이 궁금하기 때문에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

같이 주문한 하프 버터크림 라떼
버터 들어가면 다 맛있는 것 같다. 저번에 바닐라 라떼 맛이 독특했는데 이건, 크리미한 버터맛이 고소하고 달콤하고 살짝 짭쪼롬하기도 해서 아주 맛있다.

버터 커피는 다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말차 라떼도 주문해 봐야 겠다.

240kcal
아쉬운 점은 용량이 적다는 점, 재구매 의사는 완전 있다.

2+1, 1+1 하면 무조건 쟁여놓는 티오피 커피
이건 나에게 그냥 스테디 음료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캔 커피 같은 가벼운 맛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다.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고, 용량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거기다 외출 시에는 뚜껑이 딱 닫혀서 먹고 넣기도 편하고, 편의점에 따뜻한 커피까지 준비되어서 다른 매력이 있다.

맥심 티오피 영양성분
380ml, 161kcal
우유 12%

당류 27%
성분을 자세히 보려면 아메리카노를 먹어야 한다.

맛도 적당하고, 양도 많고, 질리는 맛도 아니고 행사도 적당히 자주 해서 좋은 커피다.

코스트코 미니허니 무화과 롤

커피랑 어울리는 맛있고 담백한 빵

앙증맞은 무화과 롤이 24개 들었다고 한다.
가득 들어있었는데, 내가 다 먹고 몇 개 남았다.


담백한 치아바타 빵에 달달한 무화과가 씹힌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더 부드럽고 식감이 살아난다. 담백하고 달달해설 먹기 좋은 빵이다.

아메리카노와 어울릴 것 같지만, 난 당류 높은 커피와 먹는다.

코스트코에 새로 보여서 사 왔는데, 너무 만족한 빵이다.




털 슬리퍼를 구입하려고 가입한 abc마트, 털 슬리퍼가 잘 신어질지 활용도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보게 된 아디다스 그라다스

랭킹 순위가 높은 편이다. 유행이라는 아디다스 삼바 대체로 적당하다고 한다. 나는 쇼핑몰 모델이 신은 삼바를 보고 이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블랙으로 주문해 봤다.


크리스마스 만원 쿠폰에 가입해서 받은 5000포인트를 사용해서 64000원에 구입했다.

원래는 79000원,
사이즈는 상품평에 크게 나왔다는 반가운 얘기
245~250을 신는 나는 245를 주문했다. 적당히 커서 딱 좋다. 이렇게 딱딱한 디자인 운동화는 조금 크게 주문해야 잘 신을 수 있다.


abc마트

처음 도착해서 봤을 때 너무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운동화와 구두의 중간 느낌이라고,,,
고개를 끄덕끄덕


정말 마음에 드네,
흰색도 주문해야지,
맨발에 신어보고 마음에 들었다는, 얄상해 보이는 신발이라고 생각했다.


흰색으로 하나 더 사려다가 일단 신어 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운동복 입고 마트 쇼핑에 신고 나왔다.
얄상한 느낌은 나의 오해였던 건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건지, 얄상은 아니고
그냥 운동화 핏이다.
물론 디자인은 예쁘지만 얄상하지는 않은 운동화 느낌이다.

볼은 좁은 편이다. 여유가 있는 사이즈인데 겨울 두꺼운 양말 신었더니 딱 맞는다. 조금 답답한 기분도 느끼고, 앞뒤로 살짝 여유 있고, 사이즈는 잘 산 것 같다.

결론은 처음 그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쁘고 마음에 든다. 그런데 흰색 재구매는 … 이다. 마음에는 드는데 신발이 무겁고 편한 스타일은 아니어서 다음 달에 출석 이벤트를 한다면 도전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생각해 볼 것 같다.


새 상품인데 스웨이드 부분이 긁히거나 기스가 조금 많았다. 소재상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받은 것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신다보면 이 부분이 더 빠르게 남루해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블랙이라서 신경이 덜 쓰이지만, 흰색을 사면 더 신경 써서 신어야 될 것 같다.

디자인이 예뻐서 치마나 청바지에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전에 먹어보고 재구매해온 조지아 라떼 니스타

1+1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먹어보려고 샀던 첫만남

아쉬운 부분은 고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카페인 홍수가 부담스럽다. 디카페인은 아니라도 고카페인은 피하고 싶다.

어디서 봤는데 디카페인도 건강에 좋은 건 아니라는 얘기를 본 적이 있어서 그냥 먹기는 한다.

당류는 21%
라떼 니스타는 생각보다 맛있는 커피, 달달한 커피다. 거기다 1+1행사까지 하니 달달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안 먹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연유같이 달달한 맛이 감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편의점에 갈 때 꼭 사오는 커피

원래 치킨 중에 교촌 치킨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오리지널이나 허니콤보정도만 시켜 먹었다.
신 메뉴에 관심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이번엔 블랙시크릿을 먹으면 국물맵떡을 준다며 포장해 와서 새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카카오뱅크 적금 가입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추가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해서, 블랙시크릿, 국물 매운 떡볶이, 오리지널, 치즈볼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교촌 치킨의 짭짤 달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항상 많이 짜서 아쉬웠다. 진짜 밥반찬이라고 생각한 적이 많아서 주문할 때부터 밥을 부를 만큼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 입맛에는 많이 짜지 않았다.

적당히 짭짤해서 맛있었다. 이국적인 맛 이런 거 모르겠고, 그냥 짭짤하고 무난한 치킨 맛이었다. 산초? 이런 거 귀찮아서 안 찍어 먹었다. 오리지널과 같이 놓고 먹으니 모두 블랙시크릿에만 손이 가서 앞으로 교촌에서 이 메뉴를 시켜 먹으면 되겠다고 얘기했다.

국물 떡볶이는 무난한 아는 맛이었고, 내 입맛에 별로 맵지 않았다. 그런데 떡볶이 간이 짰다. 교촌은 맛있는데 살짝 짠맛이 강한 것 같다.

블랙시크릿보다 인기가 없었던 교촌 오리지널
오리지널맛이 거의 다 남아서 내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기로 했다.

항상 오리지널도 허니콤보도 맛있지만, 너무 짜도 너무 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왜 둘 다 적당히 짜고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국물 맵떡이 짜서 그랬던 걸까? 그래도 단짠 감칠맛 있는 교촌을 제일 좋아하는데, 적당히 짜기까지 해서 더욱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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