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케익 / 쉬폰 케익 /초코 빵

해태 쉬폰케익

 

고 있는 쉬폰케익 간식을 급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1+1 혜택을 누리며 사온 간식입니다.

포장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하늘색 봉지 끝 프린팅이 맘에 들어요~

300g에 1380kcal네요...

초코 크림도 진하고 빵도 오예스 느낌으로 맛있습니다.

저는 초코 간식은 다 좋아해서,,, 가볍게 간식으로 좋습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비루한 사진을 이해해 주세요~

가운데 진한 초코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부담없이 당 떨어졌을 때 먹기 좋은 간식입니다.

sk뷰 빵집 / 인하대역 제과점 / 맛있는 세계맥주 / 맥주 추천

 

맬빵with 식빵 이야기

치즈 식빵

 

언니가 사온 맬빵 식빵입니다.


맬빵은 수제 식빵집이라고 합니다.



맬빵은 다양한 맛의 식빵이 있는데요.

언니는 치즈식빵만 2개 사왔습니다.  



블루베리, 치즈, 호두, 초코 다양한 식빵들이 즐비한 맛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이런 전문점은 꼭 초코 식빵도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먹어봐야 겠어요~

맬빵집 영업시간은 10:00~20:00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빵은 그냥  뜯어 먹어야 제 맛인데... 사진을 위해 접시에 담았어요.


탱글탱글 치즈가 보이시죠?

전자렌지에 살짝 뎁혀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식빵이 정말 쫄깃쫄깃 하고, 치즈랑 어우러져서 완전 맛있었어요~

빵집 이름도 맬빵 이라니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인기있는 맛집 빵집이네요.

 

프랑스 맥주

1664 BLANC 맥주


  


빵엔 음료가있어야합니다.

GS편의점에서 4캔에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맥주 중에 맛있는 아이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톡 쏘는 매력있는 1664 블랑 프랑스 맥주입니다.

탄산음료처럼 톡 쏘면서 시원한 맥주맛이라서 참 좋습니다.

써머스비는 음료수 맛이기 때문에 좋아하고요. 이 제품은 맥주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맬빵 치즈 식빵 가격은 5,000원이라고 하고요.

작은 사이즈는 3,500원이라고 합니다.  

인하대역 2번 출구로 올라가면 상가들이 있는데 그 라인에 있다고 하네요~

저도 초코식빵 사먹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이마트 초코크림 케익 / 노브랜드 케이크 / 노브랜드 추천

노브랜드 초코크림 케익

노브랜드 가성비 최고의 간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제가 애정하는 간식 브랜드는 노브랜드와 피코크랍니다.

9980원에 이런 케익을 샀다는 것 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 449g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350kcal라고 합니다.

꼭 칼로리는 나눠서 알려주는 친절함,,, 마음에 듭니다.

포장도 흔들리지 않도록 꼼꼼합니다.

코코아 분말 살포시 얹어주니, 비쥬얼도 매력적이네요~

층층히 잘 만들었습니다.

빵이 촉촉하다기 보다는 입에서 부서지는 듯한 담백한 식감입니다. 전 이런 빵 좋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초코 롤케익 같은 빵위에 크림을 발라준 케이크입니다.

완벽한 케익의 부드러운 크림듬뿍은 아닙니다만,

가성비 간식으로 적당한 케이크예요~

많이 달지도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모양도 맛도,,, 가격도 가성비 정말 훌륭해서 가끔 사먹을 듯 합니다~

 

 

 

 인천 법원 맛집 / 문학산 맛집 / 개성손만두 영업시간

 

개성손만두

겨울이면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집니다~

맛집으로 유명한 개성손만두집에서 만두 전골2인분과 찐만두 1인분을 포장해 왔습니다.

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손만두라고 하는 찐만두를 먹습니다.

가격은 만두 전골은 7,000원으로 2인 이상만 주문가능합니다. 손만두는 6,000원이예요~

이렇게 큰 손만두가 6개에 6,000원이라니,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속도 꽉 차고, 집에서 만든듯 정성이 가득한 만두예요~ 정말 맛있답니다.

이제 만두전골 2인분입니다. 양이 정말 많아요~

속이 꽉찬 만두와 칼국수입니다.

개성손만두 영업시간은 오전 11:30부터 오후 10:00까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3시부터 4:30까지는 저녁식사 준비 시간으로 문을 닫는답니다. 참고해 주세요~

손만두를 먹고 배가 불러서 1인분만 끓였어요~

칼국수면도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만든 듯 정성스럽고 맛있는 만두가 먹고 싶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항상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것도 싫고, 저는 가끔 포장해온답니다.

저글러스 최다니엘

최다니엘이 저글러스라는 드라마로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좋아했는데, 이번에 맡은 역할도 비슷한 것 같네요~ 일 잘하고 냉정하지만 속은 따뜻하겠죠?

이런역이 딱!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회사안에서의 여러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줄것 같아요~

최다니엘이 맡은 역할인 남치원은 훤칠한 키와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 완성시킨 완벽한 수트핏을 가진 남자입니다. 무표정하지만 찡그리면 섹시한 포커페이스라고 하네요. 말수도 적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 따위도 없는데 묘하게 여성들의 호감을 얻는 우월한 매력남이라고 하니, 넘나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이혼남이라는 딱지는 너무 완벽한 그에게 오히려 인간미를 더해주었다고 합니다. 절대 밝히길 꺼려하는 유년시절 과거사는 사연 있어 뵈는 우수에 찬 이미지를 완성해 주고 말이죠.

이렇게 완벽한 그이기에 비서는 필요없다고 했건만,,, 유능한 비서가 발령받게 되고 그를 보좌해주게 됩니다. 여기서 백진희 가 워낙 유능해서 최다니엘의 모든 것을 궁금해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철벽남인 그의 상처받은 내면까지 치료해 줄래나 봐요...

사진은 상사가 튀는 침까지 막아서 지켜주는 모습인데요. 이정도 유능하면 필요하다고 봐야죠.

극 중 백진희는 보스와 스승과 아버지와는 일체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는 좌우명이 있는 여자인데요~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최다니엘,,, 궁금했었는데요. 군 제대후 3년여만의 복귀작이라고 합니다. 냉미남 역할에 안성맞춤인 최다니엘,,, 이번 캐릭터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하네요~

완전 자기옷입니다. 근데 이렇게 완벽한 냉미남 역도 어울리지만,,,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찌질한 역도 정말 잘했었죠?

최다니엘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32살입니다. 키는 186cm롤 그의 수트발을 빛내게 도와주고요.

 이상윤, 엄지원이 소속되어 있는 제이와이드 컴퍼니 소속입니다.  2005년 kbs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서 그들이 사는 세상, 지붕 뚫고 하이킥, 동안 미녀, 학교 2013, 빅맨 등에 출연해습니다.

스마트한 그이지만, 세상의 진리는 만화책에서 얻는 최다니엘입니다. 메모까지 하면서 배우는 명문장을 보세요. 이 문장 가슴에 와 닿지 않으세요? 저는 황금빛 내인생 드라마 클립 영상을 보다가 그 밑에 댓글이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드라마 등장인물 모두가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라고 말입니다. 내 상처가 크지만 사실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줬겠죠? 상대가 솔직하게 다가와서 미안하다고 말해주길 말하지만, 먼저 솔직해 져도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드라마에서 처럼 애정있는 관계일 때 입니다.

사회생활에의 문제는 더 복잡하니까 말입니다.

치원아! 부사장이 새로 취임해 온지 2달이 되가는데, 말한번 못 나눠 봤다고 뒤에서 궁시렁 된대요.

누가 그래요?

우리 유비서가 

그 친구 회사 곳곳에 자기 귀를 심어놨나 보네요~

참 희한해 비서들은 모르는 소식이 없어 그러니까 너도...

필요없습니다. 그런 쁘락치는 

1회 시청 후 재밌더라고요~ 지붕 뚫고 하이킥때 정말 좋아했던 최다니엘의 냉미남 연기.. 기대되고 응원하면서 봐야겠습니다.


 이마트 피코크 / 피코크 추천 / 피코크 이탈리아 모카치노 / 피코크 밀크코코아슈

피코크 모카치노

PEACOCK ITALLAN MOCA CCINO

 

믿고 먹는 피코크 디저트 2가지를 가져왔습니다.

원산지가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 맛이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밀크코코아슈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포장도 고급지고 예쁘네요~ 

싱싱하게 조금 얼어서 도착했습니다. 살짝 녹여 먹어야 더 맛있어요...

커피맛이 씁쓸하니 강하게 나서 많이 달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부드러운 크림도 가득하니 맛있었어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55g에 170kcal입니다. kcal는 참고만 하고 다이어트는 모두 다음해에 합시다!!

모카치노 개봉하면 아증맞고 예쁜 모습 드러냅니다.

인터넷 주문 상품이라 아직 안 녹았습니다.

 

피코크 밀크 코코아슈

PEACOCK ITALLAN MILK CocoA CHOU

 

이탈리아에서 온 디저트~

옹기종기 모여 있는 깔끔한 포장 돋보이네요~

짠~ 크림 가득!! 

이거 제 스타일 입니다.

크림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맛있고,,, 빵 부분도 쫄깃쫄깃 해서 맛있어요~

전 달달한 걸 좋아해서 밀크코코아슈에 한표!!

55g에 190kcal~ 맛있는 만큼 모카치노보다 칼로리는 더 나가네요...

역시 제가 물건 볼 줄 안다니까요~

피코크 디저트는 거의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랑 같이 분위기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2017/10/24 - [일상 리뷰 /맛있는 ] - 피코크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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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

마이클 J, 케이시, 폴 비냐 지음

요즘 기사도 많고 가격 변동성이 커서 도박처럼 여겨지는 비트코인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근데 가장 궁금한 건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는 거였어요~ 가상화폐라는데 왜 이렇게 오르내리고, 법적으로 보호도 받지 못한다는 건지 분명 4차 산업혁명 책에 나온 건데 말입니다. 궁금해서 읽어본 책인 데요~ 음... 읽어 보니 느낌은 알겠는데,,, 더 아리송 하네요~

내가 아는 그 어떤 것을 믿기 시작하면 사업상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나는 부패한 사법 시스템 안의 법적인 보호망보다 사적인 관계에 더 많이 의지하게 되었다.

나는 2003년 초반 아르헨티나를 방문했다. 위기 상황이 은행을 거의 파산으로 몰아가고 있었고 사람들의 예금계좌는 여전히 동결되어 있었으며 성난 예금주들이 벽돌을 던지기 시작하자 유리창을 강철판으로 덮어버렸다. 2009년 내가 떠날 때는 인플레이션율이 30%에 육박했으나 정부는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사람들은 은행에서 페소를 인출했고 정부는 외화매입을 시작했으며, 예상했던 대로 자국 통화에 대한 신뢰를 또 다시 훼손했다. p55

사람들은 달러로 거래하는 것을 원했고, 저자도 은행 대신 카사 데 캄비오라는 거래소를 이용해 아파트 거래를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비공식 거래를 택한 이유는 은행보다 거래소를 더 신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통화가 유효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그 통화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비트코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허무맹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돈의 파생상품도 아니고, 금처럼 채굴해 낸 누군가가 만들어 낸 돈이라고 하니 말이죠.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법적 화폐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내면, 말도 안되는 얘기는 아니란 생각도 듭니다. 돈이란 사실 서로의 신뢰가 형성되면 인정받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2008년 10월 31일 암호학 전문가 및 아마추어 등 관련자 수백 명이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에게서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저는 신뢰할 만한 제 3자 중개인이 전혀 필요없는, 완전히 당사자 간 1:1로 운영되는 새로운 전자 통화 시스템을 연구해오고 있습니다."라는 간결하고도 담담한 문구를 적었다."

나카모토는 자신이 개발한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이라는, 절대 침범되지 않는 누구나 쓸 수 있는 원장을 통해서 

해커와 대항할 만한 힘을 부여해 투명하게 유지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했다. p70

많은 사람들은 오류가 많고 인적 요소의 개입을 통한 부정 거래 행위가 만연했던 금융 시스템을 벗어나, 어느 누구도 쉽게 침범할 수 없는 시스템을 더 신뢰하는 편이 낫다고 여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새로운 시도 속에 비트코인이 시작된 거라고 해요.

제가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이 비트코인이 엄청난 전기 소모와 최첨단 채굴 방식속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점점 채굴하기 어렵고 희소성을 갖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왠지 게임머니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기존의 돈으로 바꾼다면 그건 그냥 우리가 사용하는 돈일 뿐이기 때문에 새로운 통화가 필요 했겠지만, 이렇게 누군가 만들어낸 화폐가 모두의 신뢰를 얻고 사용된다는 건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나카모토는 1년후 비트코인의 세계에서 사라집니다. 이책은 그 후로 비트코인이 자리 잡기까지 있었던 많은 시도와 규제, 변화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범죄에 악용되기도 하고 가격변동이 크기에 나쁜 이미지로 언론에 자주 보도됩니다만, 장점도 많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답니다. 

아무리 최첨단의 전자 지불 시스템이라도 경보 시스템, 경비원, 보안카드, 기타 등등 여러 방법으로 보안을 신경 써야 하는 실물화폐가 최소한은 존재해야 하며, 전 세계적으로 보면 약 1조 4,000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사용됩니다. 거기다 은행은 과중한 수수료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화폐의 가장 큰 문제는 필요할 때마다 새로운 돈을 찍어낸다는 것입니다. 

2013년 9월 이송이는 말리에서 파티마를 만나게 된다. 말리는 이제 막 잔인했던 내전이 끝나 사람들이 북쪽을 버리고 남쪽의 난민 캠프로 도망쳐 와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일하러 떠났고, 돈을 벌 때마다 사람들을 통해서 돈을 보냈다. 그들은 은행 계좌도 없고 심지어 신분증도 없었다. 돈은 제대로 도착할 때도 있었고, 그러지 못할 때도 있었다. 중요한 점은 그녀가 전화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비효율적인 금융 시스템의 비용이 매우 크고 자금을 이전하는 것이 불편한 일임이 자명하므로, 가상화폐가 더 호소력 있게 다가왔다. p156

이 책은 시작할 때 아프가니스탄 소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은 은행계좌를 만들 수 없으며 아버지나 남자 형제의 계좌를 통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소녀는 비트 코인을 통해서 노트북을 구매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가상화폐는 중앙 집권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명하며, 부정한 돈의 흐름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수수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이 찍어내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해킹의 위험과, 모두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 불완전한 통화입니다.

이 책은 비트코인과 또 다른 가상화폐, 그리고 비트코인을 기회로 여긴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 종교처럼 이 통화를 믿는 사람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합니다. 경제지식이나 컴퓨터를 잘 모르는 전 조금 어려운 내용 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화폐의 역사와 미래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모두 예측만 할 뿐 화폐의 미래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있을 혁명같은 변화를예상하고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법적 화폐의 중앙 집권화적인 시스템에서 많은 이익을 누린 사람들이 어떤 규제를 만드는지, 비트코인이 더 큰 영광을 누리게 될지, 새로운 모습의 가상화폐가 자리잡게 될 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익 / 투썸 플레이스 케익 / 성탄절 케이크 / 아이스 박스

  케이크 바닐라 크렘브륄레

BANILLA CREME BRULEE

 

아직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르지만,,,

너무 예뻐서 사온 케익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답니다.

사진이 별로죠? 사진보다 더 예쁜 케익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상자는 10년 되 보이죠?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예쁜 상자니 걱정하지 마세요~

로고에 여러가지 빛이 반사되어 더 예쁜 케익입니다.

웨딩 케익처럼 우아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이름이 어려운 케익입니다.

바닐라크렘브륄레 ... 뭔가 있어 보이는 이름인 것 같기도 하네요.

바닐라크렘브륄레 가격은 31,000원입니다.

총중량 788g입니다. ( 1회 제공량 72g에 125kcal이라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케익의 맛이겠죠?

달콤한 바닐라 빈이 듬쁙 들어간 무스크림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바닐라 맛도 나는 것 같고, 치즈 맛도 나는 것 같고, 딱! 맛의 정체는 모르겠지만...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푸딩처럼 크림이 묵직하고 부드럽네요~

기우뚱~ 비닐 벗겨 내면 부드러운 크림이 많아서인지, 서 있는 힘이 약합니다.

투썸플레이스 케익 예약시 유의사항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하시는 분 많은 것 같은데요~ 투썸 플레이스 케익 예약하실 때 참고하세요.

예약안내

* 온라인에서 투썸 케익 제품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수령일을 기준으로 최소 48기간 전에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 케익의 온라인 예약은 배달 상품이 아니며, 고객님께서 원하는 매장에서 직접 수령해가는 서비스 입니다. 

* 예약 시 지정하신 날짜에 제품을 수령해 가시지 않을 경우, 지정일로부터 추가 하루 동안 제품을 보관해 드리며, 이후에는 

  제품을 폐기합니다. 

출처 : 투썸 플레이스 홈페이지

출처 : 투썸 플레이스 홈 페이지

기프트 박스, [X-MAS]블랙포레스트, [X-MAS] 블랑블랑치즈베리 등 크리스마스 케익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투썸 아이스 박스 디저트

ICE BOX CAKE

투썸에서 좋아하는 디저트도 같이 사왔습니다.

블랙쿠키 층에 마스카포네 크림이 있어 촉촉하고 부드럽게 떠먹는타입의 아메리칸 스타일 케이크라고 합니다.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다 보니, 과자도 촉촉하게 씹히고 마스카포네 크림도 달콤해서 좋아하는 디저트입니다.

아이스 박스 포장이 분위기 있지 않은 것만 빼면, 가성비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스박스 칼로리 1회 제공량 95g에 365Kcal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멀리해야 하는데요~

다이어트는 역시 2018년 새해부터 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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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신발 / 여성 앵글 부츠 / 첼시 부츠 / 슈펜 신발

슈펜 데이벨 앵클부츠 2.0

BYTW17W08

 

첼시부츠를 사고 싶어서 찾아낸 제품입니다.

가성비 정말 훌륭합니다.

키가 큰 편이라서 높은 굽의 신발은 잘 신지 않습니다.

굽이 낮다 보면 앞코 모양이 더 애매한 것 같은 첼시 부츠인데요~

적당한 모양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이랜드에서 만든 아시아 최조 슈즈SPA브랜드라고 하는 슈펜 신발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소가죽 제품이어서 선택했어요~

상자는 조금 남루하고 지저분했지만, 안에 포장은 신발 모양 잡아주려고 꼼꼼하게 포장해서 왔습니다.

가성비 훌륭한 비쥬얼입니다.

가장 우선으로 본 점은 가성비,,,

가죽인지, 그리고 적당한 모양입니다.

굽이 낮은 앵클부츠는 참 앞코 모양이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너무 길어보이기도 하고, 투박해 보이기도 하고요~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나도 비싸고 말이죠.

신발은 가죽 질 말고도 고무창까지도 차이가 있어서, 비싼 제품이 더 오래 신기는 하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해서 거칠면 어쩌나 했는데, 마감도 나름 깔끔합니다.

가죽 질도 저렴해 보이지 않고 마음에 들어요.

앞코가 조금 투박하나,,, 발목올라오는 부분이 너무 두껍나 싶기도 하지만,

얇아지면 앞코가 더 길어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슈펜 첼시 부츠 사이즈는 상품평을 읽어보니 넉넉하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사이즈 245로 주문했습니다.

발등까지 덮는 스타일이고 양말까지 생각해서, 앵클 부츠 사이즈가 애매할 때는 큰 사이즈로 선택하라고 합니다.

신발은 작은 것보다는 큰것이 문제해결이 쉽기도 하고 말이죠.

마감이 완전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

가격까지 생각해서 그런듯 합니다.

사이즈도 정말 편하게, 넉넉하게 잘 맞아서 오랫동안 잘 신어질 것 같네요.

가격은 정가 59,900원 제품으로 저렴한데요~ 저는 인터넷 최저가 검색으로 45,000원 정도에 구입했답니다.

정말 추운 날은 어그부츠를 즐겨 신기 때문에,,, 적당한 겨울을 이 앵클 부츠와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시대

              김동환, 김일구, 김한진 지음

풀린돈이 몰고 올 부의 재편? 경제의 전망이 궁금해서,,, 읽어 봤던 책입니다. 역시 이런 책은 제가 다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국증시가 강세를 지속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

수출실적과 기업 실적이 계속 좋아져야 합니다.

달러가 너무 강세를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금리상승은 세계 위험자산시장 전체를 얼어붙게 하므로 곤란합니다. 선진국 증시가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계속 유지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1.기업 이익이 골고루 좋아져야 합니다. 반도체 초호황이 전체 기업이익 개선에 지나친 자신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반도체 등 기술주의 경기 변동에 따라 전체 기업이익의 변화가 클 수 있다는 뜻이죠. 원화가 계속 강세를 보일 때 수출 기업들이 이를 잘 이겨낼지도 걱정됩니다.

2. 우리 수출기업들의 실적을 좌우할 세계 경제가 계속 좋아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계든 기업이든 정부든 지금 빚이 너무 많습니다. 가게 빚은 민간소비를 제한하고 은행 빚은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신용 확대를 억제합니다. 그리고 국가의 빚은 안정된 거시운용과 경기부양을 제한하고 있죠.

3. 원화 강세와 수출호조가 함계 나타날 정도로 우리 수출 경쟁력이 탄탄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국 증시의 문제점은 여전히 글로벌 금융환경에 너무 의존적이라는 점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정책의 약효는 준비통화국인 미국과 유로존 등에서만 나타났습니다. 유동성을 실어나르는 환율 여건이 여의치 않다 보니 준비통화국을 제외한 나머지 증시는 이런 글로벌 돈잔치에서 차별받고 소외 당해왔습니다. 달러가 약세로 가고 유가가 계속 오르더라도 한국 기업들이 환율강세와 원가 상승을 이길 정도로 경쟁력이 좋다는게 입증되어야 외국인들의 바이코리아도 계속 될 수 있습니다.

선진국 증시 호황의 끝자락에서 우리 증시가 좀더 강세를 이어갈 수는 있지만 혹여 세계 금리가 급하게 튀어 오르거나 선진국 증시가 주가 자체의 과열로 일거에 조정을 보일 위험도 큰 만큼, 글로벌 증시의 조정 징후를 관찰하면서 대응하자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P7%>

경쟁력 있는 수출산업이 다시 자리를 잡아줘야 합니다.

4차산업 관련 성장주들이 더 많이 나와줘야 합니다.

기업경영의 투명성이나 주주환원정책,

중소기업의 약진, 성장과 분배의 조화 등도 필요합니다.

아침에 읽은 인터넷 중앙일보 기사에서 문 대통령과 셀트리온 서정진 대표의 만남에 대한 가상문답 기사가 떠오릅니다. 서정진 대표는 가장 힘들었던 점은 돈줄이 막힐때였다고 합니다. 국내 은행과, 증권사, 연기금 등으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2010년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을 만나 35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받게 됩니다. 테마섹은 그때 취득 단가가 평균 2만 400원이었는데 현재 주가가 20만원을 넘었으니 꼭 10배의 수익을 남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셀트리온 주주명부에 국민연금은 단 한 주도 올라있지 않다고 말하는데, 씁쓸해 집니다. 셀트리온은 소액주주들의 힘으로 코스피 이전이라는 역사적인 일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 역시 그런 소액주주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는 태도의 인터뷰를 읽고 감동한 일이 있습니다. 결국은 교과서적으로 바로가는 것이 성장의 길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명견만리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990년에야 독립한 나미비아라는 가장 가난한 나라가 나옵니다. 2008년 한 시민단체의 주도로 이 나라에서 가난한 마을을 골라 어린이를 포함한 900여 명이 주민 모두에게 기본 소득을 주는 실험을 했다고 해요. 이 소식을 들은 백인 부유층들은 반발하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면 나태해져서 일도 안하고 술과 마약으로 탕진할 거라며 항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생계가 보장되자 주민들은 너도나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술과 마약은 커녕 창업열풍이 시작돼 실업률도 크게 줄었고 다시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학교로 돌아왔고 청년들은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주민들의 소득은 단 2년 만에 118달러에서 152달러로 30퍼센트나 늘었다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젤3모멘트를 보면 전 정권이 낙수효과라며 풀어준 규제를 통해 더욱 성장한 기업들의 자산증식에 대해 나옵니다. 그들은 인건비가 싼 해외투자로 눈을 돌렸고 말입니다. 그 혜택은 대기업들이 누렸지만, 그 책임은 우리 모두가 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명견만리에는 노령화라는 어려움을 먼저 만난 일본, 이탈리아, 독일이 나옵니다. 일본과 이탈리아는 청년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외면했지만, 독일은 청년복지에 힘을 쏟고 탄탄한 경제를 만들어냈다고 해요. 청년을 지원해주기 위해 세대간의 갈등 역시 극복해낸 독일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성장주들은 자금난에 시달립니다. 그 안에서 사기꾼이니, 사채남발이니 흉흉한 소문에 장기투자도 겁이나고 말이죠. 저는 기업분석을 잘 못해서 모르겠더라고요. 이런 기업들이 경쟁력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주고, 투명하고 이익을 주주와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많은 지원과 감시를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미래는 예측할수만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좋은 방향으로 나가려면 여러가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그리고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야망,,, 저는 앞으로 한국 증시가 궁금했지만, 미국증시나, 트럼프 대통력의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저의 인상은 솔직한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SNS좋아하는 사람, 우리나라에 전쟁일으키겠다고 막말하는 사람등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연예인 같은 사람이었네요...

심지어 얼마전에는 심슨이 예전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을 예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다가 일루미나티와 외계인이라는 의심까지 했더랬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증시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달러 강세등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세명의 전문가의 토론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경제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100%다 이해하지 못하고 읽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책이든지 배울점이 있네요~ 트럼프 대통령을 다시 생각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물론 인상이 바뀐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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