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플레이스 케이크 / 투썸 플레이스 디저트 / 생크림 케익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

MASCARPONE ONE FRESH CREAM CAKE

항상 믿고 먹는 투썸 플레이스 케익!! 단점은 가게마다 취급하는 케익 종류가 다르다는 점이네요~

블랙쿠키 치즈 케익을 먹고 싶어서 예약이 되는지 물었는데요. 취급점이 아니라는 대답... 다른 동네까지 사러가는 열정은 저에게 없어서 동생 친구의 추천으로 사게 된 케익입니다.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 가격은 28,000원 입니다.

조금 앙증맞은 사이즈~ 시럽 바른 과일들이 맛나게 장식되어 있어요...

동생 직장 동료의 강력추천!!!

제 점수는요? 그냥 아는맛입니다.

항상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드는 투썸 플레이스 케익

 

사진 출처 : 투썸 플레이스 홈페이지

동생 직장 동료 추천이 아니어도 투썸 플레이스 추천이 있는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 ~

BEST 로고 딱! 있는 제품이네요~

입맛이 대중적이지 못하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맛은 고급진 롤 케익을 먹는 맛입니다.

굳이 케익으로 또 안먹을 것 같은 맛이네요~

빵 사이에 크림 듬뿍 잘 발라준 케익입니다.

크림은 일반 크림보다 뭔가 살짝 무겁고 고소한 느낌이 납니다.

고급진 롤 케익맛!!!

동생 직장 후배는 정말 맛있어서 잊지 못했다는 케익이니 저의 맛평가는 참고만 해 주세요~


2017/10/19 - [일상 리뷰 /맛있는 ] - 투썸플레이스 케익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

2017/10/30 - [일상 리뷰 ] - 투썸 플레이스 텀블러




 인천 현대 아울렛 맛집 / 송도 맛집 / 송현아 맛집

재우스 키친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지하 1층 가게 들을 둘러 보다가 발견한 재우스 키친!!

 8,800원에 저렴한 가격~ 가성비 훌륭해 보이는 비쥬얼!!

거기다 사람도 많아서 결정했어요...

알찬 구성이 보이시나요?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가격 대비 참 훌륭하다고 칭찬합니다.

밥이 조금 오래 된듯 말라서 별로였지만, 다른 것은 다 맛있답니다.

고추 피클과 먹으면 매운맛 보충해 주어서 더 맛있어요.

가성비 훌륭하고 양도 딱! 좋아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엄청 훌륭하기 보다는 가격 대비 만족스럽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삼송빵집에서 빵과 커피를 먹으니 후식까지 완벽했어요!!

아울렛으로서의 매력은 잘 모르겠지만, 교보문고도 있고,,, 송현아 나들이는 항상 즐겁답니다.

방문하실 때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믹스나인 선공개 / 야마앤핫칙스 백현주 

탈락한 백현주의 재도전

믹스나인 3회 스페셜 선공개가 올라왔습니다. 탈락한 백현주가 쇼케이스에 서게된 이유는? 이란 영상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미 쇼케이스가 공개된 상태로 탈락 되는 방송이 나갔던 현주,,, 오디션 프로에서 탈락자 추가합격 이런건 흔한일이잖아요. 외모가 눈에 띄는 참가자가 떨어졌다 붙었길래 방송사가 얘기 만드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리더고 기대주고 야마앤핫칙스에서 무럭무럭 자라던 현주,,, 스스로도 기대가 컸을 텐데 기대한 만큼 실망한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배윤정 대표의 기대와 응원이 컸던 만큼 더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반갑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형평성 논란 일으킬 수도 있지만 방송에 이야기 제공해주는 참가자는 반갑지 않을 까요?

그렇지만 참가자 입장에선 정말 어려운 발걸음이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 없다면 더 큰 상처로 남을 도전이기도 하고 말이죠.

저렇게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촬영 끝나기를 6시간 기다린 현주,,,

왠지 김연아 선수가 시합전에 외롭게 혼자 앉아 있던 모습도 떠오르고요. 얼마나 많은 생각이 스쳐갔을까 하고 말입니다.

거기다 용기내서 왔더니 말투도 무서운 양현석 심사위원,,, 성공한 제작자 카리스마 뽐내는데요.

이런 것도 이겨내는 당찬 끼있는 인재를 좋아 하시는 듯해요.

전 이 영상을 2번 봤는데 2번다 눈물이 났답니다. 어릴땐 어떤 슬픈 장면도 눈물이 안 나와서 피도 눈물도 없다고 지적받던 제가 늙나봅니다.

예전에 드라마 사랑에서 김현주 배우가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할때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자신은 사람들이 아무리 안된다고 불가능하다고 해도 도전해 본다고 말입니다. 나중에 그때 그랬으면 좋았을 껄 하고 후회하는 것이 더 싫다고 말입니다. 그 문구가 좋아서 다이어리에도 적었던 기억이 나는데 날 감동시키는 말을 해 버리고 맙니다.

번뜩이는 무대 카리스마는 못 느꼈지만 예쁘고 가능성 있는 무대를 보여준 백현주,,, 전문가가 아니라서 전 잘 모릅니다. 일단 뭘해도 너무 이쁘니까 플러스 점수를 주게 됩니다.

실력도 가능성도 없었다면 절대 붙여주지 않았을 꺼라 생각이 됩니다. TOP9은 아니더라도 TOP20까지는 올라가라고 덕담까지 해주는 양현석 대표!!! 저는 쓰는 김에 더 쓰라고 생각했지만,,, 모든 가능성은 다 본인에게 달린 거니까 상관없겠죠~

다시 도전할수 있게 된 현주,,, 제가 왜 오디션 프로를 좋아하는지 알게 되는 장면입니다. 지겹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뭉클해서 좋아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이수민이 나오지 않아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던 믹스나인에 빛나는 소녀를 한 명 더 보게 되어 반갑네요.

카카오 CEO도 삼성SDI가 채용계획이 없을때 문을 두드려 들어갔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문을 두드리고 용기 냈다는 점이 형평성 논란도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절실함은 같겠지만 행동하는 용기를 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겠죠. 양현석 대표가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탈락하면서 조금 아쉬운 참가자로 여겼을 수도 있고 말입니다.

야마앤핫칙스엔터테인먼트 백현주는 씨앗 그룹의 멤버이자 리더로 1996년 1월 29일생으로 22살입니다. 아직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씨앗 멤버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황금빛 내인생 20회

신혜선의 반성이 짧았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놀이할 때 때린 놈은 도망가고 맞은 놈은 쫓아갑니다.

 때린 놈에게 큰 걱정이 생긴다면 맞은 놈은 충분히 화도 낼 수 없을텐데요. 

사라진 지안이 걱정 하느라 지수의 상처를 잘 보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던 20회였습니다. 

21회 예고를 보겠습니다.

그놈이 얼마나 비참하고 참담하겠냐...

나는 하나도 안 비참해?

21회 예고에서 지수의 대사입니다. 물론 예고를 보고는 다 판단할 수 없지만, 20회를 본 기분이 나타나는 장면입니다. 서은수에게 신혜선 걱정하는 천호진...

사회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청춘이 어디 지안이 하나 뿐일까요? 제 주변에는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의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서 꿈을 포기한 친구도 있습니다. 집에 대한 책임감으로 더 힘들었던 지안이를 생각했다면, 집 생각하지 말고 니 인생을 찾으라고 했다면 좋았을 텐데... 간과한 것이 한가지 더 있죠. 

지수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자식을 뺏은 것입니다. 본인 인생과 자신의 딸을 위해서 말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수의 아버지 전노민이 집으로 찾아옵니다. 

내딸을 내가슴에 묻었는데... 묻고 살았는데... 죽은 딸이 돌아왔어. 

근데 그 딸이 또 내 딸이 아니야! 세상에 할 짓이 없어서 자식을 바꿔치기해 

당신이 인간이야? 25년전 내딸 빼돌린 당신들 잡아 죽이고 싶은거 참았어. 

내딸을 키웠으니깐 내 딸이 부몬지 알고 컸으니까 

분노 대신 앙갚음 대신 사례를 했지... 

이번엔 내 자식을 바꿔치기 한 줄도 모르고

내딸 어딨어? 내딸 데리고 와. 이 집에 한시도 두고 싶지 않으니까!!

자신의 부모가 친부모의 사랑과 경제력을 친딸에게 주려고 바꿔치기 했다면 그 심정이 어떨까요?

저는 지수의 상처가 너무 크고, 그것을 감당하기 어려운 내용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요. 

더 삐뚫어 지는 건 생각보다 지안입니다. 지수는 집에 와서 화내고 부모는 돌아오지 않는 지안이 걱정이 더 크니까 말이죠.

충격받은 지수는 뛰어나가고 지수를 찾아 함께 달려 나온 두 아버지,,, 어디서 아버지 행세냐고 때리고 몰아붙이는 전노민에게 지안이 아버님(천호진)이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비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저도 가슴이 아팠습니다만, 이 모든 일의 책임이 엄마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아버지 역시 방관자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이 사실을 지수가 할머니가 되서 알았다면 어땠을까요? 나쁜 마음을 먹지 않았다고 해도,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면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라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집으로 지수가 돌아옵니다. 지안이의 비참함, 부끄러움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안에는 그녀 부모의 사랑도 있습니다. 

그동안 믿어 의심치 않았던 부모에게 배반당한 기분일 지수,,,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지만 본인이 들어왔는데도 밖에 서 있는 엄마를 보며 의문을 갖습니다. 

지안이가 아직 안왔어...

지안아 어디 있는거냐 제발 전화 한번좀 해라... 아빠가 잘못했다. 정말 정말 잘못했다. 그래도 돌아와라 응?

이런거였어? 엄마아빠 딸은 지안이었던 거야. 어떻게 지안이만 걱정해? 내가 돌아오기도 전에... 나한테 사과도 하기 전에...

왜이렇게 지안이를 걱정해. 어디서 죽기라도 할까봐. 그집에서 쫓겨난게 그렇게도 걱정돼? 친딸이라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요? 난 딸 아니었던 거야?  

지수야 그건 진짜 아니야. 그래서가 아니야.

그러면 왜 지안이 보냈어? 그집에...친딸이니까 보냈지. 엄마아빠 친딸은 지안이니까 보냈어.

나는 딸이 아니었던거야, 그냥 죽은애 대신 주워다 기른 애였던 거야. 엄마아빠 한테는...

물론 지수 걱정도 하고 찾아다니는 장면도 나왔습니다만, 지수가 저렇게 피를 철철 흘리며 아파하는데, 지수에 대한 걱정이나 아픔이 부족하게만 보입니다. 다음날도 전화기를 보면서 자신에게 전화하지 않는 부모를 야속하게 생각하는 지수,,,

신혜선 짐 챙기러 오라는 나영희 부름에 방을 둘러보던 김혜옥은 지안이 짐이 달랑 나시 한장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거 하나예요? 맞아. 나머진 내가 사준 옷들이고 내가 꾸며준 방이야. 

내 딸 입고 자고 쓰라고, 

그걸 당신 딸이 썼지, 당신 부부 사기극에 속아서 

지수도 지안이도 저한테는 똑같은 딸이었어요. 단지 지수는 사는데 불만이 없었는데... 지안이는 너무 힘들어해서 

사는데 불만이 없어? 그 헛간같은데 사는데... 빵집 종업원이나 하면서 사는데... 불만이 없어? 

니딸 서지안이 그렇게 소중했어? 

그래서 내딸은 니 들처럼 천하게 살게 하면서 니 딸을 내집에 보냈어? 

저는 지안이 어머니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셨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잃었던 부모에게 딸을 두번이나 뺏고, 자신의 자식을 보냈는데, 변명은 자기합리화일 뿐이네요. 지수는 여기서도 행복할 아이라니, 정말 지수를 똑 같은 자식으로 생각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부모를 걱정시키는 지안이의 행동은 이해하지만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지수와 바뀐 사실을 알았을 때도 본인의 부모 걱정만 앞섰던 지안이,,, 지수 친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했다면 사죄할 수 있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빨리 제자리로 돌려놨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걱정하던 부모님이라면 집으로 돌아와서 힘이 되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화라도 하던가 말입니다. 얼마나 걱정이 클지 짐작할텐데 말이죠. 그래야 온전히 지수에게 잘못을 빌고, 지수의 분노에 집중할 시간이 주어질 테니 말입니다. 주인공이기에 지안이 감정에 공감하며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조금도 공감 되지 않고 고구마 3개 먹은 기분이 듭니다. 

현실은 몰라도 드라마에서는 서은수가 화낼 차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는 충분히 사죄해야 하는 타이밍이란 생각이 들고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 주인공 신혜선의 반성은 조금 짧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위너

꽃보다 청춘 위너편 보셨나요?

보통 아이돌과는 다른 분위기와 음악으로 좋아했던 위너,,,

청춘의 여행도 재치있고 즐겁게 시청했는데요...

이 이야기는 신서유기의 송민호의 활약에서 시작됩니다.

코끼리코 15바퀴 후에도 정확한 지점을 찾는 송민호의 송가락 때문에 시작된 여행이죠.

당황한 나PD님 돈보다 꿈을 선택하라고 설득하고요.

민호는 오랜 소망이었던 멤버들과 꽃보다 청춘 여행길을 나서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가던 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생각하면

납치 당하기만 기다리는 위너의 태도는 제작진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항상 본인들을 잡아 가기만 기다리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그들...

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는다는 진우 조차 가방과 한몸을 이루며 팬들 사이에

까까가방으로 유명한 최애템을 만들어냅니다.

위너 납치사건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해 광고촬영을 준비한 제작진!!!

그렇게 자동차 CF를 찍게 된 위너는 세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듭니다.

야외촬영을 나간 위너,,, 갑자기 감독님이 사라지고 모두 당황할 때, 대신 할 수 있다는 검은 복장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 촬영 제가 할께요!!!

나PD를 보고 놀라는 위너,,, 여행가서 즐겁고 신나는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위너의 예능감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죠?

혼자만 꼭 4층 사무실로 출근해서 직원들과 인사나누고 회사에 있는 일들도 체크한다는 이승훈,,,

이차장님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였던 이승훈... 꽃보다 청춘에서도 센스넘치는 예능감으로 눈도장을 찍습니다.

승훈에게 꽃청춘이란? 보석  제가 가장 값지게 부치는 보석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양현석 나영석  

이렇게 승훈이가 미친 예능감 뽐낼 때 제 마음을 더 흔드는 멤버가 있었으니...

송모지리로 활약하는 송민호와 본인은 모지리의 결이 다르다!!! 다른점을 밝힙니다.

민호는 방송적으로 모자란다... 저는 실질적으로 순수하게 모자란다고 고백하네요.

그럼 민호는 가짜냐는 질문에 민호도 멍청하긴 하다고 멤버를 감싸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요.

사기당한 경험 얘기가 나오자 쌓아둔 것이 있어야 사기도 당한다는 윤종신씨의 질문에 뭘 쌓아 둔건지 모르는 진우

철없는 장난을 하다가 임자도를 불태워버릴 뻔 했다?

그물을 얘기하고 싶은데 그늘이란 단어가 앞을 막아서 네번만에 그물 말하는 일을 성공한 진우

아 ...많이 모자라네~ 김모지리로 인정받고 맙니다. 외국인 특집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그의 매력~

맞는 답을 이야기해도 의심에 의심을 품으며 계속 질문이 들어옵니다.

공백기동안 힘든일도 있었고, 멤버 탈퇴로 흔들림도 겪었겠지만 나이답게 밝고 케미돋는 우정도 보여주는 유쾌한 네 청춘의 서호주 여행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프라이드 치킨 / 치킨 전문점 / 맛있는 통닭

노랑 통닭

노랑 통닭을 시켰습니다.

평소에는 30분에서40분이면 오던 노랑 통닭이 금요일에는

한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했는데요.

평소랑 달리 차디차게 식은 통닭은 별로 맛이 없어요. ㅠ.ㅠ 스튜핏입니다~

 

바삭한 맛도 떨어지고 말이죠.

앞으로는 금요일엔 시켜 먹지 않겠다고 다짐 하며

그래도 노랑통닭은 오늘 빼고는 다 맛있었으니까 이해하기로 합니다.

치킨은 이렇게 튀긴 통닭을 좋아합니다.

바삭바삭 딱 깔끔한게 제 입맛이예요.

노랑통닭은 생맥주도 배달됩니다.

 1000cc는 6000원 1500cc는 8000원이니까 가격 참고하세요.

양념치킨은 저번에 시켜먹었는데 조금 눅눅해서 후라이드 치킨만 한마리 시켰습니다.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식어서 차갑고 조금 바삭한 맛도 덜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바삭하고 튀김 옷도 깔끔한 노랑 통닭~

저는 양념치킨 대신 양념을 추가해서 이렇게 버무려 먹었는데요. 양념은 추가시에 한봉지에 500원을 받습니다.

바삭한 치킨 좋아하시면 이렇게 먹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양념이 부족하네요~

맛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조금 따로 노는것 같은데, 바삭한 편이고요.

양념치킨은 조금 눅눅한 편이지만 양념과 잘 어우러졌던 것 같습니다.

 

대용량 과자 / 삼립 누네띠네 / 마늘 바게트 

누네띠네

나의 다이어트를 가로막는 대용량 과자를 소개하겠습니다.

대용량 과자는 노래방 새우깡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누네띠네를 3900원에 구입해서 가지고 왔답니다.

요즘 삼립 대용량과자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정가는 몰라요... 전 주는데로 가지고 온답니다.

이 풍성한 과자의 양이 보이시나요?

무려 640g에 3,334kcal를 자랑하는 과자입니다.

누네띠네 맛은 모두 아시죠?  

페스츄리 같은 겹겹의 과자 위에 달콤하고 바삭한 뚜껑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자입니다.

바삭바삭하니 대용량이라도 걱정마세요~

 

 

 


 

 

 

 

 

 

 

 

 

저퍼백 모양으로 먹고 보관도 편해요~

계획보다 많이 먹게 되는 점에서 거리를 두어야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대용량 삼립 과자

마늘바게트

420g에 (2,153kcal)를 자랑합니다.

누네띠네가 더 많네요~

3900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지고 왔어요. 

바삭바삭 마늘빵 맛이 나면서 바게트의 고소함을 잘 나타내는 과자입니다.

부담없이 입이 심심할때 먹으면 좋은 과자~

빵 비슷한 이 두 과자 추천합니다.

저는 종종 사먹지만 앞으로는 좀 덜 먹어야 겠죠?

송도 맛집 /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송도 풀사이드

풀사이드228

POOLSIDE228

 

런치 스페셜 메뉴 PIZZA & PASTA 3SET 39,900

샐러드 / 피자(1판) / 파스타(1인) / 음료 (3잔)

리코타 치즈 샐러드

크레이지 파스타 중 택1 (해물토마토 해물 크림 쉬림프 로제)

3가지 피자 중 택1 (고르곤졸라, 콰트로 풍기, 감자 베이컨)

음료 원두커피 or Soft Drink (3잔)

수영장이 있는 풀사이드228를 방문해봤습니다.

시선이 탁 트이고, 직원 분들이 여름 복장으로 이곳만 아직 여름이네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고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의자는 조금 전 불편하더라고요. 너무 쿠션이 뒤에 있습니다.

음식 먹을땐 음식과 가까이 있고 싶어요~

둘이 가서 런치스페셜 3인 세트를 시켰는데요.

리코타치즈 샐러드, 쉬림프 로제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를 고르고, 음료는 커피, 콜라, 사이다 중에서 3잔을 선택하도록 해서 아메리카노 2잔과 콜라를 선택했습니다.

저렇게 큰 잔에 가득 나오는 핫 아메리카노~ 마음에 듭니다.

저는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사이다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생수도 같이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라코타치즈 샐러드 , 샐러드도 싱싱하고 갓 구운 빵에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간도 잘 딱! 고소하고 맛있어요.

쉬림프 로제 파스타, 정말 마음에 드는 메뉴였습니다.

새우도 통통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다음에 가도 또 시켜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고르곤 졸라 피자도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다기 보다는 아주 고소하고 무난한 맛이랍니다.

런치메뉴 정말 착한 가격에 맛있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도 한다고 하네요~

 

 

 

알쓸신잡2 유시민

세조처럼 살면 안된다.

알쓸신잡2 보셨나요? 장동선 뇌과학자와 유현준 건축가가 합류하면서 다양한 시각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시선으로 본 단종과 세종이야기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역사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외울게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가성비(?) 내려 놓았는데요. 졸업 후에도 상식이 부족하고 사극을 볼 때도 아쉬울 때가 많더라고요.

유시민 작가 같은 국사 선생님이 계셨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종과 세조(수양대군) 이야기

세종은 맏아들인 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지만, 문종은 재위 2년만에 승하합니다.

12살 너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된 단종...

세종의 둘째 아들이자 단종의 삼촌인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킵니다.

사극의 단골 소재로 공주의 남자의 배경인 이야기입니다.

단종을 귀양 보내고 위리안치 시키는 수양대군(세조)

2년 후쯤, 단군 복위 운동이 일어나고 피바람이 붑니다. 그 때 사육신이 목숨을 잃습니다.

그리고 사약을 받게 되는 단종, 기록에 의하면 스스로 목을 매어 자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7살에 짧은 생에 한 일에 대한 기록은 없는 단종...

유시민 작가는 세조로 감정 이입을 해서 저 어린 왕이 대신들한데 휘둘려 민생을 도탄에 빠뜨릴 위험이 있어서 내가 이것을 막아야 겠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왕이 되어서 한 일들을 보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일을 했다고 해요.

그렇다면 세조의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가 살면서 부딪치는 인생철학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합니다.

목적이 정당하다면 옳지 않은 수단을 써도 되는가?

그리고 사람들의 대답은 안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단종과 세조가 자리잡고 있는 양상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종의 모든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배길, 물 마신 곳 , 죽은 곳, 몇 백년동안 사람들이 기억하고 찾아 볼 수 있으니까 말이죠.

반면 세조가 움직인 것에 대한 기억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단종을 기억하고 세조는 잊어버린 이유는 세조의 진의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정당하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옳지 않은 방법을 쓴 것에 대한 단죄라고 합니다.

단종은 짧은 생으로 인해서 업적이 없는데도 나쁜 방법으로 희생되었기 때문에, 그를 추모하는 방식으로 그런일이 또 일어나선 안된다는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여기 영월이잖아요.

단종의 유배길, 단종의 무슨 장소 이런걸 볼 때마다

이 장소들이 특정한 이름을 붙여서 기억되고 있다는 것

사람들이 아직도 찾고 있다는 것이

나에게 뭘 의미하는 걸까?

세조처럼 살면 안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 관심없이 살아온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대부분 힘없는 보통 사람이기에 그런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공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사건을 가지고 깊이 생각하고 의미를 찾아내는 유시민 작가의 능력에 감탄했답니다. 네명의 전문가들이 사실 다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아서 대화를 나눌 때 재미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시청자는 배울점도 많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앞으로 좋은 얘기 더 많이 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홈플러스 제과점 몽블랑제

새로운 빵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옳습니다.

마트 안에 제과점이 있는데요... 홈플러스 지점마다 빵도 다르고 좋아요.

오늘은 새로운 빵도 사와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비쥬얼도 마음에 드는 빵

몽 블랑제에서 가장 좋아하는 빵~

꼭 사먹는 모카번!!

그냥 모카번이 아니고 생크림 듬쁙 맛있는 빵입니다.

새로사온 빵을 꺼내봤어요...

이쁘죠?

벗으면 아까가 조금 더 이뻐요...

역시 옷입었을 때가... 빵도 꾸며야 하나 봐요..

안을 보면 이렇게 탐스러운 생크림이 가득 있습니다.

맛은 그냥 롤빵에 생크림이 있는 맛입니다.

새로운 맛은 아니었지만, 전 롤 빵을 좋아하므로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도 역시 가장 좋아하는 빵이 더 좋네요~

생크림 가득해서 더 고소하고 맛난 빵!! 홈플러스 가면 한 번 사보셔도 좋을 듯... 맛은 개인 취향이니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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