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

핫도그 집이 유행인 요즘, 게으른 저는 집에서도 핫도그를 먹고 싶어서 사왔습니다.

시식 코너에서 직원분이 주셨는데 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

큰 봉지를 뜯으면 개별 포장으로 이렇게 5개가 들어있습니다

개봉해서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주면 알맞게 치즈가 녹아요.

햄이 살짝 덜 데워진적도 있지만, 복불복이라서 전 그냥 먹는데요.

10초 정도 더 돌리셔도 될 듯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은 그뤠잇!! 입니다.

 

빵과 치즈가 어우려져서 아주 찰지고 맛있습니다.

먼저 윗부분에 치즈가 들었고, 반 정도 먹으면 햄이 나옵니다.

치즈가 기대 이상으로 잘 늘어납니다.

치즈가 적지 않나 했는데, 충분히 쫀득쫀득 치즈의 맛이 느껴집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치즈 양에도 만족하고, 앞으로도 이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포장도 이렇게 매력적이네요~

 

 

고백부부 장기용 장나라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예요. 

코믹한 부분과 설레임을 겸비해서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이번생은 처음이라 서툴다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두번째라면 더 잘 설계할 수 있을까요?  

고백부부는 육아와 생활에 지친 여자 주인공 마진주(장나라)가 남편의 바람을 오해하고 이혼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가족을 위해 회사에서 모욕적인 일도 참아야하는  남편 최반도(손호준)역시 이혼의 상처를 받은 밤, 다음날은 20대의 아침이 진주와 호준앞에 펼쳐집니다. 


20살로 재회하게된 두사람은 서로 얽히지 말자고 다짐하며 더 원하던 이상형과 두근두근 로맨스도 펼치고 있는데요.
사랑했던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고, 볼수 없단 현실이 진주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저는 장나라 배우를 좋아합니다. 겸손하고 착한배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반면 작품은 잘 보지않아서 그녀의 연기는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생각이 바꼈습니다.

장나라씨가 힘든 육아에 지쳐서 우는 장면이나 아이에 대한 그리움을 잘 표현한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공감한다는 댓글도 많은 것을 보면 말이죠.
물론 20대 연기의 자연스러운 얼굴 역시 많이 칭찬 받아야 합니다.

가장 칭찬 받아야 할 일은 매력적인 남자 배우를 캐스팅한 점입니다. 

칭찬일색인 장기용 배우의 매력이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인데요. 

장기용 배우의 나이는 1992년 8월 7일생으로 26살입니다. 키는 187cm로 서경대학교 모델연기를 전공했네요.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 출신이예요. 제가 소액주주인 곳이죠.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마음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미래가 아주 밝네요. 믹스나인도 흥해라!

모델 출신으로 훤칠한 키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매력적인 눈매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훌륭한 피지컬이라는 댓글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전에 한 인터뷰를 보니 이상형은 도시락을 잘 싸서 소풍갈 수 있는 여자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고백부부에서는 순진하고 츤데레에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장나라는 과거로 오기 전 38살까지 멋진 정남길(장기용)선배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길 선배는 연애를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보여주려고 때마침 지나가는 진주에게 연애를 하자고 말했다가 망신을 당한 인물입니다. 

미래에 성공한 스타 한국사 강사인 남길이 자신을 좋아했던 아름다운 추억이 진주 가슴속에 남아있었죠. 과거로 오면서 그날의 진실을 알고 실망 하지만, 진짜 사랑하는 여인이 된답니다. 아닌 척 하면서 진주를 좋아하고, 바래다주는 지금까지의 스토리는 여성 시청자의 시선을 드라마에 고정시키기 충분합니다. 

가장으로 힘들었고, 오해로 이혼의 아픔까지 겪었으니 20대 인생은 다르게 설계하려고 하는 최반도입니다.

용기 내지 못했던 첫사랑에게도 30대의 노련미로 대쉬해서 호감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제가30대라서 그런지 손호준씨가 맡으신 역할의 아재매력과 노련미가 통하는것이 이해가 안가요 ㅋ

여주입장에서 보다 보니 얄밉기만합니다~ 그만큼 손호준씨가 연기를 잘 하는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두명의 친구도 너무 좋아요.

고독이라고 부르라는 고독재(이이경)의 코믹연기가 드라마를 잘 살린다고 생각합니다. 

미팅나가서 여학생한테 뒤에서 폭탄이라고 했다가 당사자에게 맞는 부분은 잊을수 없는 명장면이었습니다.

또 오해영에서 동생으로 나왔던 허정민씨도 친구로 나와서 기대가 크답니다. 코믹연기를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댓글에는 제발 실패한 과거는 잊고 새 인생을 살라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생이 두번째라면 우린 더 잘 살 수 있을까요?택시에서 윤여정님이 나이가 들어도 많은 것을 경험해도 그 나이 역시 처음 사는 것이기 때문에 후회하기도 하고 아프다고 하셨죠. 대신 덜 아프다고 말씀하신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생이 두번째가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적어도 한가지 답은 알고 있으니까 덜 실수하고 더 즐겁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기대되고 부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일은 드라마에서나 일어나기에 대리만족으로 대신하고, 지금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길을 찾고,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적어야 겠습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적는 것은 훨씬 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다고 하더라고요. 


맥주 안주 / 쥐포 / 이마트 간식

심플 깨스틱 꾸이

저는 쥐포나 오징어포를 좋아하는데요. 맥주 안주로도 정말 맛있죠.

발달된 사각턱 때문에 오징어포를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저에게

안성맞춤인 간식입니다.

쥐포꾸이 맞으로 굉장히 바삭바삭 고소합니다.

한 봉지 금방 먹는 짭쪼롬 고소한 맛이예요~

좀더 쫄깃 하면 더 쥐포같고 맛있었을 것 같지만, 지금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마트에서 자주 행사를 해서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1+1으로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볶은 검은깨가 눈에 보이시죠?

쥐포 안주 좋아 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쫄깃하지 않고 바삭한 맛이란 걸 참고하고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백지영석훈 OST


해피투게더 3 가요와 OST의 차이점

OST 음원 수익


먼저 린가수의 OST 부르는 법이 나왔는데요.

본인의 노래는 기교를 많이 섞어서 부른다고 합니다.

OST는 영상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플랫하게 부른다고 해요.

목소리가 너무 튀면 안 될것 같아서 신경 쓰고 가사를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 한다고 합니다.

My destiny를 멋지게 불러 주었는데요.

가요는 허밍이나 강약을 줘서 부른다고 하면 OST는 깨끗하게 부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잔잔하고 부드러워서 듣기 좋았어요.

린의 의견에 동의 하는 OST의 여왕 백지영 가수는 어떻게 부를까요?

박수홍씨는 예고편을 보고 부르는 건지 가사를 듣고 부르는지 궁금했다고 질문합니다.

예고편은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제의가 들어올때 시놉시스를 같이 준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여자분의 사랑테마를 많이 불렀던 백지영 가수...

결말까지 어느 정도 듣고 부른다고 합니다.

시크릿가든 그여자를 부를 때는 하지원씨를 생각하며 목소리를 깨끗하게 부르려고 했다고 합니다.

반면 아이리스는 전쟁씬이나 격투씬이 많다보니까 조금 더 드라마틱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반면 이석훈 씨는 다른 느낌으로 부른다는 것이 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본인은 자신의 스타일대로 부른다고 하는데요.

그쪽 음악 감독이 날 원했으면 자신의 목소리나 스타일을 원해서 요청한 거니까 말이죠.

린도 일리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김용만 씨는 그래서 크게 잘 된 노래가 없는게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이석훈씨의 뜻밖의 깨달음으로 웃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부르는 방법 외에도 궁금한 OST 음원 수익

 OST의 여왕으로 알려진 백지영씨가 OST 음원수익 100억설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정말 100억원을 딱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랬다고 쳐도 순수 다 가수의 몫은 아니겠죠...

먼저 제작사가 50%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통사에서 또 50%를 가져가고요. 이제 25억이 남았습니다.

이제 그 금액에서 가수와 소속사가 배분하게 되는데, 30%정도를 가져 온다고 합니다.

의외의 명석함으로 바로 계산해 주시는 지석진씨 7억 5천이라고 합니다.

이제 그 금액에서 세금이 40%를 제하면 순수익인데요.

100억을 벌었을때 가수의 몫은 4억 5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수익이 100억이나 나야 가능한 일이고, 직접적으로 가수의 수입은 아니네요...

그래도 계속해서 수입이 생기는 구조라는 것이 정말 부럽습니다.

세분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좋은 노래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온도 17회18회

18회에서는 김재욱이 흑화 될줄 알았는데, 왜케 안쓰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더 분위기 있어보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19회 결방으로 궁금한 것이 많아졌지만, 둘의 달달한 연애와 냉장고 키스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온셰프 어머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캐릭터예요.  

말을 너무 잘해서 잠깐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아들보다 나이 되게 많은거 같은데 얼마나 많아요?

바로 미워하게 만드는 능력자시네요.

"되게 많지는 않구요 6살 많아요."

"6살밖에 안 많아? 6살이면 모... 난 정선 아빠랑 헤어지고 거의 연하만 만난것 같아.

연하 만나다 연상 못만나 .어짜피 젊으나 늙으나 남자는 애야. 젊은 남자 비위 맞추는게 나." 

"네."

어떻게 생각하면 솔직하고 옆집 언니같은 쿨한 대사지만 남자친구 어머니가 하실 이야기는 아닌듯,,,

하여 현수 표정이 애매합니다.

 

현수가 마음에 드셔서 본인의 피앙새에게도 소개시켜 주십니다.

"민교수, 온셰프 여자친구야. 오래전부터 플라토닉 러브한 사이야. 두사람."

우리 온셰프보다 나이가 많아. 우리 나이 차보단 적지만, 난 얘가 우리 온셰프보다 나이가 많아서 좋아."

"역시 온셰프랑 나는 통한다니까."

나이가 많아서 좋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일단 합격점을 받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정선의 가게를 나섭니다.

바로 발걸음이 무거워질것만 같네요... 남자친구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나와서 정우 대표와 마주칩니다.

집까지 같이 걷자고 하는 정우, 모델 포스 뽐내며 걷는 모습이 멋집니다. 

운명이라 생각했던 나~ 이렇게 끝이 나는지... 끊어진 필름 사이로~~ 정우의 우수에 찬 표정 뒤로 나오는 사랑의 온도OST 왜 이렇게 슬픈가요? 새로나온 건지 검색 해봐도 안 나와서 내맘 대로 들리는 대로 불러 봅니다.

현수가 놓친 고기인데 요즘 더 커 보이는 박정우 대표님...

엄청 불편해 보이는 현수는 찔리는지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지만, 대표님은 사적인 얘기면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정우는 정선을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합니다.

 "내가 회사를 차리면 이름을 ON으로 할려고 10년전부터 갖고, 품고 있었거든요.

온정선이란 이름을 듣는 순간 이 친구한테는 이길 수가 없겠구나."

"너 오늘 방송 출현 안 한다 했다며... 나한테 피디가 전화 왔더라. 방송 출현해." 

"아니 안할래, 서서히 가는게 맞아."

"결국 넌 내가 뭐라든 니 생각대로 할거지? 그럼 내가 왜 필요하지? 

굿스프는 너가 오너셰프지만 널 그자리에서 내려오게 할 사람은 나란 것도 잊지마."

"잊지 않아... 그래서 타협하고 조율하고 있잖아."

"그게 부족하게 느껴지는데."

"끝까지 믿어주면 안돼? 처음 나한테 가졌던 마음."

사랑꾼 현수는 눈 뜨자마자 정선에게 뭐하냐고 묻고, 답장 기다리기에 돌입합니다. 

"그렇게 좋나?"괜히 덩달아 본인도 신난 경이...

아침 달라고 새벽부터 찾아온 정우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하겠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하더라도 그날의 주인공은 형이 되게 해주겠다고 온셰프는 자신합니다.

현수는 정선에게 지금 취재하러 가도 되냐고 문자를 보냅니다.

"언니야 가자."

"아직 답장 안왔어."

"왜 답답하게 문자를 보내노~ 전화 한통이면 끝날거 같구."

"바쁘잖아 일할 때 방해 될지도 모르고, 귀찮아 하면 어떻게."

답장이 오자 기뻐서 가자는 현수보다 덩달아 계속 더 신나는 경이...

"저 반칙형사에서 빠질래요. 민감독짐 작가팀이 쓴 대본 봤는데... 마음에 안들어요.

그판은 망하는 판이예요.고생만 직싸게 하고. 해결해 주세요 대표님이."

"알았어요. 그럽시다."

"심플해서 좋네요. 역시 대표님하고 일하길 잘했어요. 근데 좀 걱정 되는 것도 있어요.

사랑에 있어선 저하고 너무 다르더라구요. 그게 너무 의외였고, 별로였어요. 대표님 현수언니 좋아하잖아요.

왜 계혹 제자리죠? 완벽한 남자 조건은 다 가지고 있으면서. 저는 당연히 현수언니와 애인이 되고 결혼할 줄 알았어요.

대체 5년의 시간동안 뭘 한거예요? 왜 밀려요? 자기가 밀리는 상대가 누군진 알아요?"

"거기까지 하죠. 지홍아씨 사람 감정 부추기는데 일가견이 있는것 같아요.

충분히 흥분됐어요. 작품도 그렇게 써줘요."

취재중 다정하게 있다 보자고 하는 두사람을 보고 여기 눕겠다고 하는 경이...

"뭐해를 다른 말로 하면 뭔지 알아?"

"뭔데?"

"보고싶어. 왜 나한텐 뭐하냐고 안 물어봐? 난 뭐하는지 궁금해서 눈 뜨자마자..."

"진작 가르쳐주지. 그럼 했어."

"엄마 아빠 이혼하고 엄마따라 프랑스 갔을때, 많이 힘들었거든.. 그때가 16살 때였어. 외롭잖아 많이,,

 근데 망가지면 안되잖아. 그래서 ... 근데 왜 울어?

"안울어..."

쪽~

 "키스하고 싶어? 피해 싫으면..."

"안피할줄 알았지? 나 그때 현수씨가 피할까봐 무지 떨었어. 안피해서 너무 좋았어."

"근데 나한텐 왜 이래?"

"재미 있으라고.. 키스는 지금부터 다시하면 되니까."

"그렇담 나도 순순히 할 순 없어!"

"좋아. 선택해. 10대 버전 20대 버전 30대 버전."

"다 받고 냉장고 키스."

그동안 참고 눌러 왔던거 재대로 폭발 시키는 두사람입니다. 다음주 예고에서 정우는 프로포즈 할때 정선의 좋아하는 상대도 함께 만나자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온셰프 어머니는 빨리 결혼하라고 해서 기대감을 높였고 말이죠. 정선 어머니가 정우대표랑 얽힌 관계는 몰라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사랑의 온도 17회 18회 시청률은 7,2% 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하는 마녀의 법정보다 소폭 밀려서 1위 자리를 내 주었다고 합니다.

투썸 플레이스 케익 / 케익 추천 / 투썸 플레이스 할인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

동생생일이어서 사온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

투썸 플레이스는 케익도 너무 맛있고,

케익 대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케익은 꼭 투썸 플레이스에서 사게 되더라고요...

이번엔 색다르게 떠먹는 스타일로 사왔습니다.

때마침 이벤트로 파티팩을 구입했더니, 아메리카노 한잔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벤트인지 보려고 했더니, 홈페이지엔 없어요... 매장 이벤트였나 봅니다.

시원한 커피와 받아온 떠먹는딸기레어치즈... 이름이 너무 예쁜데 참 깁니다.

개봉해 볼께요^^

파티팩은 일반 케익보다 비쥬얼은 약한것 같습니다.

떠먹는 스타일이라서 어쩔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소보루같이 생긴 고소한 크럼블과 라즈베리가 얹어져 있어 먹음직 스럽습니다. 

 케익 부분의 거의 절반은 크림치즈로 이루어진 맛있는 떠먹는 딸기레어치즈

냉동보관되어 있어서 2시간 후에 먹어야 했어요.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투썸은 정말 큰 매장 아니거나, 잘 나가는 케익이 아니면,

 이렇게 냉동보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사시는게 좋답니다.

2시간을 기다리고 접시에 담았습니다. 라즈베리가 상큼해 보이지 않나요?

가장 중요한 크림 치즈가 절반 정도 들어있습니다. 투썸 케익의 특징이예요~ 이래서 안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딸기퓨레와 크림치즈의 맛이 상큼하게 어우러지는데요.

크림치즈가 많이 들어서 부드럽고 살살 녹습니다.

살짝 우유맛도 나고 떠먹는 스타일이라서 새롭고 맛있네요.

크림치즈에 상콤한 라즈베리가 씹혀서 좋아요. 크럼블도 고소하고요~

근데 조금 덜 녹아서 아이스크림 같죠? 더 녹인 후에 먹는게 맛있더라고요.

덜 녹았을때는 케익같은 모양인데 다 녹으면 떠 먹는 스타일로 모양이 딱 잡혀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할인 카드가 없어서 적립만 하는데요~ 할인되는 카드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할인

CJ ONE 카드 2%적림 또는 제휴/할인 카드 사용후 0.5%적립

제휴할인

                                                                                                           사진 출처 : 투썸 플레이스 홈페이지

  이케아 행거 / 물리그 행거 / MULIG행거

이케아 MULIG 물리그 발렛 스탠드 옷걸이

붙박이 장이 있지만 자꾸 외투나 자켓을 책상에 올려 놓게 되더라고요.

행거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한 뮬리그 발랫 행거

사실 행거를 놓을 공간이 넓지 않아서 고민했는데요.

딱 알맞아서 마음에 듭니다.

 

 

 

몇개의 바지나 니트를 걸치거나 외투를 걸 수 있어서 유용하고요.

위에 물건을 올리는 플라스틱 부분 재질이 별로라는 상품평이 많았는데요. 

같은 철제가 아니고 플라스틱이라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생각보다 이상하지 않습니다.

작은 물건을 올릴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아요.

높이가 너무 높지 않아서 전 더 마음에 듭니다. 조절해서 더 짧게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케아 제품답게 깔끔하고 예쁜 행거예요.

조립도 쉽고 간단했어요.

바닥 부분이 조금 부실해 보이지만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좁은 공간에 알맞게 들어가서 정말 좋아요

이케아 발렛 행거의 길이는요? 폭43*깊이46*최대높이145cm이니 참고하세요~

이케아 MULIG 물리그 행거

베란다에 내 놓으려고 함께 산 이케아 물리그 행거

깔끔하고 간단한 모양으로 마음에 듭니다. 건조대는 많이 사용하다 보니, 세탁소에서 찾아온 겨울옷을 걸어 놓으려고 샀어요.

세탁한 옷은 하루나 이틀 밖에 걸어 놓는게 좋다고 합니다.

겨울외투는 잘 빨지 못해서 가끔 베란다에 놓고 페브리즈를 뿌릴 때도 사용하려고

하나 더 구입한 거예요.

딱 안성맞춤입니다. 이케아 제품은 나사가 잘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 동생이 조립할 때 당황해 하더라고요.

발렛행거가 훨씬 조립이 쉽고, 이 행거는 위에 나사 두개만 힘을 줘서 돌리면 어렵지 않습니다.

전 힘으로 눌러서 조립했습니다. 만약 안 들어간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눕혀놓은 다음, 무게로 누르면서 돌려보세요~

남자분들은 더 쉽게 조립하실 듯 싶네요.

이케아 행거 치수는요? 폭99CM*깊이46CM*높이151CM 최대하중 21KG 이니 참고하세요~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들을 걸어보았어요.

생각보다 튼튼하고 안정적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2017/10/27  - 이케아 트롤리 카트 / 이케아  6단 서랍장 리뷰보 


 

 

 

 


버티는게 이기는 방법이었다.

사랑의 온도 서현진

서현진 배우를 보면 내공있고, 단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 배우를 보면 떠오르는 인터뷰가 있는데요.

밀크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원치 않게 활동을 접고 배우로 데뷔해서 큰 흥행도 인기도 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기사였습니다.

당연히 그 기간 동안 슬럼프가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극복하려고 하기보단 그냥 시간이 지나길 바라며 버텼다고 말해요. 다른 일을 할줄도 모르고 용기도 없어서 버티는게 유일한 방법이었던 겁니다.

그때는 그말에 사실 공감이 가지를 않았습니다.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배우가 많은데, 그녀는 꽤 굵직한 역할 들만 해 왔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많은 배우들을 보면 큰 행운을 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시간을 견딘 그녀의 연기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관심을 갖고 알게 된건 '식샤를 합시다2'였는데요. 먹는 모습이 너무 복스러워서 딱 잘된 캐스팅일라고 여기며,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근데 사랑의 온도 현수 역할을 보면 그 인터뷰가 다시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현수는 작가로서 데뷔하지만 힘든 상황의 연속이잖아요. 작가로서 인정받기 전까지는 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현진도 배역 선택의 폭은 좁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역할들은 딱 맞는 옷도 아니었고, 주목 받을 수도 없었죠. 식샤를 합시다2와 오해영 같은 역이 그녀에게 딱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런 역할을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왔던 기회는 행운이 아니라, 서현진의 가능성과 꾸준함 덕분이었다고 생각되고 말이죠.

그리고 성공으로 가기 위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꼭 성공하겠다는 절실함과 목표의식 없이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꾸준함 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말이죠. 최근 읽었던 카카오 CEO에게서 봤던 6개월 뒤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남다른 비범함이라거나, 다른 성공스토리에 나오는 간절함이 없이도 말입니다. 서현진 배우가 성공에 대한 집착과 목표가 강했다면 좌절하고 이 자리까지 견디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등산을 할 때도 정상을 보면 정말 자신이 없는데, 한발 한발에만 집중하면 더 쉽게 올라가질 때가 있잖아요? 그냥 시간을 버텼다고 했지만, 뮤지컬도 하고 연기수업도 꾸준히 받으며, 한발 한발 올라가고 있었기 때문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이제 원하는 자리에 올라온 서현진 배우에게도 남은 과제가 있습니다.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졌다는 거예요. 전 솔직히 사랑의 온도의 연기는 정말 잘한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습니다. 어려운 역할이기도 한것 같지만 말입니다.

이번 드라마에 들어가면서 하명의 작가의 칭찬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기본적인 문학 소양이 갖추어진 것 같았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말에 논리가 살아있다."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 기사를 읽을 때 생각이 깊고,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책을 많이 읽는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만큼 대본도 잘 이해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신뢰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녀의 에피소드를 찾다가 한석규 선배님에게 너무 들떠 있다는 얘기를 듣고 , 울고 반성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는 꾹꾹 눌러담아서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항상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기 때문에 더 좋은 연기를 기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기회의 소중함과 앞으로 올수도 있는 어려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기대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 부담감도 감사하다고 말하더라고요. 연기생활을 하면서 평생 못 만날 수도 있는 기회 인것 같다고 말이죠.

"또 오해영을 통해서 예전보다 입지가 확 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달라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어요. 지금 제가 받는 관심과 사랑이 분에 넘친다는 것을 알고, 없어질 거란 것도 알고 있어요. 계속 흘러갈 거라고 봐요 그래야 사는게 더 재미있죠."라는 속이 꽉 찬 대답도 했고 말입니다.

저는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녀가 벤쿠버 올리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영국 해설자가 했던말이 기억납니다. 부담감? 그런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부담감은 바로 명예라고 말이죠.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한건 아름다운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팅도 있지만,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단단함도 있어요. 억울하고 힘든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결과를 받아들이기에 팬들에게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최근에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정문호 고문님에 대한 인터뷰를 읽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실력과 노력도 인상깊었지만 가장 큰 위기는 IMF시기에 짤리지 않고, 사장 자리까지 지낸 경험이라고 말하십니다. 위에 사람들이 다 구조조정으로 정리되다 보니 그자리에 앉았다고 겸손하게 말씀 하시는데요.

그 자리에서 구조조정을 하고 직원들을 내보내니 고문이 따로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으로 단단해 진 것을 경험했다고 말하시더라고요. 난에 비유해서 말한 인터뷰가 인상깊었습니다. 난도 화분이 아니라 밖에 두어야 꽃을 피운다고 여러가지 고난은 성공을 위한 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입니다.

서현진 배우도 힘든 시간이 있어서 오해영의 피해의식같은 예민할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인터뷰를 했었네요.

마지막은 정문호 고문님 말씀을 인용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도 요즘 힘든 일이 많았고, 살면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힘든 일이 있다면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난이 꽃을 피우려면 화분에서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밖에 꽃을 두어야 합니다. 다른것 없어요. 바람도 맞고, 땡볕도 쬐고, 이랑 나비도 왔다가고 해야 꽃이 더 잘 펴요. 사람도 똑같아요. 풍지편파를 겪고 그것을 동력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참 힘든 고초를 겪었지만, 그 이후로 더 단단해 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인간 개발 연구원 CEO인터뷰 동국산업 정문호 고문 중에서 -

 

추가로 궁금하실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서현진씨의 나이는 1984년 생으로 34살이라고 합니다. 여배우 답게 동안외모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현진씨는 몸매와 외모 비결을 솔직히 밝혔는데요~ 작품할 때는 피부과를 꼭 다니고, 집에서 시트 마스크를 해준다고 합니다. 수부크림과 선크림으로 기본 관리에 신경 쓴다고 해요.

외모에 대해서는 눈이 화려한 편이 아니라서 아이라인을 그리고, CC크림과 잡티 커버정도의 화장만 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몸매비결은 역시 꾸준한 다이어트라고 하는데요. 스타일리스트도 꾸준히 부담을 주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편의점 라면 /  편의점 김밥 /  GS25 김밥

불닭볶음면 & 뉴참치햄 샐러드 김밥

편의점 김밥은 가성비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자주 사먹는데요.

이번엔 참치 김밥으로 사왔습니다.

참치 김밥은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고급 김밥인데요.

1600원 정말 저렵합니다.

안에도 들을 건 다 들었습니다. 참치도 듬뿍 들어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가격까지 생각하면 엄지 척!!! 입니다.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굳이 사발면 먹고 싶은 날이어서 육개장과 같이 사온 불닭볶음 탕면~

불닭볶음면은 먹어봤는데, 탕면은 왠지 궁금하기도 하고 별로 일것도 같아서 함께 구매했어요.

스프는 2가지가 들었습니다.

뚜껑에 꼭! 면이 다 익은 뒤에 넣으라고 적혀 있습니다. 적당히 익히고, 분말 스프를 넣습니다.

그 다음에 매콤한 액상스프도 넣어줍니다.

음... 뭔가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불닭볶음면에 물을 부은 느낌 같기도 하고, 조금 싱거운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데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 애매한데,,, 왠지 볶음면은 국물 없이 먹다 보니 낯설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밥을 말았더니 더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매콤하고 얼큰해서 물 조절만 잘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편의점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카스타드&카라멜콘

GS편의점 쇼핑중 발견한 콘~
본젤라또~ 프리미엄 디저트
뭔가 고급진 느낌!!!

2가지 맛을 사왔습니다~
살 찔까봐 한가지 맛부터 개봉했어요...

난 카스타드 크림을 좋아하니까 핑크색부터 먹기로 했는데요~
배부른 상태로 먹어서 그런가...
카스타드 크림맛은 기억이 안나고,
답니다. 거기에 카라멜 덩어리 같은 것이 중간중간 씹히는데 야도 답니다.

본젤라또 콘 칼로리는요? 405kcal!!! 콘을 먹으려면 마음을 비우세요.
전 단 음료에 자바칩 정도가 좋아요~
달콤쌉싸름 ...

다음엔 치즈 케익콘을 먹어봐야 겠어요.
단거 좋아하시는분, 카라멜 맛 좋아하시는 분, 피곤하신 분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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