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극세사 3자 쫀득 바디필로우
베드 롱쿠션 / 롱 베개

목 어깨가 불편해서 바디 필로우를 찾고 또 찾았다.


일단 바디필로우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에어볼 제품인데, 냄새가 난다는 후기에 패스했다.

그러다 너무 반갑게 휴비스 솜 제품을 찾았다.

길이가 살짝 아쉽지만, 상품평이 좋아서 구입했다.
가격은 39,500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주변에 선물해주고 추천해 주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쫀득한 촉감이 너무 좋고 부드럽다. 바로 누으면 조금 높은 듯한 느낌도 들지만 옆으로 누우면 편하다. 접어서 더 높히면 더 편하고 좋다. 말랑해서 모양도 잘 만들어진다.

구부정한 자세로 핸드폰을 많이 해서 어깨가 아픈 요즘, 옆으로 자면 어깨 근육이 늘어나 더 피로하고 안 좋을 수 있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여러모로 잘 쓰고 있다.

제품 설명처럼 편한 자세를 찾아야 될 것 같다.






히든싱어 이소라편을 보면서 린이 그녀를 시인, 소설가라고 말했다. 몰랐던 사실인데 그녀가 자신의 많은 곡을 직접 작사했다는 사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린이 말한 이소라가 작사한 바람이 분다 가사다. 정말 시인, 소설가가 맞다고 생각했다. 작사 실력에 놀랐다.

이소라 편은 팬들이 받았던 위로와 감동을 가수에게 돌려줘서 보기 좋았다.

이날 이소라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긴장도 했지만 1등을 했다. 그녀의 찐팬이라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도 모창능력자로 참가 3등을 했다.

음악을 들으면 그 당시 추억도 떠 올라 특별하게 느껴진다. 가수들은 더 그럴 것 같다.

어린 시절엔 학교에서 문학을 배우는데, 어른이
되면서 채울 수 없는 부분은 앞으로 음악으로 채우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해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이소라 바람이 분다 중에서 -











김지혁 일러스트 2020 / 2021 빨강머리앤 달력

뒤늦게 달력구입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인디고에서 나온 제품을 구입해 봤다.

정말 필요한가에서 고민했는데,,, 10프로 세일해줘서 갑자기 꼭 필요한 기분이 들었다는 ~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 까지 15달~ 그리고 15달 만년 달력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예쁘지만 아쉬운 점은 그림이 작다. 몇년 전 구입했던 달력은 그림이 크게 있어서 더 예뻤던 기억이 난다.
몇 년씩 안 써도 되니까 큰 일러스트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듯,,,

그래도 아기자기 그림이 예쁘다~

가격은 10프로 세일 8,800원에 구입했다.

사은품으로 받은 어린왕자 다이어리~
표지가 다했다. 정말 예쁨.

증정이라 만족이지만 구매를 고민했었던 입장에서는 아쉬운 속지임.

같이 산 스티커,,,
기대이상 너무 이쁘다. 오려서 써야 한다는 점이 단점.
색감이나 질이 좋은 스티커다.
좀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넉넉하게 4장이나 들었다.
1800원에서 세일 1620원에 구입했다.

위클리보다 먼슬리를 잘 사용해서 실용도가 높을 것 같다.


우연히 사먹고 갈 때마다 없어서 못 샀던 커스타드 필링 크라상~ 오늘 있어서 2개 구매했다. 항상 판매하는 빵은 아닌가 보다.

커스타드 크림 맛있고, 크라상도 적당히 바삭해서 잘 어울리는 간식이다.

위에 솔솔 슈가 파우더도 달콤하다.

빵과 크림이 적절히 잘 어울린다. 단 걸 안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코스트코 피넛버터 프레즐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사온 과자.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짭짤한 과자가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 맥주 안주로 좋을듯.

요즘 보기 시작했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이 장면을 발견했기 때문,,,

유명 피아니스트로 나오는 김민재가 경후 문화재단 인턴을 하고 있는 박은빈에게 묻는다. 시험을 볼 때 공연기획안을 어떤 곡으로 정했었냐고,,,

브람스하고, 슈만하고 클라라요.

테마가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었나봐요?

아니요 세사람의 우정이요.

브람스, 좋아하세요?

나는 왜 그렇게 물었을까? 그때 그가 대답했다.

안 좋아합니다. 브람스

브람스가 평생 사랑했던 사람은 선배 음악가이자, 슈만의 아내 클라라였다.
같은 음악가였던 클라라는 브람스의 곡을 자주 연주했지만 그녀의 곁엔 항상 남편 슈만이 있었다.

그런 클라라의 곁에서 브람스는 일생을 혼자 살았다.

나중에 알았다. 그는 브람스를 연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

궁금해서 찾아보니, 브람스는 슈만의 아내 클라라를 사랑했지만 그녀만 바라보고 일생을 보냈는지는 모르겠다. 나름 다른 여인들도 만난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사랑 클라라 곁에서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극중 김민재는 쇼팽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 잘생긴 외모의 스타 피아니스트로 나온다. 거기다 다정하고 배려심있는 성격이다.

박은빈은 명문대인 서령대 경영학과를 다니면서 4수 끝에 같은 대학 음대에 다니는 음악도로 나온다. 바이올리니스트로 입지가 부족한 그녀를 걱정하는 가족은 지금도 진로를 바꾸라 하고 스스로도 고민이 많다.

자신의 짝사랑? 상대를 마중나와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이런 대화를 나눈다. 김민재가 친구의 연인인 박지현을 혼자 사랑하는 브람스 역인것을 알 수 있다. 박은빈도 친구와 잠깐 만났던 사람을 좋아하는데, 친구가 아직 미련이 남았기에 이뤄지기 어렵다.

예술이란건 멀리서 보면 동경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끌리는 것 같다. 김민재와 박은빈이 역할에 잘 어울리고 드라마가 잔잔해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빠르게 두사람의 설레이고 풋풋한 감정이 나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드라마 시청하다 보면 눈에 띄는 이초희 가방,,,
핸드폰 넣어서 가볍게 다니면 좋을 듯 하다~

옘스코르 치코 크로스 백 디자이너 가방이라고 한다.
HIEMS COR 36 CHICO CROSS BAG

옘스코르 홈페이지

사이즈 : 14*19*6.5 cm 로 미니백 치고는 이것저것 잘 들어간다고 한다.

옘스코르 홈페이지

색은 3가지, 아이보리나 화이트가 없는게 아쉬운데, 블루색이 가장 친근하고 무난해 보인다. 이초희가 매고 나온 그린민트가 유행색인것 같다. 요즘 여기 저기서 그린계열 가방이 눈에 띈다.

가격 : 118,000원
검색해보니 할인해서 8만원대 가격 까지 보인다.
디테일이 깔끔해 보인다.

헤더 미러백

잘 어울렸던 아이보리 색 미니백
헤더 미러백이라고 한다. 핸드폰에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어 보인다. 심플한데 참 이뻐 보인다.

네이버 쇼핑

헤더 HYETHE MINI EGGSHELL MIRROR BAG OFF SHOULDER BAG
가격 165,000원
검색해보니 13만원대까지 할인 가격이 나온다.

사이즈 : 가로 12cm * 높이 18cm * 폭 5cm

핸드폰 가방처럼 작은게 유행인듯, 핸드폰에서 손이 자유로워서 좋다고 한다. 무엇보다 귀엽고 예쁘다.

tvn가족입니다 유튜브 캡쳐

드라마 가족입니다~ 둘째 딸 한예리의 무책임한 연애외에 멋진 서재가 나온다.

그러나 책벌레며 관리가 쉽지 않은게 도서인것 같다. 그래서 책 넘기는 낭만을 포기하고 가끔 e북을 구입해 읽는다.

E북의 장점은 구입하자마자 바로 읽을 수 있다는 점, 오래된 도서면 할인이 더 많이 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요즘은 오디오북으로 듣는 기능도 거의 다 있어서 좋다.

얼마전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멜로빈스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우리가 어떤 변화를 원할 때 그것은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일 이라는 말에 갑자기, 그녀의 책이 읽고 싶어졌다.

자기개발, 동기부여 도서는 읽고 나면 사실 다른 사람들이 블로그에 요약해 놓은 내용이 다 일때가 많은데도 말이다.


멜로빈스의 5초의 법칙

일단 e북은 8,820원,,,
시간도 돈이라는데 사이트 이벤트를 탈탈 털어서 2,200원의 e캐쉬를 더 마련해 봤다.

컬쳐캐쉬 충전으로 9% 추가 할인 효과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컬쳐 캐쉬를 사용해서 교보문고 e캐쉬 충전이 가능하다. 컬쳐캐쉬는 지마켓에서 7% 할인으로 구입, 스마일 카드로 구입시에 2%로 추가 적립 혜택이 있기 때문에 거의 9%로 할인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E캐쉬를 충전하면 5% 추가접립 혜택이 있고,
30,000원 이상 일땐 10%를 적립해 준다. 그러나 난 10,000원만 적립했다. 일단 e캐쉬가 종이책에는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아서였다. 보고 싶은 책이 e북으로 없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구입하면 1,000원 캐쉬를 익일에 넣어주는 이벤트, 네이버 e북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구입한 책을 서재 앱에 들어가 다운받으니sam대여했던 책들이 만료되어 있다. 읽지도 않았는데,,, 역시 발간한지 조금 지난 책은 구입하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저런 멋진 서재는 없지만, 앱 모바일 서재에 책을 한 권 더 들여놓은 것 만으로도 왠지 뿌듯하다.

지마켓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구입, 컬쳐캐쉬로 9% 할인 사용하기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한번다녀왔습니다. 사돈커플 얘기가 특히 풋풋하고 재밌다. 드라마를 애청하며 보고 있는데, 극중 이초희가 미니백을 많이 들고 나온다.

짐이 많은 나는 미니백은 백도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코로나 장세에 멀리 안나가고 동네만 왔다갔다하고 있으니, 안성맞춤 아닌가 싶다.

그래서 찾아봤다. 요즘 핸드폰 가방처럼 마이크로백이 유행인가 보다.

lf몰 홈페이지

헤지스 사선 패턴 미니 드로우스트링 백~
밑에 공간이 벌어지면서 보기보다 물건이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이쁘고 만족스럽다는 얘기가 대부분, 색깔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있는 편이다.
가격 : 138,000원
LF몰에서 이벤트도 많이 하고, E기프트 마일리지도 잘 넣어준다.
들락날락 잘하면 저렴하게도 구입 가능,,,

검정색이 나오면 이쁠 것 같다.

사이즈 16x21.5 (가로x세로)
미니백은 사이즈가 중요하다. 보는 것과 다르다는 상품평이 많다. 크기가,,,

lf몰 홈페이지

헤지스 가죽 로고 폰케이스 수납 초미니 크로스백

미니 크로스백으로 딱인데, 상품평에 폰 외에는 수납이 많이 힘들다는 얘기,,, 적게 들어가는 가방이란게 단점이자 장점이다. 초미니 백이니까,,,

사이즈 : 12x19x3 (가로x세로x폭)
가격 : 138,000원 이것도 이벤트 적립금,,, 능력껏 구입 가능하다.

쿠론 미니백

현대몰


쿠론 키시 크로스 백
사이즈 : 15.5 x 19 x 7 (가로x세로x폭)


RCBRX19618IVX상품명으로 검색해야 찾기 쉽다.

뭔가 도시락 가방 같기도 하고 미니백 느낌이 덜 나는 디자인 같은데, 크기보면 미니백이고 가방 가죽 질이 좋아보인다. 인터넷으로만 보고 이렇게 생각하는 나,,,
만족스럽다는 상품평이 보인다.

50% 세일해서 179,000원까지 판매되고 있다.

쿠론 홈페이지

쿠론 린지 크로스 백, 블루색 너무 이뿌고 포인트 될 것 같다.

쿠론 홈페이지

간편하게 매기에 동네 나가기에???
조금 정장스럽다고나 할까? 여성스럽게 나온 것 같다.

사이즈 : 18.5x14x7 ( 가로x세로x폭)
40% 세일해서 256,800원 더 저렴히 구입하는 건 개인역량인듯~
동네마실보단 외출용 느낌인데, 사이즈가 좀 더 커야 편할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포인트 되고 예쁜 미니백인듯~


쿠론 홈페이지

쿠론 달리에 크로스 백

쿠론 홈페이지

디자인 심플하게 잘 나온 듯 한데, 살짝 여성스럽게 나왔다.


떡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서 언니가 또 떡을 주문했다.

포장이 정말 깔끔해서 첫만남부터 마음에 든다.

 다 소포장인데, 포장도 예쁘고, 떡은 더 예뿌다.
들고 다니면서 먹기도 너무 좋게 나왔다. 정말 편리하다.

해풍쑥 구름떡
대추랑 밤이 씹혀서 전통 떡 느낌이다. 쫄깃쫄깃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음, 자연 해동은 굉장히 빠른편이다. 냉동실에서 꺼내면 말랑해지는 시간이 제일 짧게 걸린다.

부드럽고 쫄깃한 호박 인절미
찰 떡이라 쫄깃쫄깃~ 맛있다. 많이 달달한 편이라,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만 덜 달아도 될듯 하다. 이 떡이 창억떡 대표 식품인듯 하다. 10개 세트에 5봉지나 들어있다.
저 가루가 카스테라 맛이라 정말 맛있는 편이다.

견과류 가득담긴 모듬 찰떡
인절미랑 같이 찍었더니 가루 때문에 지저분하게 나온 듯~ 밤이 큼직하게 씹히고 재료가 살아있는 구성중에 제일 맛있는 떡.

호박 구름떡
밤이랑 대추가 씹혀서 고소하고 달콤한 떡.
쫄깃쫄깃해서 맛있는데 뭔가 약식처럼 찰지고 짭쪼롬 달큰해서 맛나다. 조금 많이 단맛이 나는 것 빼고는 다 좋다.

입안가득 고소한 녹두 깨 찰떡
위에 콩고물이 소보루처럼 너무 맛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소보루가 아니고 고소한 콩고루라는 점. 소보루면 더 맛났을 듯. 쫄깃하고 고소한 맛. 건강한 맛이라 다른 떡보다 맛은 덜한 편,,,

입안가득 포근한 통팥찰떡(시루떡)
적당히 단맛에 찰떡이라 맛있다. 하루 이상 밖에 뒀더니 좀 딱딱해졌다. 다른 떡보다 찰지거나 쫄깃 부드러움은 덜하다.

소포장이라서 편하고, 찰떡이라 다 너무 맛있다. 하나씩 나눠먹기도 너무 예쁜 떡~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 있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몇몇 떡이 좀 많이 달다. 그만큼 맛있지만, 웰빙이 중요한 시기에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다.

 

떡볶이 중독자라는 별명만큼 수많은 떡볶이를 주문해 먹어봤다.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떡볶이를 해 줬는데 사온 것 처럼 맛있었다. 너무 맛있다고 말하니 전에도 먹어본 거라 한다.

라면까지 넣고 끓여 먹곤 했는데, 석관동 떡볶이는 그냥 딱 들어있는 떡볶이와 오뎅만 넣고 끓여 먹는 것이 맜있는 것 같다.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맵다.
아무튼 내 입맛에는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달달하고 깔끔한 양념맛으로 딱 맞는다.

뒷면을 보니, 이 떡볶이는 물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충고가 적혀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첫날이 가장 맛있었는데, 그 뒤로는 살짝 맛이 덜한듯,,,
그날 배고팠었나??

아무튼 이렇게 간편조리식품으로 나온 떡볶이 중에서는 요즘 내 입맛에 가장 맛는 제품이다.

+ Recent posts